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남방·신북방 성공 위해 아시아 언론인 역할 중요”

25일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 임원진 접견 및 격려
  • 등록 2019-04-25 오후 5:03:31

    수정 2019-04-25 오후 5:03:31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 이사진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현 정부의 대표 외교브랜드인 신남방·신북방정책 추진과 관련, “새로운 외교정책들이 성공을 거두려면 아시아 지역 언론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천시영 이사회 의장(코리아헤럴드 논설실장) 등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 임원진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ANN은 아시아 20개국의 24개 주요 언론사들을 회원사로 둔 언론연합체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동남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ANN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ANN은 한반도 평화정착 공로를 바탕으로 문 대통령은 ‘2018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외교정책에 있어서 과거 정부와 다른 2가지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첫 번째로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외교와 대화를 통해서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통해서 아시아 지역과의 외교관계와 교역관계를 크게 증진시키고 도약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 이 2가지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을 실현시켰고 계속해서 대화가 추진되어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아세안과 인도 지역의 순방, 그리고 또 이번에 또 중앙아시아 지역의 순방을 통해서 아시아 지역과의 외교관계, 교역관계를 증진시키고 있고 특히 올 11월 서울에서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 메콩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해서 아시아 지역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려고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의 한반도 정책과 신남방정책, 그리고 신북방정책이 성공하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 나아가서는 유라시아 지역까지도 지역으로의 평화와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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