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미니멀 클래식‘루미노르 두에’ SIHH서 공개

  • 등록 2018-01-19 오전 11:23:57

    수정 2018-01-19 오전 11:23:57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 메이커 오피치네 파네라이(OFFICINE PANERAI)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국제 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 8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은 모두 8종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레드 골드 케이스에 직경 42mm, 45mm 와 38mm 사이즈로 출시 되었다. 특히 38mm 사이즈는 브랜드 최초 출시되는 사이즈의 모델로 현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은 직경 42mm 및 38mm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파네라이 인하우스 제작 무브먼트의 표준인 오토매틱 와인딩과 3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제공하는 OP XXXIV 매뉴팩처 칼리버가 장착되었다.

사진=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 (상단 4종 38mm사이즈, 하단 좌측 2종 42mm, 우측 45mm)

다이얼은 새틴 솔레일 기법으로 마감한 앤트라사이트 다이얼, 아이보리 다이얼 등을 활용했으며, 핸즈 및 스트랩 역시 그에 맞는 블루와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 여성 고객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파네라이는 기존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45mm 사이즈의 새로운 루미노르 두에를 선보였다.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PAM00943)’과 ‘루미노르 두에 3 데이트 GMT 파워 리저브 오토매틱(PAM00944)’는 P.4001과 P.4002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하여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기술과 절제된 심플하고 미니멀한 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모델은 앤트라사이트 다이얼과 진보된 기술력을 통해 날짜, 세컨드 타임 존,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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