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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9건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채병천(전 현대자동차 이사·베트남전 참전 예비역 공군 대령)씨 별세, 고영재씨 남편상, 채소영·채지영·채미영·채남경·채창균(전 현대모비스 팀장)씨 부친상, 이선영씨 시부상, 이재호(전 한화건설 임원)·이연원(전 솔로몬저축은행 임원)·정지용(사업)·박용진(수원 경희허브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 28일 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3010-2000.▲김영자씨 별세, 임희근(번역가)·임장근(두일금속 이사)·임선근(번역가)·임홍근(사우디 왕립공대 교수)씨 모친상, 김당(전 오마이뉴스 부사장)씨 장모상 = 28일 오전 11시, 성남시 장례식장 5호실(29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양주시 천주교청량리묘원. 031-752-0404.▲김순임씨 별세, 조영호(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전 전주시 관광마케팅팀장)·영권(안양대 홍보실장, 전 YTN 전주지국장)·영만(개인사업)·미애(표현문학회장)·미정 씨 모친상, 김사은(전북원음방송 편성제작팀장)씨 시모상, 김동전(전 전북지역사회연구원장)씨 장모상, 김지원(전북일보 기자)·대원(국민연금 전북지사)씨 외조모상 = 28일 오전,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30일 낮 12시, 063-285-1009.
2023.05.28 I 김형환 기자
'화요청백전' 홍지윤♥이대원→은가은♥신인선, 커플 탄생?
  • '화요청백전' 홍지윤♥이대원→은가은♥신인선, 커플 탄생?
  • ‘화요청백전’(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홍지윤, 은가은과 ‘미스터트롯’ 신인선, 이대원이 ‘화요청백전’에서 핑크빛 무드 가득한 ‘1일 비즈니스 커플’로 대활약을 예고한다.TV조선 ‘화요청백전’은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팀과 백팀이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는 활력 충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커플 특집’을 맞아 ‘미스&미스터트롯’ 홍지윤, 이대원, 은가은, 신인선과 가수 강진, 김효선 부부, 코미디언 홍현희, 제이쓴 부부, 가수 성민, 김사은 부부, 그리고 ‘아내의 맛’에서 끈끈한 케미를 선보인 장모 김예령, 사위 윤석민 가족이 출격,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안긴다.무엇보다 ‘미스트롯2’ 홍지윤, 은가은과 ‘미스터트롯’ 신인선, 이대원이 ‘1일 비즈니스 커플’로 참가, 의외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스&미스터트롯’ 멤버들이 게임에 매진하던 도중 미묘한 무드를 드리우면서 MC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던 것. 홍지윤과 이대원은 “내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오로지 게임만 하겠다고 강조했지만 ‘견우직녀 게임’에서 이대원이 격투기 선수 출신다운 박력 넘치는 돌진으로 단시간에 게임을 성공시키자, 홍지윤은 갑자기 “이대원이 괜찮아 보인다”라고 급호감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은가은과 신인선 역시 대반전 상황을 맞이해 이목을 끌었다. 게임 시작 전 은가은은 “연하는 별로”라고 자신했으나, 신인선이 대활약을 펼치자 급관심을 드러내며 급기야 달려가 버럭 껴안기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던 터. 과연 신인선이 은가은을 향해 보여준 놀라운 ‘연하의 맛’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나이를 잊게 하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청백전의 강요미’라 불리는 강진은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과 함께 ‘화요청백전’에 출전, 의외의 아기 같은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집에서는 궂은일, 힘쓰는 일을 모두 아내 김효선에게 맡긴다는 강진은 힘든 게임 역시 모두 아내에게 넘겨 현장에 있던 모든 아내들의 지탄 아닌 지탄을 받았던 상태. 이후에도 강진은 아내에게 자신을 대신해 벌칙 바람을 맞게 하고 체중을 이용해 달려오라고 하는 등 요란한 지령을 내려 게임마다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강진은 “아내가 뭐든지 더 잘해서 그런 것”이라며 귀여운 항변과 애교를 보여, ‘척척 대장부’ 아내와의 찰떡같은 부부 케미를 과시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물바가지 옮기기’를 능가하는 역대급 커플 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 특집에 걸맞게 서로 줄에 매달린 채 있는 힘껏 달려와 키스 마크를 남겨야 하는 ‘견우와 직녀’ 게임부터 상대 커플의 빨래를 빼앗는 ‘빨래 널기’ 게임까지, 게임인지 싸움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속출했던 것. 급기야 커플들의 승부욕에 MC들이 싸움을 말리느라 정신없는 사태가 발발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제작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특집으로 준비된 ‘화요청백전’에서 부부들만이 할 수 있는 리얼한 찐 게임들이 시청자들께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통쾌한, 박장대소의 시간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화요청백전’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5.18 I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 황우림 "'미스트롯2' 탈락의 아픔 술로 씻어내"
  • '대한외국인' 황우림 "'미스트롯2' 탈락의 아픔 술로 씻어내"
