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최대주주,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 반대 의사 통지"

  • 등록 2018-10-16 오후 6:24:25

    수정 2018-10-16 오후 6:24:2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젤(145020)은 최대주주 LIDAC(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가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에 대해 반대 의사를 통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합병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휴젤 주가가 25%가량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자금유출이 회사의 재무상황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주주인 LIDAC는 합병을 계속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3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번 합병에 대한 안건은 주주총회 특별결의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