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결말 조작됐다"…뚝섬 경양식집 사장의 또 다른 폭로

  • 등록 2019-02-11 오후 6:22:03

    수정 2019-02-11 오후 6:22:03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뚝섬 경양식집 사장이 또다시 ‘골목식당’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 A씨는 지난 10일 유튜브 ‘뚝경 TV’를 통해 약 4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골목식당’ 출연 당시 A씨는 백종원의 조언을 수용하지 않는 등 독단적인 행동으로 태도 논란을 빚었다. 함박스테이크 맛 개선을 위해 코너스테이크 사장의 레시피까지 전수받을 수 있게 도왔지만, A씨는 솔루션이 종료될 때까지 조리법을 바꾸지 않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조리 과정을 모두 바꿨는데 이 부분이 방송에서 빠졌다. 나는 사실과 다른 결말로 큰 비난을 받았다”며 “제작진이 한 행동을 안 했다고 조작해 방송하더라. 사실과 다른 결말로 인해 나는 크나큰 비난과 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난 현재까지도 코너 스테이크에서 배운 레시피를 사용하고 있다”며 거래처의 인터뷰와 매장에서 사용 중인 레시피 시트를 증거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A씨는 제작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에 함박(스테이크) 버리고 새로 만든 것만으로도 넣어주시지 너무하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추가된 촬영이다 보니 살리기 어려웠던 것 같다. 죄송하다”면서 “그래도 드시고 오셔서 맛있다고 글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 멀리서나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악의적인 조작으로 일반인 출연자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 어떻게 생각하냐. 더이상 이런 조작으로 인한 사회적 살인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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