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ASEAN 시장 개척, 경기도가 지원한다

수원컨벤션에서 '아세안데이 수출상담회' 열어
  • 등록 2019-05-16 오후 4:52:40

    수정 2019-05-16 오후 4:52:40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도내 기업의 아세안 9개국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9 아세안(ASEAN)데이 수출상담회’에서 총 553건의 상담을 통해 345건, 396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22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9개국 72개사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기업들은 한국 드라마와 K-POP 열풍 등 한류 영향에 힘입은 아세안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호감을 바탕으로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 품질경쟁력을 갖춘 우수상품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말레이시아의 한 바이어는 “오늘 상담회에서 한국 기업이 소개한 스틱형 유기농 미음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체 발굴이 어려운 잠재적 거래처 정보를 얻고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FTA체결 이후 교역 확대 추세에 있는 아세안 시장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도는 유망 중소기업의 아세안지역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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