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달성보, 최초로 수문 완전 개방

한 달가량 양수장 등 점검
  • 등록 2019-02-12 오후 5:57:43

    수정 2019-02-12 오후 5:57:43

(자료=환경부)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환경부는 낙동강 달성보의 수문을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추가로 개방해 이달 하순에는 달성보가 완전 개방 수위인 9.3m에 도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달성보 수위를 시간당 2∼5㎝, 하루 최대 50㎝ 정도만 낮춰 수생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수위가 낮아지면 인근 양수장 시설 개선을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달성보는 다음 달 초부터 다시 수문을 닫기 시작해 인근 진천·천내천 취수장 가동 전인 같은 달 10일까지 취수 제약 수위인 12.5m로 수위를 회복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보 완전 개방 기간에 보 개방에 따른 물 이용의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 관정 개발 등 지하수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통합 물 관리’ 등을 위해 낙동강 보를 개방하면서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달성보는 지난 2017년 6월 부분 개방을 시작해 수위 13.5m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0월 수문을 더 개방해 12월 6일부터는 취수 제약 수위인 12.5m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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