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그]1월4주 PC방 순위…넥슨 ‘던전앤파이터’의 귀환

  • 등록 2019-01-30 오후 5:28:07

    수정 2019-01-30 오후 5:28:07

2019년 1월4주차 PC방 순위. 더로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PC 순위표에서 오랜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신규 전직 캐릭터를 추가한 덕분이다. 최근 매각 이슈와 관련, 다음 달 21일 예비입찰일을 앞둔 가운데 넥슨의 핵심 계열사이자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모습이다.

30일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발표한 2019년 1월 4주(2019.01.21~2019.01.27)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310만시간으로 전주대비 2.3% 증가했다.

포지션 랭크 도입과 함께 2019시즌이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대비 7.7% 사용시간이 상승했다. 점유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p) 올라간 34.1%로, 배틀그라운드를 15% 이상 점유율 격차로 따돌렸다.

최근에는 특히 중상위권 게임들의 약진이 매서웠다.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전직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업데이트하며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1% 상승했다. PC방에서 1회 더 입장이 가능한 이벤트 맵에 힘입은 리니지와 16시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아블로3도 각각 전주대비 30.5%, 56.4%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신규 공격대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14.3%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몬스터헌터:월드와 파이널판타지14는 나란히 3단계씩 순위가 올랐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 들어 주간 차트 톱30 첫 진입이다.

던전앤파이터 PC 사용시간 추이. 더로그 제공
◇이주의 게임-던전앤파이터

이주의 게임으로는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주간 점유율은 2.0%로, 업데이트 이후 1월26일은 2.7%까지 상승했다.

사용시간 상승의 주된 요인인 ‘검귀’와 ‘인챈트리스’는 ‘남귀검사’, ‘여마법사’에서 14년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전직캐릭터다.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고, 각종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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