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3분기 누적 영업손실 62억원…적자폭 축소

  • 등록 2018-11-14 오후 4:17:08

    수정 2018-11-14 오후 4:17:0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부토건(001470)은 개별기준 3분기 누적 영업손실 62억원, 당기순손실 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2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매출원가가 약 9% 수준으로 개선돼 매출이익율이 종전 2.56%에서 11.21%로 오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최근 신규 수주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1240억원 규모의 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 공동주택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지난해 잔여수주가 3900억원 수준이며, 올해 현재까지 400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확보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수주 확보를 위해 장기미수채권 회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적대응 등을 통해 약 103억원 가량을 회수했다”며 “입찰 참여를 위한 시공보증 등이 가능한 신용등급으로 신용도가 상향 조정되면서 영업과 입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