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젊은 직원 의견 제시 위한 ‘2018 주니어보드’ 운영

  • 등록 2018-10-02 오후 7:53:18

    수정 2018-10-02 오후 7:53:18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2018 주니어 보드(Junior board)’ 54명 9개팀의 팀별 과제. 농정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젊은 직원이 팀·주제별로 조직 경영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2018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부하직원들이 낸 아이디어를 상사가 받아들이는 상향식(bottom-up) 혁신과 수평적 소통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2014년과 2017년 주니어 보드를 운영했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52명, 9개 그룹이 팀별 주제를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주임급 소통 활성화 방안 △신청사 건립 만족도 향상 △이색 사회공헌활동 찾기 △대학생 기자단 운영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들은 지난달 6일 그룹 리더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이나 근무형태 개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젊은 직원은 조직 경영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회사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어업·농어촌과 식품산업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세종시에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