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발각 위기일발' 유연석…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등록 2018-11-13 오후 6:10:12

    수정 2018-11-13 오후 6:10:12


(서울=뉴스1) '미스터 선샤인'에서 구동매역을 열연한 배우 유연석(가운데)이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에서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피비(김아선, 왼쪽)와 시벨라(임소아)를 동시에 사귀다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2010년 미국 토니상(賞) 4개 부분을 수상한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몬티 나바로'가 다이스퀴스 가문의 8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살해하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뮤지컬이며 2019년 1월2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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