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주석, 대화 통해 美 무역갈등 해결 원해

  • 등록 2018-11-08 오후 9:31:14

    수정 2018-11-08 오후 9:31:1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말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간의 대화를 통해 무역 전쟁 등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8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헨리 키신저(95)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했다. 그는 “충돌하거나 대립하지 않고 상호 존중 협력 공영의 중미 관계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미국과 상호 이익의 기초 위에서 상호양해와 상호 양보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호적 협상을 통해 양국 간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미국 역시 중국이 스스로 택한 길을 통해 발전하려는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지난 40여년간 미중 관계에 굴곡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전진해왔다고 평가했다. 국제 사회 역시 보편적으로 미중 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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