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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정치 프레임 피해”...전여옥 “좌파 프리미엄 가해자”
  • 김규리 “정치 프레임 피해”...전여옥 “좌파 프리미엄 가해자”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광우병 파동 당시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고 말해 이명박 정권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배우 김규리 씨가 ‘정치색을 띤 배우’라는 프레임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정확히 말하면 좌파 프리미엄의 가해자”라고 즉각 반발했다. 지난 7일 김규리 씨와 김어준 씨가 다스뵈이다 300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김씨는 지난 2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씌워진 ‘정치 프레임’에 대해 “나는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그는 “프레임 안에 어떤 사람을 놓고 재단을 하면 가장 쉬울 것이다. ‘쟤는 저런 애다’ 하고 쉽게 판단하는 것”이라며 “저는 프레임의 피해자”라고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한 질문에는 “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피해를 많이 봤다”며 “얼마나 이슈가 없으면…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답했다.전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청산규리(청산가리+김규리) 너무 뻔뻔하다”며 “정확히 말하면 좌파 프리미엄의 가해자”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씨가 문재인 정권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MC를 맡은 일과 제55회 대종상 MC에 발탁된 일이 특혜를 입은 것이라 주장했다. 황교안 씨가 공개한 사진. 김규리 씨와 유력 정치인들이 한데 모여있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교안 페이스북)한편 김씨는 최근 방송인 김어준 씨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겸공(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 후 다스뵈이다 300회 축하드리고 옴”이라고 말했다. 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지난 23일 “규리의 동원력”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씨와 유시민 전 이사장, 조국 대표와 배우 이원종씨, 이번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이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2024.03.27 I 홍수현 기자
“아들 못 낳아?” 며느리 머리채 잡은 시어머니…아이도 밀쳤다
  • “아들 못 낳아?” 며느리 머리채 잡은 시어머니…아이도 밀쳤다
  • 사진=프리픽(Freepik)[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와 남편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중매로 결혼하게 된 여성 A씨의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A씨는 “신혼 때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즐겁게 보냈다. 그런데, 딸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모든 게 달라졌다”고 운을 뗐다.A씨는 시어머니가 자신과 딸을 볼 때마다 “아들이 아니라서 실망스럽다”는 말을 하고, 남편도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늘었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남편은 술에 취한 날이면 A씨를 원망하는 말을 하더니 결국 폭행으로까지 번지고 말았다.A씨는 “비난으로 시작한 대화가 나중에는 욕설로 번져가더니 급기야 폭력으로 이르렀다”며 “처음에는 뺨을 때리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주먹을 쓰더라. 남편은 술에서 깨면 ‘실수였다’며 용서를 빌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결혼생활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하지만 A씨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시어머니의 일상적인 폭언과 폭력이었다. A씨는 “시어머니는 농장을 관리한다는 이유로 매일 저희 집에 찾아와 저를 괴롭혔다. 최근에는 제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걸 딸아이가 보고 말렸는데 시어머니가 아이까지 바닥으로 세게 내팽개쳤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자칫 아이까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는 아이와 함께 친정집에 대피한 상황이다. A씨는 “아이 아빠를 범죄자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 그냥 이혼만 하고 싶다”며 “남편은 자꾸 쌍방 폭행을 주장하는데, 저는 남편한테 맞다가 참지 못해 할퀴거나 때렸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신의 행동이 이혼소송에 영향을 미치는지, 약식 기소 된 시어머니가 어떤 절차를 밟게 되는지 물었다. 약식기소는 별도의 공판 절차 없이, 서면 절차로만 법원에 심판을 구하는 것이다.A씨의 사연에 김규리 변호사는 “배우자 또는 시어머니로부터 가정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민법 제840조 제3호를 적용하여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부부 한쪽이 반복적이고 심한 폭행을 했을 경우 상대방의 과격한 반응이 있더라도 그것을 폭력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시어머니에 대해서는 실제 약식기소가 이루어진 만큼, 시어머니로부터 지속된 폭행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점 및 시어머니에게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다는 점을 A씨가 입증한다면 위자료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다만 A씨는 “아이 아버지가 범죄자가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폭행죄의 경우 피해자가 처벌불원의 의사를 표하면 종결될 수 있지만, 상해죄의 경우 처벌불원과 상관 없이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4.02.08 I 권혜미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4 제작을 확정 지었다.