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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9건

서울대병원 노조, 오는 11일부터 파업 예고
  • 서울대병원 노조, 오는 11일부터 파업 예고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면서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3대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가 제시한 요구안은 △의료 공공성 강화 △필수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및 노동조건 향상이다. 병원 내 노사갈등에서 최대 쟁점은 임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5일 진행된 단체교섭에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정부의 총액인건비 규제 때문에 직원들의 실질임금이 삭감되는 상황이라며 병원에 해결책을 요구했다. 노조는 민간병원과의 임금격차로 인한 인력부족 대안으로 공공의료수당 신설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 병원장은 이를 거절했고, 지난달 14일 서울대병원 운영위원회에서 의사들의 진료수당 인상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는 김 병원장이 의료 공공성보다 의사임금을 우선하고 있다며 그를 규탄했다. 노조 관계자는 “국립대병원협회장인 김영태 병원장은 국립대병원협회가 ‘의사직만 총액인건비 규제에서 풀어달라는 조건’으로 정부에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립대병원은 기재부의 총액인건비와 총정원제에 묶여 제대로 된 인력 확충도, 전체 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인상도 어려웠는데 의사직만 총액인건비 규제에서 풀어달라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장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병원 현장의 심각성과 이로 인한 파업 상황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환자와 병원 노동자를 위험에 빠뜨리면선 공공의료를 포기하고 있다”며 “김영태 병원장이 교섭 타결의 의지가 없다면 10월 11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 10개 국립대병원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교육부는 올해 6월 27일 각 국립대병원에 “국립대병원 기타공공기관 제외 관련 의견 제출”이라는 제목의 업무연락을 보내 국립대병원의 기타공공기관 제외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대병원협회는 7월 3일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대병원들의 특수한 상황 등”을 이유로 “의사직”만 총액인건비제에서 제외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03 I 이영민 기자
관절·척추 특화 ‘서울필병원’ 본격 운영
  • 관절·척추 특화 ‘서울필병원’ 본격 운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척추 질환 특화 ‘서울필병원(김필성 병원장)’이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김필성 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무한대 사랑’으로 △‘반드시(必) 성공적인 치료’로 환자와 약속 지키고 △‘환자의 마음(feel)까지 치유’하는 의술을 실천해 질환은 물론 마음 까지도 치료하는 병원이 되도록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김필성 병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정형외과 전문의로 7천여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무릎·고관절 인공관절술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 왔다. 특히 수술의 술기와 채득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고관절 내시경 수술을 1,000회 이상 시행했다. 이로 인해 고관절 내시경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최다의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김 병원장은 “대한민국에 산재돼 있는 많은 병원 중 앞서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병원의 필요하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필병원을 설립했다”며 “척추전문의, 족관절·족부 전문의, 견관절·상지 전문의의 4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관절, 척추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전반적 영역에 대해 전문적 의료진 구성과 진료 분야의 세분화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척추 관절전문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김필성 서울필병원장(오른쪽 두번째)가 고관절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김필성 병원장은 서울필병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관절·척추전문병원, 질병 예방, 급성기 질환 전문 치료, 주민 주치의제도를 꼽았다.특히 △전문적 의료역량 강화 △브랜드 강화 △환자 경험 평가를 통한 체계적 고객관리 △효율적 조직관리 등의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각 파트별 세부 전문의로 전문성을 갖고 책임을 다해 최고가 되고 차별환된 전략으로 서울필병원만의 브랜드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격’이 다른 의료서비스로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고 체계적인 조직관리와 상호 존중과 긴밀한 의사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한다.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를 진료 범위로 하는 서울필병원은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척추센터, 건강검진센터에 고관절내시경클리닉, 미세척추내시경클리닉, 족부클리닉을 운영한다.김 병원장은 앞으로의 병원 운영과 관련, ▲기존 환자 흡수와 신환 증가를 도모해 빠른 시간내 병원 안정 ▲세부 전문의 구성으로 진료 과목 전문성을 높이는 등 완벽서울필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1층에는 커피전문점과 약국이, 2층에는 외래와 재활치료실, 3층에는 수술실과 입원실, 4층에는 입원실, 5층에는 회의실과 식당, 옥외정원이 마련됐다. 또한 지하에는 건강검진센터와 MRI, CT, 임상병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병상수는 72병상이다.김 병원장은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정형외과학 박사를 취득하고 2011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서울부민병원에서 재직하면서 기획실장, 병원장까지 역임했다. 또한 2016년에는 뉴욕 소재 미국 정형외과 최고 병원인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Global partnership 연수를 통해 병원의 전문화와 병원 경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절·척추병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특히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대한정형외과통증의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로 2022년 6월 로봇인공관절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3.06.14 I 이순용 기자
갑을장유병원,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진행
  • 갑을장유병원,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진행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전문의의 ‘무릎 관절 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갑을장유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수원 병원장이 16일 경남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KBI그룹)경남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연자로는 갑을장유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수원 병원장이 직접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슬관절 질환 9종 △일상생활 속 무릎 건강관리 방법 △관절내시경과 줄기세포 치료법 △치료장비 등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김 병원장은 “무릎 건강은 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이 관리하는 것처럼 근력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릎통증이 심하다면 대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17 I 유진희 기자
K-방역 대표주자 김상일 양지병원장, '김우중 의료인상' 특별상 수상
