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2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대해’로 활동할 당시 49kg까지 살을 뺐는데 남성 팬들이 오히려 싫어했다”며 “평소에는 52~53kg 정도인데 ‘넙데데 아줌마’같고 광대가 심하게 나왔다는 평도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넷 댓글 때문에 성형도 고민을 할 정도였다.
유라는 ‘울산 얼짱’이라고 불린 사연도 설명했다. “욕을 많이 먹었다”며 “울산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데 어떻게 다 알겠느냐”고 했다. “울산 전체가 아니라 또래 친구들끼리 ‘울산 예쁜이’라 부를 정도”라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