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통신 실무회담 23일 개성연락사무소서 개최

  • 등록 2018-11-21 오후 8:17:56

    수정 2018-11-21 오후 8:17:5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남과 북은 오는 23일 통신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되는 통신 실무회담은 북측에서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이, 우리측은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직무대행) 등 5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지난 15일 남북 당국간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통신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현재 판문점을 통해 남북간 통신망이 동케이블로 구축돼 있으며 회담지원용·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으로 운용 중이다.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현재 동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남북직통회선을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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