  • K-방역 대표주자 김상일 양지병원장, '김우중 의료인상' 특별상 수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세계최초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이하 워크스루)를 개발, 감염병 대응에 혁신적 성과를 거둔 K-방역 대표주자,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이 지난 9일 연세대 대우관에서 개최한 대우재단 주관,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병원장은 워크스루 개발과 국가정책의 선도적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에 기여함은 물론 워크스루가 보건의료에 활용되도록 국내외 적극 공유, 보급하며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국민보건향상과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2021년 12월 제정한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故) 김우중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슈바이처와 나이팅게일을 발굴,지원한다는 취지로 헌신적인 의료 활동으로 나눔과 사랑의 인술을 실천한 보건의료인에게 포상하는 상이다.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감염환자가 급증하던 시기, 전세계 정부와 의료기관들은 대 혼란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 김 병원장은 의료진과 전 직원이 함께 환자와 의료진 안전과 감염병 진단 검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선별 검사법을 연구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혁신적인 감염안전진료부스, ’워크스루‘를 개발했다. 김 병원장은 감염 확산 초기 등장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병원 환경이 협소한 중소 병원에 적합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의학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생물안전작업대‘와 ’공중전화박스‘에 착안, 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당시 국내외 의료계는 “워크스루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과감하고 빠른 실행과 협업으로 이뤄낸 획기적인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 리스크를 극복한 국제적인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전세계 언론도 주목하며 워싱턴포스트,BBC,독일과 프랑스 국영방송,NHK 등 각국 주요 외신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자회사인 세계적인 경영 저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는 역 혁신으로 ‘코로나19’‘ 대처 상황을 보도하면서 (Using Reverse Innovation to Fight Covid-19) ’워크스루‘ 를 개발한 양지병원과 이를 도입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 MGH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의 협력 스토리를 게재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워크스루가 글로벌 방역 아이콘으로 우뚝 서며 많은 나라에 희망과 영감을 주었고,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펜데믹‘ 극복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제병원연명 주관 ’IHF Awards 2021‘에서 ’Dr. Kwang-Tae-Kim Grand-Hospital-Award‘ 를 수상했다.한편 ’워크스루‘ 는 당시 도움을 요청하는 해외 의료기관의 도입 문의에 특허청과 지적재산권의 공적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1호 국가브랜드 ’K-워크스루‘로 지정되었고 올해 국제표준화기구 ISO인증을 획득했다.김상일 병원장은 워크스루와 함께 국내 최초로 키오스크 기반,원스톱 감염안전예방 시스템 ’HOPE‘, 병원출입관리 솔루션 ’일사천리‘를 개발했고 5G 기반 ’AI 방역 로봇‘ 을 도입하는 등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한 스마트 병원 구현으로 국내외 의료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김 병원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소 직원과 환자 그리고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병원을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 왔는데 앞으로도 열린마음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코로나19 와 사투를 벌이며 방역에 헌신해 주신 병원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뜻 깊은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우재단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보건의료계 주요인사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밝혔으며 향후 보건복지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국내 주요 보건의료기관·협회·단체와 함께 매년 보건의료인 3∼4명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2022.12.12 I 이순용 기자
이재명 보궐선거 출마…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반대한다는데
  • 이재명 보궐선거 출마…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반대한다는데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이 오는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은 출마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2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8~19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81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5%는 이 상임고문의 보궐선거 출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2.2%였고, 반대하는 편이라는 응답자는 15.3%였다.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37.5%였다. 매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25.6%였고, 찬성하는 편이라는 응답자는 11.9%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0%였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찬성 20.9%, 반대 75.0%), 50대(찬성 34.3%, 반대 61.3%), 30대(찬성 44.0%, 반대 51.5%)에서 반대가 우세했다. 이 고문의 가장 강력한 지지기반이었던 40대는 (찬성 48.6%, 반대 48.6%) 동률이었다. 나머지 20대는 (찬성 46.3%, 반대 43.7%) 찬성이 근소하게 앞섰다.정치 성향에 따라서는 보수층은 반대가 81.8%로 찬성 14.9%를 압도했다. 중도층 역시 반대 60.1%로 찬성 35.1%를 앞섰다. 다만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61.9%로 반대 33.8%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민주당 일각에서는 분당을을 지역구로 둔 김병원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출마하고, 분당을에서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 고문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 고문 측은 이에 대해 출마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2022.04.20 I 송혜수 기자
현대해상,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
  • 현대해상,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부산지역에서 외식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이 달말까지 최대 1만명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해상과 배달의민족의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 및 부산시의 보험료지원 혜택 외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1인당 약3만원) 전액을 배달의민족에서 지원한다.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후 풍수해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시설 및 집기 7000만원, 재고자산 20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보험금 지급시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원을 적용한다.보험관련 안내는 현대해상 블로그, 배민 사장님광장 및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카카오톡에서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 후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며 현대해상 부산사업부 담당자를 통한 직접신청도 가능하다.김병원 현대해상 상무는 “이번 무료가입 신청은 배달의민족의 보험료 지원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분들에게 풍수해 사고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해상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의 가입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출시했다.
