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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신규 대기업 38개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또 여직원을 위해서는 출산 전후 휴가제도, 유·사산 휴가제도, 산전 후 휴가 시 임금총액지원, 코코몽 어린이집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고 마음 놓고 연차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기업의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우수기업에는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186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