또 CJ ENM은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은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하고 준공완료 후 일부 임차 방식으로 전환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합병 이후 인수합병(M&A) 전략 및 신규사업 투자 등 경영계획 수정과 자금 소요를 고려해 물류단지에 대한 생산설비는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