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아기 돌볼 수 있게..아이앤나-광운대 산학협력

  • 등록 2019-01-24 오후 6:14:50

    수정 2019-01-24 오후 6:14:50

이종용(왼쪽부터) 광운대 스마트융합연구소장과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가 ‘영유아 AI(인공지능)캠 및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앤나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영상전송·관리 솔루션 업체인 아이앤나는 광운대 스마트융합연구소와 부모 대신 영·유아 양육을 지원하는 ‘영유아 AI(인공지능)캠 및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국내 최초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출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생아의 울음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음성인식, 안면인식, 감정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상황에 맞는 AI 콘텐츠를 제공하는 ’I&NA AI캠’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광운대 스마트융합연구소는 사람의 행동 상태를 인지하고 위기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주력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국내 최대 신생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앤나가 광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육아 생활의 스마트화를 가속화 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개발을 고도화 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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