‘솔로지옥4’넷플릭스 간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뒤 해마다 시청자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3년 12월 시작한 시즌3는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의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기세를 몰아 시즌4 제작을 확정 지은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솔로지옥’은 세 시즌 연속으로 국내외에서 재미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했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 지난 시즌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입증했다.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는가 하면,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라 쉼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시즌3는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출연진 이관희, 최혜선, 김규리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처럼 세 시즌 연속 ‘최초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솔로지옥’이 시즌4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솔로지옥’ 시리즈는 매 시즌 신드롬 같은 인기 속에 출연자들에 대한 화제도 이어졌다. 시즌1의 송지아, 차현승, 시즌2의 덱스(김진영), 신슬기, 시즌3의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시즌마다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진이 있었다. 이들은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소셜 계정 팔로워 수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시즌3의 경우, 일명 ‘관희 지옥’의 주인공으로 불린 이관희는 작품 공개 전 약 1.5만명이던 소셜 채널 팔로워 수가 종영 후 82만명으로 뛰었고, 윤하정은 1만명에서 100만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최혜선은 2천여명이 안되던 팔로워 수가 160만명으로 증가해 약 825배라는 폭발적인 증가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이 매 시즌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고 매력적인 출연진을 캐스팅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힌 만큼, 과연 시즌4에서는 어떤 참가자가 지옥도를 찾아올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2024. 1. 19 기준 소셜 채널 팔로워 수 집계)‘솔로지옥’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 1,2,3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2024.01.24 I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3' 이관희 "사랑에 대해 배워"→윤하정 "나 여우 아냐" 소감
  • '솔로지옥3' 이관희 "사랑에 대해 배워"→윤하정 "나 여우 아냐" 소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 시즌3가 솔로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넷플릭스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3가 지난 1월 9일 10-11화를 공개하며 치열하고 과감했던 솔로들의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솔로지옥’ 시즌3는 첫 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4위로 진입, 4주 연속 한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순위 7위를 유지하는 등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10화에서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솔로들의 감정선이 그려졌다. 먼저 천국도행 커플 매칭 이후, 지옥도에 남게 된 김규리는 최민우와 유시은의 달달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최민우에게 착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반면 최민우와 산책에 나선 유시은은 “우리 진짜 멀리 돌아온 것 같아. 너무 진흙탕 길인데, 제일 좋아”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지옥도에서 설렘을 이어온 둘의 서사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성의 매력으로 여러 솔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관희는 천국도에서 최혜선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최혜선에게 마음이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조민지가 헬기에서 울었다는 소식에 이관희는 바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과연 그가 최종 선택에서 누구의 손을 잡을지 끝까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마지막 밤, 솔로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모닥불 앞에서 직업과 나이를 밝히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선은 솔로들과 함께해 행복했다는 출연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고, 이관희 또한 마지막을 실감한 듯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아오고, 귀여운 사랑싸움으로 최고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던 안민영과 이진석, 함께 천국도에 다녀오지 않았지만 마음이 통했던 유시은과 최민우, 확실한 마음 표현으로 결실을 맺은 박민규와 김규리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또한 3명의 솔로에게 선택을 받은 이관희는 깊은 고민 속에 최혜선을 선택하며 길고 길었던 ‘관희 지옥’의 막을 내렸다.한편, 과감한 플러팅과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솔로들이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이관희는 “사랑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배울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이진석은 “터닝포인트”라며 ‘솔로지옥’ 시즌3가 그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함께 웃고, 분노하고, 설레어 하며 여러분의 지옥도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최혜선), “여러분들의 일상에 재미와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다”(조민지), “젊은 날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행복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유시은) 등 솔로들은 결코 잊을 수 없을 ‘솔로지옥’ 시즌3에서의 기억을 돌아보았다. 시원 시원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윤하정은 “저 너무 웃기죠? 저 여우 아니니까 귀엽게 봐 주시고 ‘솔로지옥’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마지막까지 쾌활하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솔로지옥’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2024.01.10 I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3' 관희, 민지vs혜선?…오늘(9일) 최종선택 공개
