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캐피탈 업체 직원들이 21일 ‘사랑의 빵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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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1일 벤처캐피탈(VC) 회원사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추진 중인 ‘사랑의 빵 나눔 릴레이’는 벤처캐피탈 업계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회원사의 임직원들이 돌아가며 팀을 이뤄 빵을 만들고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팀은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등의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함께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지역 내 결손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다음 팀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벤처캐피탈 업계 내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빵 나눔 릴레이는 지난달에는 △대경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등 업체들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