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1%p 인하

  • 등록 2018-09-19 오후 3:44:37

    수정 2018-09-19 오후 3:44:37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 금리가 연 3.1~3.35%로 내린다.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3~3.25%로 낮아진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인 경우 우대 금리를 적용해 대출 금리가 최저 연 2.18%까지 내려갈 수 있다.

다만 이달 안으로 대출 신청을 한다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바뀐 금리를 적용해서다.

보금자리론은 연 소득이 부부 합산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또는 1주택 보유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장기 저금리의 주택 담보 대출 정책 상품이다. u보금자리론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f.go.kr), t-보금자리론은 은행 창구에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전자 약정을 통해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를 0.1%포인트 낮춘 상품이다.

공사는 “시장 조달 금리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금리를 0.1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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