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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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하이모는 자사 여성라인 ‘하이모레이디’가 정수리 부분에 볼륨을 넣은 맞춤 부분가발 ‘루비’(Rub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루비는 정수리와 가르마 부분의 빈모 커버에 특화된 부분가발이다. ‘TFP’(Thin French Part) 가르마 기술을 적용해 가르마와 베이스 네트의 연결부분을 실제 모발이 자란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 둘레에 특수처리가 돼 부분가발과 본 머리카락이 매끄럽게 연결 가능하다.
하이모 관계자는 “여성탈모는 주로 가르마를 따라 정수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탈모가 아니더라도 모발이 가늘어지는 경우에도 정수리 부분의 볼륨이 없어져 빈약한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정수리에 볼륨을 주는 것 만으로도 동안 외모 연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