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추위…남부지방은 미세먼지까지

  • 등록 2019-02-12 오후 6:45:34

    수정 2019-02-12 오후 6:45:34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내일(13일)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미세먼지까지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에서 영상 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 정도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평년(아침 최저기온 -9~0도, 낮 최고기온 3~10도) 보다 1~3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9도 △강릉 -2도 △청주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울릉도·독도 0도 △제주 5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릉도·독도 4도 △제주 8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부 남부지역에 대기가 정체해 농도가 높아져 광주·전남·부산·경남 등 남부 지방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 물결도 높아지겠다. 파고는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 바다 물결의 높이는 동해에서 1.0~3.0m, 남해와 서해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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