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 등 단기금융업 인가 재신청

  • 등록 2018-12-18 오후 6:41:26

    수정 2018-12-18 오후 6:41:26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KB증권이 초대형투자은행(IB)의 핵심업무인 발행어음 등 단기금융업 인가를 재신청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가 단기금융업 인가를 내주면 KB증권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세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다.

KB증권이 발행어음 인가를 처음 신청한 것은 작년 7월이다. 초대형IB 지정과 함께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했으나 초대형IB로 지정만 됐을 뿐 단기금융업 인가는 불발됐다. KB증권은 2016년 5월 옛 현대증권 당시 불법 자전거래로 영업정지를 받아 올해 5월까지 신규 사업 인가가 불가해 올 1월 단기금융업 인가를 자진 철회했다. 그러다 이번에 재인가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KB증권 관계자는 “개인 및 기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기업금융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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