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NH증권, 여의도 사옥 매각 우선협에 마스턴운용 선정

이날 우선협상대상자에게 공문 발송
매각가 2500억원 수준
  • 등록 2019-05-16 오후 5:36:20

    수정 2019-05-16 오후 5:36:20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사진=NH투자증권)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마스턴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2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마스턴자산운용을 선정하고 공문을 발송했다. NH증권은 지난해 매각 주관사로 세빌스코리아를 선정하고 지난달까지 본입찰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본입찰에는 △KTB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가나다 순)으로 총 4곳이 참여했다.

NH증권 여의도사옥은 지난 2005년 LG투자증권이 매입하면서 본사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우리투자증권 시절을 거쳐 현재 NH투자증권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매각가는 2500여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NH증권 여의도 사옥의 대지면적은 3707㎡(1121평), 연면적은 4만5499㎡(1만3763평)이다. 전용면적은 1만8991㎡(5745평)로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676%, 36%다.

NH증권은 지방 사옥 매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NH증권은 최근 부산·울산 사옥 매각 주관사로 ‘젠스타’를 선정, 추후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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