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IFC]베트남 금감위 부위원장 “컨퍼런스 절대적으로 만족”

  • 등록 2018-03-23 오후 10:12:02

    수정 2018-03-23 오후 10:12:02

하 후이 뚜언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열린 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IFC)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특별취재팀] 23일 베트남에서 열린 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IFC)에 베트남 금융 당국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 후이 뚜언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가진 환영 만찬 축사를 통해 “오늘 컨퍼런스 소감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절대적으로 만족스러운 회의였다”고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 말에 좌우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는 “컨퍼런스 세션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면서 “양국 기업 간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많은 분야를 학습할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 부위원장은 “한국의 많은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고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분야에서 꽃 피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FC특별취재팀 김영수 부장, 문승관 차장, 김경은·박일경·박종오·전재욱·전상희·유현욱 기자(금융부), 노진환·신태현 기자(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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