  • ‘대한외국인’ 황우림(사진=MBC 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황우림이 ‘미스트롯2’ 경연 후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2’ 특집으로 주미, 김사은, 황우림, 허찬미 그리고 대한외국인 팀에 마리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아이돌 출신인 황우림은 매력적인 음색과 춤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진을 차지, 준결승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이날 MC 김용만이 “‘미스트롯2’에서 현역들을 제치고 아이돌부 최초 진이 됐다. 대단한 기록이다”라고 놀라워하자 황우림은 “진이 되자마자 엄마에게 알렸더니 제가 진이 됐을 줄은 상상도 못 하고 팀 전체가 진이 된 줄 아셨다. 뒤늦게 아시고는 엄청 놀라셨고 주위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며 후일담을 전했다.황우림은 아쉽게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는데. 이에 MC 김용만이 탈락 후 무엇을 했는지 묻자 황우림은 “새벽 4시에 경연이 끝났는데, 집에 가자마자 알코올 수혈(?)이 필요해서 술로 깨끗이 씻어냈다. 그리고 뜨개질로 힐링했다”며 경연 후 일상을 공개했다.한편, 이에 맞서 대한외국인 팀 또한 이들에 대항하는 비밀병기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외국인‘에서 배출한 미국 출신 트롯 스타 마리아가 합류, 더욱 유창해진 한국어 실력은 물론 한국인 팀에 뒤지지 않는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황우림이 과연 퀴즈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3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3.16 I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 주미 "'미스트롯2' 마리아만 추가 합격, 진짜 짜증났다"
  • '대한외국인' 주미 "'미스트롯2' 마리아만 추가 합격, 진짜 짜증났다"
  • ‘대한외국인’ 주미(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주미가 마리아에게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2’ 특집으로 주미, 김사은, 황우림, 허찬미 그리고 대한외국인 팀에 마리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주미는 2016년 ‘오빠 내 사랑’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최근 ‘미스트롯2’에서 ‘안되나용’ 무대로 장윤정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았지만 아쉽게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이날 주미와 마리아는 한 팀이 아닌 퀴즈 대결 상대로 만나게 됐다. 재회 소감에 대해 주미는 “마리아와 ‘미스트롯2’에서 같은 팀이었다. 근데 이 친구만 추가 합격이 됐었다”고 회상했다. 박명수 팀장이 “그때 솔직한 속마음이 어땠냐”고 묻자 주미는 “진짜 짜증났다”며 거침없는(?) 대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주미는 ‘미스트롯2’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안되나용’ 커버 이후 어린아이들부터 70, 80대 어르신들까지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어났고, ‘찐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는데. 이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늘어났다”며 돈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보여 높아진 인기를 제대로(?) 증명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주미는 “대학 시절 등록금을 아끼고자 열심히 공부해 조기 졸업을 했다”며 모범생 이력을 밝혀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주목받기도 했다.주미가 영탁, 홍자에 이어 ‘이름 두 자 트로트 우승자’ 전통을 이을 수 있을지는 3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16 I 김가영 기자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남편인 것 자랑스러워"
  •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남편인 것 자랑스러워" [종합]
  • ‘아내의 맛’(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달달한 결혼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이 출연했다.두 사람은 “예능에 처음 같이 출연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벌써 결혼 7년을 맞았다고. MC 박명수는 “슈주의 성민에서 김사은의 남편으로 바뀌었다. 어떤가”라고 물었고 성민은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미스트롯’으로 알려지고 사랑 받고 거기에 남편이 저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날 성민, 김사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사은은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고 몸무게는 43.2kg. 이어 성민이 체중계에 올랐고 몸무게는 67.4kg.김사은은 성민에 다이어트를 강조했고 성민은 다이어트를 하기 싫어 몸서리를 쳤다.김사은은 “60kg였는데 16kg를 뺐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자랑해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이어 김사은, 성민은 식빵, 멸치, 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달걀로 식사를 했다. 김사은은 “조회수 657만이 나온 식단이다.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니까 폭식 올 때가 짠 것, 탄수화물 먹고 싶을 때다. 그래서 조합을 했다”면서 “저렇게 먹으면 운동을 하루 1시간 씩 해야한다. 안 그러면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이후 두 사람이 ‘미스트롯2’에서 키스를 한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무대에서는 키스신이 많다”고 털어놨다.김사은은 “‘삼총사’ 뮤지컬을 했는데 상대 배우가 7명이었다”며 7명 모두 키스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한 게 공연을 오래했는데 딱 한번 같이 했다. 크리스마스 저녁이었다“고 덧붙였다.MC들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성민은 ”추운 날 연습을 하러 갔는데 반바지를 입고 갔다. 연습 끝나고 밖을 나갔는데 추웠다. 그때 사은 씨가 나와서 ‘어디로 가?’라고 물으면서 데려다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김사은은 ”그때 중간에 내려 줬다. 아이돌이라 불편했다. 