2022.04.11 I 박철근 기자
조윈, 다나힐병원과 암 통합치료 표준화 협약..“환자에 희망줄 것”
  • 조윈, 다나힐병원과 암 통합치료 표준화 협약..“환자에 희망줄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헬스케어 기업 조윈은 충남 천안 다나힐병원과 암환자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 협약을 맺고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충남 천안 다나힐병원에서 진행된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 협약식에서 김용준 다나힐병원병원장(왼쪽)과 차지운 조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윈)이번 프로젝트는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견운모’를 이용한 한방치료 △임상 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4만명의 암환자 치료·상담을 진행해온 암 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프로그램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온열치료 등 통합보완치료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천안다나힐병원은 조윈의 암 통합치료 솔루션을 표준화하는 임상을 추진한다. 상급 병원의 항암표준치료와 더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김용준 천안다나힐병원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50만명의 국내 암 경험자와 매년 새로 암 진단을 받는 20만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암 완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김 병원장이 총괄하며, 암통합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조윈과 김태식 조윈 암치료연구소 소장(전문의·G샘통합암병원 명예고문),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교수(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소장), 상형철 더필잎재활요양병원 병원장, 김동렬 김동렬한의원 원장(전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2.01.14 I 유진희 기자
  • [인사]현대해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현대해상<승진> ◇ 부장 △장기손사지원파트장 정종봉 △영남권장기손사부장 김덕성 △명동AM사업부장 김태우△방카영업부장 이정석 △영등포사업부장 윤경수 △서산사업부장 정태훈 △광주사업부장 김원준 △목포사업부장 이문규△창원사업부장 강경민 △동울산사업부장 고대일 △다이렉트영업2부장 남석훈 △광주대인보상부장 김동선 △부동산금융부장 임성민 △홍보파트장 신우영 △공기업보험부장 강정훈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홍선 △기업보험4부장 유명현<전보>◇ 임원 △강북지역본부장 박윤정 △중부지역본부장 김도회 △호남지역본부장 김종석◇ 본부장 △장기업무본부장 백경태 △ 장기보상본부장 김진형 △AM2본부장 인동인 △재무기획본부장 안성일 △해외사업본부장 홍령 △기업영업2본부장 김병원◇ 부장 △보험수리2파트장 박성호 △마케팅기획파트장 권혁준 △채널지원파트장 서해민 △장기계약관리파트장 김부중 △장기실손관리파트장 김경종 △수도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진영배 △서초AM사업부장 최근협 △대구AM사업부장 이용진 △제휴영업지원부장 장유성 △제휴영업1부장 임현석 △제휴영업2부장 전남수 △교차사업부장 허준 △일산사 업부장 박종문 △ 북부사업부장 장주범 △은평사업부장 최정호 △송파사업부장 김호섭 △경인본부지원부장 이주형 △용인사업부장 이환표 △인천사업부장 원종감 △부평사업부장 오정근 △부천사업부장 황남수 △안산사업부장 김택규 △ 수원사업부장 김승용 △ 호남본부지원부장 정성훈 △전북사업부장 김종갑 △부산사업부장 이제영 △북부산사업부장 김정환 △구미사업부장 권용 △강북대인보상부장 신우철 △수도권FG보상부장 이윤구 △ 대구대인보상부장 전수철 △충청대인보상부장 나종일 △지방권FG보상부장 박연승 △재무기획파트장 조희철 △ 개인융자부장 김영철 △융자영업부장 오정국 △준법감시파트장 손창훈 △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전명식 △소비자정책부장 강상우 △소비자보호파트장 선성관 △해외업무파트장 이재용 △일반손익파트장 박창수 △재물UW파트장 김동욱 △기업보험2부장 제기호
2021.11.30 I 전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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