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베트남 중부 스마트시티밸리 구축 지원

  • 등록 2019-05-16 오후 5:56:44

    수정 2019-05-16 오후 5:56:4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16일 베트남 후에성, 다낭시, 꽝남성 등과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코이카는 베트남 후에시에서 후에성, 다낭시, 꽝남성과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후잉 득 터 다낭시장,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판 응옥 투 후에성장, 딩 반투 꽝남성장 (사진= 코이카)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도시로, 이번 사업은 베트남 중부지역 주요 도시인 후에시, 다낭시, 땀끼시를 대상으로 연속성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2019년 말까지는 각 지역의 사업 형성 및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내년에 다낭시과 땀끼시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코이카는 공동 연구, 상호 교류, 정보 공유를 통해 스마티 시티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이카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이행에 기여하는 동시에 베트남 정부가 수립한 2018년부터 2025년까지의 도시개발 정책인 ‘베트남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개발계획’에도 부합한다”며 “한국과 베트남 양측의 ODA 협력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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