선 긋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그 만남을 이후로 식사를 하게 되며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이후 성민, 김사은은 야식을 먹으며 프러포즈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성민은 “프러포즈 못할 줄 알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생각했고 김사은도 “나도 못 받을 줄 알았다. 얼굴도 못 봤는데”라고 전했다.결혼 당시 슈퍼주니어 활동을 활발히 펼친 성민. 김사은은 “너무 바빴다. 만날 시간이 없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해외에 나갔다”고 말했다.성민이 바쁜 만큼 결혼 준비를 비밀리에 홀로 했다는 김사은. 이를 본 장영란은 성민에 “활동 당시 결혼을 결심했다. 어떻게 결심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성민은 “결심하는 건 똑같은 마음인 것 같다”면서 “한강에서 데이트를 했다. 연애를 할 때 ‘이 사람이랑 살면 어떨까’ 물음표를 생각한다. 그 순간에 느낌표더라”면서 “그때 ‘널 보면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다’라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김사은은 “사귈 때부터 ‘노’를 했다. 그때 군대를 안갔다. 한번 만나면 오래 만나고 싶은데 ‘누굴 나쁜 사람 만들려고 그러냐’고 했다”면서 “연애도 군대를 갔다와서도 이 마음일 때 만나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성민은 그럼에도 결혼을 한 것에 대해 “결혼이라는 건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파도가 막 오듯이”라고 아내 김사은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두 사람은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민, 김사은은 어느덧 결혼 7년차에 접어들었다. 김사은은 “사람들이 아기 얘기를 물어본다. 우리가 지내면서 이렇게 빨리 지난 느낌이 없으니까 서둘려야한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털어놨다.성민은 “한살 더 먹었으니까 가져야하나”라고 말했고 김사은은 “나도 나이를 먹었으니까 노산의 스멜이 난다”면서 “걱정돼서 산부인과도 가지 않았느냐. 오히려 내가 ‘난자를 얼려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안해도 된다고 그랬다”고 전했다.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올해 2세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성민은 “올해부터 부모님께서도 얘기를 하시더라. 생각을 해보자 했던 참이다”고 설명했다.MC들은 “군 복무 휴가 때 생길 법도 한데”라고 물었고 성민은 “그때 집 알아보고 그러느라 바빴다”고 대답했다. 김사은은 “그때는 일부러 안 가졌다”고 말했고 성밍는 “제가 군대 갔을 때 아이 갖는 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2021.02.03 I 김가영 기자
'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2세 계획 공개 "올해는…"
  • '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2세 계획 공개 "올해는…"
  • ‘아내의 맛’(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결혼 7년차에 접어든 두 사람. 김사은은 “사람들이 아기 얘기를 물어본다. 우리가 지내면서 이렇게 빨리 지난 느낌이 없으니까 서둘려야한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말했다.성민은 “한살 더 먹었으니까 가져야하나”라고 털어놨다.김사은은 “나도 나이를 먹었으니까 노산의 스멜이 난다”면서 “걱정돼서 산부인과도 가지 않았느냐. 오히려 내가 ‘난자를 얼려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안해도 된다고 그랬다”고 전했다.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올해 2세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성민은 “올해부터는 부모님께서도 얘기를 하시더라. 생각을 해보자 했던 참이다”고 설명했다.MC들은 “군 복무 휴가 때 생길 법도 한데”라고 물었고 성민은 “그때 집 알아보고 그러느라 바빴다”고 대답했다. 김사은은 “그때는 일부러 안 가졌다”고 말했고 성밍는 “제가 군대 갔을 때 아이 갖는 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2021.02.03 I 김가영 기자
'아내의 맛'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 중 김사은과 결혼? 막을 수 없어"
  • '아내의 맛'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 중 김사은과 결혼? 막을 수 없어"
  • ‘연애의 맛’(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성민, 김사은은 야식을 먹으며 프러포즈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성민은 “프러포즈 못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사은도 “나도 못 받을 줄 알았다. 얼굴도 못 봤는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두 사람은 당시 성민의 활동에 대해 “너무 바빴다. 만날 시간이 없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해외에 나갔다”고 말했다.김사은은 “결혼 준비를 거의 혼자 했다. 비밀로 했다”고 전했다.이를 본 장영란은 성민에 “활동 당시 결혼을 결심했다. 어떻게 결심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성민은 “결심하는 건 똑같은 마음인 것 같다”면서 “한강에서 데이트를 했다. 연애를 할 때 ‘이 사람이랑 살면 어떨까’ 물음표를 생각한다. 그 순간에 느낌표더라. 그때 ‘널 보면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다’라고 말을 했다”고 말했다.김사은은 “사귈 때부터 ‘노’를 했다. 그때 군대를 안갔다. 한번 만나면 오래 만나고 싶은데 누굴 나쁜 사람 만들려고 그러냐고 했다”면서 “연애도 군대를 갔다와서도 이 마음일 때 만나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성민은 “결혼이라는 건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파도가 막 오듯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2021.02.03 I 김가영 기자
'아내의 맛' 측 "성민·김사은 일상, 오늘(2일) 최초 공개"
