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3Q 영업이익 988억원…매출 2.3조(종합)

주식 거래대금 급감·대형 딜 공백 영향
  • 등록 2018-11-14 오후 7:51:16

    수정 2018-11-14 오후 7:51:1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87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5%감소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2조3868억2000만원으로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30% 이상 급감했으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이후 대형 딜 공백과 보유물량 셀다운(매입 후 재매각) 확대에 따른 IB부문의 역기저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파생상품 발행 및 상환이 대규모로 축소됐고, 글로벌 시장 하락으로 보유자산의 평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해외주식, 연금 등 주요자산의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11개 해외법인이 국가별 현지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4분기 이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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