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렬(62) 제21대 성균관대학교 총장 선임자. (사진=성균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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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신동렬(62) 성균관대 성균융합원장이 제21대 성균관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신동렬 성균융합원장 겸 제어계측공학과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동렬 총장 선임자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4년이다.
신 총장 선임자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용산고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1992년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 총장 선임자는 지난 1994년 성균관대 제어계측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정보통신대학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균융합원장을 지내고 있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신 총장 선임자는 “적극적인 소통과 헌신적인 자세로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이를 바탕으로 성균관대가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