  • '아내의 맛' 측 "성민·김사은 일상, 오늘(2일) 최초 공개"
  • ‘아내의 맛’(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에서 핫이슈를 몰고 왔던 성민, 김사은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7년 차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4회에서는 ‘미스트롯2’에서 화려한 깜짝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선 성민 김사은 부부가 등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러브 하우스부터 스윗한 일상, ‘미스트롯2’ 준비과정 비하인드까지 ‘스페셜 부부 라이프’를 낱낱이 선보인다.무엇보다 첫 아이돌 부부인 성민 김사은 부부가 나타나자 ‘아맛팸’들은 환호를 터트리며 ‘아맛’ 속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전격 가동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취재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성민 김사은 부부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고백하자마자 딱지를 맞았던 성민의 이야기, ‘미스트롯2’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키스신 비하인드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그간의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는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미스트롯2’ 탈락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머리를 싸매고 앓아누운 김사은은 성민이 자신의 탈락 영상을 돌려보고 있자 괴로움을 토로했던 터. 과연 김사은은 탈락의 아픔을 딛고 후유증에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성민 김사은 부부는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출근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얼굴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액세서리, 의상까지 세팅을 완료했지만 하의는 잠옷인 채 성민 김사은 부부가 의외의 공간으로 걸음을 떼며 의문을 자아냈던 것. 더불어 아내 김사은의 유튜브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동참한 성민은 촬영은 뒷전으로 미룬 채 칼각을 재며 정리에 돌입하는가 하면, 김사은의 화장품 함까지 뒤엎어버리는 ‘프로깔끔러’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향한 장소의 정체 그리고 성민이 아내의 화장품 함을 뒤엎은 이유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평소에도 살이 쪘다가 빠졌다를 반복하는 고무줄 체중을 지닌 성민은 갑작스럽게 잡힌 촬영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상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16년 차 아이돌 경력으로 스스로를 관리해보려고 했던 성민은 난항을 겪었고 이에 영원한 다이어터 김사은은 10kg나 불어난 성민의 몸무게에 특급 처방을 내렸다. 그러나 성민이 “체중 조절은 내일부터”라는 다짐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것. 이후 두 사람이 족발과 와인으로 둘만의 뒤풀이를 즐기는 가운데, 프러포즈부터 2세 준비까지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던 속마음까지 쏟아내면서 분위기를 달궜다.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2021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부부들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민 김사은 부부의 톡톡 튀는 매력만큼이나 달달하고 재미있는 생활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성민 김사은 부부의 신혼 같은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2일(오늘)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4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2.02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김사은, 남편 성민 지원사격→ 키스 퍼포먼스에도 탈락
  • '미스트롯2' 김사은, 남편 성민 지원사격→ 키스 퍼포먼스에도 탈락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스트롯2’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깜짝 지원 사격과 함께 ‘키스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본선 2라운드,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김사은은 별사랑의 지목으로 무대에 섰다. 김사은은 심수봉 버전으로 ‘진짜 진짜 좋아해’를 선곡했다. 김사은이 노래하던 중 그의 남편 성민이 갑자기 무대에 등장했고, 두 사람은 농염 커플 댄스를 펼쳤다. 특히 퍼포먼스의 엔딩을 진한 키스로 마무리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과감한 퍼포먼스에 시청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깜짝 놀랐다. 참가자 대기실에서도 “애들은 눈 가려”라는 말이 나오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장윤정은 “남편이 너무 용기낸 것 같다”며 이성민을 칭찬했다. 아내 김사은을 위해 무대에 오른 성민에게 모두의 박수가 쏟아졌다. 다만 김사은은 별사랑에게 11:0으로 패배했다. 별사랑은 눈물을 터뜨렸고 김사은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판정단은 김사은에 대해 “‘ㄴ’발음을 먹고 들어가는 버릇이 있다. 콧소리처럼 답답하게 들릴 수 있다. 고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별사랑에 대해서는 “노래를 잘해서 놀랐다. 이찬원이 ‘진또배기’ 불러서 확 인기를 끌었듯 데스매치에서 TOP5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평가했다.한편 김사은은 지난 2014년 성민과 결혼했다.
2021.01.15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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