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신소재 경량 어글리슈즈 출시

온라인서 출시 직후 완판 기록
  • 등록 2019-01-24 오후 5:20:30

    수정 2019-01-24 오후 5:20:30

디스커버리 ‘버킷 디워커’ (사진=에프앤에프)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에프앤에프가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신소재를 적용한 경량 어글리슈즈 ‘버킷’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버킷은 지난해부터 유행해온 투박한 신발 형상에 디스커버리만 디자인 특징을 더한 제품이다. 밑창을 크게 만들고 다양한 소재를 넣어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기존 어글리 슈즈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무게를 줄였다. 아웃솔에 디스커버리의 자체 개발 기술인 ‘멀티셀’을 적용해 총 중량 350g까지(240mm 기준) 무게를 낮췄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IU’소재도 사용해 가벼운 등산이나 야외 활동 등에도 신을 수 있다.

‘버킷’ 시리즈 중 처음 선보이는 ‘디워커’는 이미 공식 온라인몰 게재 후 완판을 기록하며 재주문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서도 신발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전체 주문량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버킷은 공식 출시 발표도 하기 전부터 온라인에서 벌써 화제가 되어 놀랐다”며 “몇 년 전부터 디스커버리 자체 신발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버킷이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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