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6~10월 중학생 식품산업 진로체험 과정 운영

지도교사 및 학생 3~5명 구성 20여 팀으로 운영
5월 글로벌스퀘어 통해 신청…우수 팀엔 장학금
  • 등록 2019-04-25 오후 7:35:43

    수정 2019-04-25 오후 7:35:43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5월 벨기에에서 현지 요리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워크숍 모습.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10월 중학생에게 식품산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5월 7~24일 희망 학교·학생의 신청을 받아 지도교사 1명과 학생 3~5명으로 이뤄진 20여 팀을 선발하고 6~10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활동 팀엔 장학금도 준다.

많은 청소년이 조리사(요리사)를 희망 직업으로 생각하는데 정작 이를 깊이 경험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이 같은 과정을 준비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중학생 진로 희망 설문조사에서 조리사(요리사)는 5위를 차지했다.

선정 팀은 6월 중 1박2일 진로 캠프에 참여해 전문가 특강을 듣고 팀별 과제를 정한다. 또 방학 기간인 7~8월 식품기업 방문 등 체험과 함께 본격적으로 자체 선정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10월께 팀별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를 열고 우수 팀에게 농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을 준다.

참가 희망 학교·학생은 이 과정을 운영하는 시행기업 글로벌스퀘어나 사업 수행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래인재실에 문의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기간에 앞서 글로벌스퀘어 홈페이지에 자세한 공지도 나갈 예정이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참여 청소년이 식품산업을 더 잘 이해하고 앞으로 식품산업을 발전시킬 유능한 인재로 커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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