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어워즈]NH-아문디자산운용, KG제로인 `올해 펀드대상` 수상

  • 등록 2019-02-12 오후 6:29:30

    수정 2019-02-12 오후 11:04:50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선정한 올해 최고 자산운용사에 선정됐다. 교보악사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은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동양자산운용은 최우수 매니저를 3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KG제로인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를 열어 NH-아문디자산운용을 대상에 선정하는 등 5개 부문에서 16개사(펀드매니저 2명 포함)를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는 NH-아문디자산운용에 돌아갔다. △유형별 리서치 등급 점수 △운용규모증감 △판매사 집중도 점수 등을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결과다. KG제로인 측은 “국내 부문 우수한 성과로 성과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줬다”며 “인력, 프로세스, 운용철학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 중소형주식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해 메이저 운용사로 도약하려고 했던 노력을 평가받아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가 창사 이래로 최초 운용자산이 36조를 돌파하는 성과를 낸 배경에는 우리를 믿고 투자한 고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고객과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되는 운용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형별 최우수상은 △일반주식 교보악사자산운용 △배당주식 KB자산운용 △중소형주식 교보악사자산운용 △ETF삼성자산운용 △인덱스 대신자산운용 △국내채권 동양자산운용 △해외주식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 △해외채권 한화자산운용이 각각 차지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지난해 일반주식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일반주식 뿐 아니라 중소형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대신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도 올해 2년 연속 같은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우수기관투자자 특별상을, KB자산운용은 퇴직연금운용사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KB자산운용은 배당주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상까지 받아 두 부문을 석권했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는 KB국민은행, 삼성증권, 삼성생명보험 등 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펀드 판매회사 평가 결과를 분석해 불완전판매 근절 등 소비자 보호에 힘쓴 곳을 선정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상을 받았다.

최우수 펀드매니저상은 정광우 한국투자밸류운용 매니저(주식 부문)와 이정호 동양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채권 부문)이 차지했다. 이 본부장은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채권 부문 최우수 매니저에 선정됐다. 이 본부장은 “운용규모 10조원이 넘는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펀드어워즈는 2014년부터 KG제로인 리서치등급 점수를 활용해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평가는 △수익성 △상대적 수익성 △원금보존성 △비용효용성을 종합한 운용성과와 정성평가치를 반영해 이뤄졌다. 김덕영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병덕 금융연구원 선임위원이 공동으로 펀드어워즈 선정위원장으로 참여해 공평과 신뢰를 더했다. 자산운용 업계 관계자는 “KG제로인 펀드어워즈는 객관적인 수치가 뒤따르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상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KG제로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제로인 고유 분석자료와 고급정보를 활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며 “많은 회사에 상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과 공정성에 따라 선정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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