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과 황규연 이사장이 25일 대구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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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2곳에서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상활동 지원과 거주시설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황 이사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지역사회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달엔 대구지역 장애인시설 5곳에 공기청정기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