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펀딩, 매출채권담보대출 출시

  • 등록 2018-04-30 오후 4:00:27

    수정 2018-05-03 오전 10:20:34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P2P금융업체 ㈜누리펀딩이 지난 27일 매출채권담보대출 1호 상품을 출시해 5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30일 밝혔다.

누리펀딩이 선보인 매출채권담보대출은 온라인티켓판매대금을 담보로 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온라인 판매대행사나 오픈마켓 등에서 티켓을 판매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자금 조달을 지원해 회수기간이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쿠팡·티몬·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대행사와 옥션·G마켓·11번가 등 오픈마켓이 판매대금을 중소기업에 지급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45~60일 가량으로 그 사이 자금이 묶이는 중소기업에 온라인티켓 판매대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시하는 구조다.

김정권 대표는 “담보보다는 대출자의 신용도와 원리금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담보를 제공한 매출채권의 정확한 가치를 산정해 부실화 위험을 최소화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투자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