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법농단 판사 탄핵소추 의견 낸 판사회의 결정 환영”

19일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 서면 논평
“국회도 특별재판부 설치 미뤄서는 안돼”
  • 등록 2018-11-19 오후 7:28:57

    수정 2018-11-19 오후 7:30:54

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 절차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초유의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법원 스스로의 반성과 함께, 사법개혁을 바라는 소장 판사들의 제안이 반영된 전국법관대표회의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먼저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통렬한 자기반성과 내부의 자정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국회도 특별재판부 설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야당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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