  • '솔로지옥3' 관희, 민지vs혜선?…오늘(9일) 최종선택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솔로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한다.‘솔로지옥3’(사진=넷플릭스)‘솔로지옥’ 시즌3의 최종 커플 매칭을 담은 10-11화가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솔로지옥’ 시즌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이날 공개될 10-11화에는 최종 커플 매칭을 앞둔 솔로들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기 위해 서로에게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화에서 천국도로 떠나는 헬기 안에서 조민지가 데이트 상대인 박민규가 아닌 이관희에게 대화를 시도하다 눈물을 내비쳐 갈수록 심화되는 ‘관희지옥’에 불을 지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예고편에서 이관희가 “내 이상형은 민지에 가까워. 결혼까지 생각하면 약간 혜선이 느낌?”이라는 말로 마지막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과 함께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그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예고편에는 유시은과의 지옥도 데이트에서 달달한 기류를 보였던 최민우가 김규리와 심상치 않은 대화 후 또 한번 갈등이 생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과연 이들의 최종 선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지옥도에서의 마지막 밤, 솔로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며칠 동안 오직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며 여러 감정의 희로애락을 겪으며 사랑도, 우정도 한층 더 깊어진 솔로들은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한여름 지옥도에서의 뜨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고 있다.
2024.01.09 I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3' 최혜선X윤하정X조민지, 이관희 두고 신경전…플러팅 전쟁
  • '솔로지옥3' 최혜선X윤하정X조민지, 이관희 두고 신경전…플러팅 전쟁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솔로지옥3’이 불꽃 튀는 커플 매칭으로 긴장감을 높인다.넷플릭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주 연속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남녀들의 치열한 전쟁이 눈길을 끈다.(사진=넷플릭스)2일 공개된 ‘솔로지옥3’에서는 ‘관희 지옥’에 빠진 세 명의 솔로 최혜선과 윤하정, 조민지와 마성의 남자 이관희의 불꽃 튀는 사각관계가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화에서는 달리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며 천국도 데이트권을 획득한 이관희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 중 누구와 천국도에 갈지 밝혀지지 않고 끝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공개된 예고 영상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모두 천국도에 있는 모습과 함께 이번에 온 천국도에서 특별함을 느꼈다는 이관희의 모습을 담아, 그를 둘러싼 사각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조민지에게 흔들리는 이진석과 한 번의 혼란 이후 그를 향해 꾸준히 마음을 표현하는 안민영은 서로를 향한 호감 타이밍이 계속 엇갈리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사진=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예고 영상에선 유시은과 김규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최민우가 단호하게 마음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국도에 함께 간 적은 없지만 지옥도에서 설렘을 이어가고 있는 유시은과 최민우, 그리고 일편단심 유시은을 바라보는 손원익과 최민우에게 호감이 있는 김규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복잡하게 엮인 솔로들의 관계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듯 갈수록 깊어지는 감정의 낙폭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솔로지옥3’는 이번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솔로지옥3’ 8, 9회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4.01.02 I 최희재 기자
'솔로지옥3' 이진석, 메기 조민지에 흔들려…이관희 또 '예측불가 행보'
  • '솔로지옥3' 이진석, 메기 조민지에 흔들려…이관희 또 '예측불가 행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3 6-7화가 공개된다.사진=‘솔로지옥3’26일 6, 7화를 공개하는 ‘솔로지옥’ 시즌3에서는 엇갈리는 솔로들의 마음으로 얽히고설킨 다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5화에 등장한 메기 조민지와 천국도 데이트를 즐겼던 이진석은 예고 영상에서 기존 러브라인이었던 안민영과 새롭게 관계를 형성한 조민지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민우도 둘만의 지옥도 데이트를 보냈던 김규리와 하나가 된 지옥도에서 만나 호감을 갖게 된 유시은을 두고 또 다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한껏 뜨거워진 지옥도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5화에서 세 명에게 호감이 있다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이관희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지만 진실게임 이후 말다툼을 했던 윤하정과 인상적인 첫 천국도 데이트로 설렘이 남아있는 최혜선 사이에서 이관희는 이번에도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끊임없는 도파민을 안겨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6-7화에서는 남자 솔로들의 스쿼트 시합에 이어 여자 솔로들이 원하는 이성과의 천국도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서로의 모자와 꼬리를 먼저 뺏는 자가 이기는 이번 게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상막하 끝에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우승을 차지해 모두에게 반전을 선사한다는 전언.한편 ‘솔로지옥’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2023.12.26 I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3' 이관희, 3명에 동시 호감…메기 조민지 등장
  • '솔로지옥3' 이관희, 3명에 동시 호감…메기 조민지 등장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솔로지옥3’에 메기가 등장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지난 12일 첫 공개 이후 12월 17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등 29개국 톱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또한 36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달성해 이목을 모았다.지난 4회에서는 지옥도에 모인 솔로들이 특식 데이트권이 걸린 커플 게임을 위해 각각 공을 뽑았고 박민규와 안민영, 손원익과 윤하정, 이관희와 최혜선, 윤하빈과 유시은, 이진석과 김규리가 짝이 됐다. 홀로 검은색 공을 뽑은 최민우는 게임에 참여하지 못해 5MC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넷플릭스)우승을 향한 치열한 커플 스쿼트에서 이들은 서로의 몸에 밀착해 매달렸다. 짝을 안고 더 많은 스쿼트를 해야하는 상황 속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손원익과 윤하정은 102개의 스쿼트를 해내며 데이트권을 차지했다.이날 저녁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레몬 사탕을 전하며 여러명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 ‘호감도 선택’ 시간이 진행됐다. 1위는 각각 4개와 5개를 받은 김규리와 윤하빈이 차지하며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솔로들은 다같이 서로의 호감 상대를 파악하는 진실 게임을 진행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손원익은 이관희에게 누구에게 호감이 있는지 질문을 던졌고, 그는 최혜선, 윤하정, 김규리 3명을 동시에 가리켜 현장에 있던 솔로들과 다섯 MC를 충격에 빠뜨렸다.5화에서는 메기 조민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직 한 명의 솔로와 천국도로 향했던 기존 룰과 달리 조민지는 최민우와 이진석과 천국도로 향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국도에서 조민지는 이진석에게 “지옥도에 이상형인 사람이 있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이진석은 “아니 없었어”라고 답하며 그와 안민영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두 개의 지옥도가 한 개로 합쳐진 상황, 메기 조민지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솔로지옥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솔로지옥3’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3.12.20 I 최희재 기자
금호영재 출신 김규리·이깃비, 독일·프랑스 악단 임용
  • 금호영재 출신 김규리·이깃비, 독일·프랑스 악단 임용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금호문화재단은 금호영재출신 비올리스트 김규리(31)와 바이올리니스트 이깃비(32)가 독일 뮌헨 필하모닉 비올라 정단원과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각각 임용됐다고 21일 전했다.비올리스트 김규리(왼쪽), 바이올리니스트 이깃비. (사진=금호문화재단)김규리는 지난 9월부터 뮌헨 필하모닉의 기간직 단원으로 활동해왔다. 독일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해 내년 1월부터 정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년간의 연수기간을 거친 뒤 최종 임용이 결정된다. 뮌헨 필하모닉은 1893년 창단해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대표 악단으로 라하브 샤니가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김규리는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6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 2019년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한국의 차세대 비올리스트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했으며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객원 수석, 프랑크푸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객원 부수석, 뮌헨 필하모닉 및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을 역임했다. 김규리는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뮌헨 필하모닉의 내한 투어에도 함께할 예정이다.이깃비는 총 네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발탁돼 오는 12월부터 악장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약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뒤 종신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1971년 설립된 서부 프랑스 대표 명문 악단으로 사샤 괴첼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이깃비는 서울예고 재학 중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입학했다. 이후 파리 시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발탁됨과 동시에 영국왕립음악원 박사과정 최초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수석,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오케스트라 부악장을 역임했다.
2023.11.21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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