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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맨션 1호 입주자"…'청담동 부자' 강부자, 재산 목록 솔직 공개
  • "한강 맨션 1호 입주자"…'청담동 부자' 강부자, 재산 목록 솔직 공개
  • ‘회장님네 사람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부자가 데뷔 초 이뤄낸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털어놓는다.1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5화에서는 강부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와 더불어 강부자의 절친 백일섭이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라면으로 간식거리를 만들며 전원 패밀리와 강부자는 그 시절 추억여행을 떠난다. 한 브랜드의 라면 광고만 13년 연속으로 모델을 한 강부자는 ‘원조 완판녀’ 타이틀을 얻으며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놓는다. 또한 라이벌 라면 회사의 회장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가 강부자를 보며 “어! 내 웬수! 제발 우리 것 좀 광고해 주세요”라고 하소연했다며 당시 폭발적 인기를 전한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회장님네에 자전거 운전이 서툰 세탁소 배달원이 찾아온다. 배달을 완수한 후 자전거를 패대기치곤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부자 누나 어디 계세요!”, “묵원이 형”을 외치며 아는 체를 하는 남성에 출연진 모두 당황한다. 정체를 확인하려 가까이 접근한 김용건은 단박에 “일섭이 형?”하며 알아채고 ‘회장님네 사람들’에 두 번째 방문한 그를 모두 반갑게 맞는다.김수현 작가의 K 본부 인기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 강부자 백일섭 김용건이 한데 모인 만큼, 명품 배우들이 모여 어느 때보다 풍성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강부자는 팀 회식이 있던 날, 백일섭이 제조한 고진감래주(폭탄주)를 받아 마신 다음 날 급성 황달이 와버렸던 사연을 폭로한다. 또한 실제로는 강부자가 누나지만 백일섭의 쌍둥이 동생 역할을 맡게 돼 치사한 마음에 일부러 오빠가 아닌 ‘어빠’로 발음을 흘린 것 등 웃픈 사연들을 대방출한다.이어 청담동 부자라고 일컫는 강부자가 재산목록을 가감 없이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 강부자는 결혼 당시 ‘5개년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설정해 목표한 바를 전부 달성했다고. 강부자는 데뷔 초창기 출연료가 “설렁탕이 35원일 때, 30분 방송에 600원, 1시간 외화 더빙 450원”이었다고 회상하며 어떤 활동이든 가리지 않고 쉰 적 없이 ‘디졸브’로 했음을 밝힌다. 그렇게 1년 차에 백색전화, 3년 차에 한강 맨션 1호 계약자이자 1호 입주자로, 5년 차에는 자가용을 구입하며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화려하게 이뤘다는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김수미는 “그렇다고 언니가 사치 안 하는 것도 아니야” 하며 강부자의 큰 배포에 대해서 운을 뗀다. 강부자가 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샀던 것은 바로 앤티크 가방. 강부자는 출연하는 작품에 들고 나가는 가방은 협찬을 일체 받지 않으며 직접 준비했기에, 어느새 300개에 달하는 가방을 갖게 된 일화를 털어놓는다.지난 24화 출연에서 조하나의 두루치기를 먹으며 ‘방귀에 초친맛’이라는 충격적인 혹평을 한 백일섭에게 조하나가 이번에는 오이 탕탕이로 분노의 설욕전을 하고, 백일섭의 반응에 주목된다. 김수미 표 복국과 백일섭이 직접 만든 짜장면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김수미가 백일섭이 어린 시절 자신의 동기 故 김영애만 예뻐했다며 서운함을 표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매회 복길이를 애타게 찾던 일용네에 특별한 선물이 찾아온다. 복길이 역 김지영의 양촌리 방문과 감격의 상봉이 예고되어, 안방극장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회장님네 사람들’ 75화는 3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2024.03.18 I 김가영 기자
 항암치료 통해 암 크기 줄인 후 수술... 공포의 췌장암 치료율 높여
  • [굿클리닉] 항암치료 통해 암 크기 줄인 후 수술... 공포의 췌장암 치료율 높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췌장은 길이가 15㎝ 정도, 무게는 100g 정도인 가늘고 긴 모양의 장기이다. 주로 소화효소 분비와 혈당조절 기능을 한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유명배우 김영애, 변희봉 등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이 많다. 다른 암도 많지만 유난히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경우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높은 사망률로 악명이 높은 ‘공포의 암’이라는 인식 때문이다.실제로 췌장암은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2020년 암생존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5.2%로 전체 암 생존율인 71.5%의 5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10대 암 중 가장 낮다. ‘공포의 암’, 혹은 ‘진단이 곧 사형선고’라는 수식이 붙는 이유다. 2019년 기준으로 봤을 때, 한 해 발생하는 전체 암 환자 25만4천여명 가운데 8천여명이 췌장암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 수로 봤을 때는 전체 8위지만 사망자 수로는 5위다. 2030년에는 폐암에 이어 두번째로 사망자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병 땐 검진 필요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고령, 흡연 경력, 당뇨병, 비만 등이 있으며, 만성 췌장염, 췌장 물혹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높아진다.췌장암의 증상은 특정한 증상보다는 복통,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여러 소화기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환자가 췌장암을 초기에 자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췌장은 각종 소화기관에 둘러 쌓여 있어 이상 증세를 진단하기 쉽지 않다.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병 때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연구(2022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당뇨병은 간암, 췌장암, 담도암, 신장암 등 각종 암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연구에서 국내 췌장암 환자의 30%정도가 당뇨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만큼 췌장암과 당뇨의 관계는 깊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간담췌외과 김선회 교수는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복부 통증, 황달, 체중감소, 소화장애, 당뇨병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며 “50세에 췌장암 가족력, 흡연, 당뇨, 만성췌장염 등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수술 등 치료법 다양해져 췌장암은 수술로 절제가 되어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췌장 주변의 중요 장기나 큰 혈관을 침범했다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췌장암 환자 중 약 30%정도만이 수술이 가능하다. 그나마 과거엔 10~20% 수준이었는데, 의료가 발전함에 따라 수치가 많이 개선됐다. 수술을 받으면 20~3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1기에 수술을 받는 경우에 절반 또는 그 이상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 증상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으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췌장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췌장암 수술을 받은 후에는 보통 항암치료를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는 선행항암치료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수술이 가능한 환자 수가 늘었고, 중증도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췌장암네트워크의 대표이기도 한 김선회 교수는 “최근 효과가 좋은 새로운 항암제 등 치료 방법이 발전하면서 치료 가능한 환자의 범위가 늘고 있다”며 “조기진단 후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많이 높아진 만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베테랑 + 젊은 의료진 아우른 드림팀고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사회구조 특성상, 췌장암 환자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년간(1999년 ~2019년) 연 평균 1.6%가 환자가 늘고 있다. 심각한 것은 그에 따른 사망자의 숫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기준으로 5위였던 췌장암은 2030년에는 폐암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췌장암 완치율 높이기에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췌장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암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췌장암으로 진단됐다 해서 모두가 사망하는 것은 아니기에 막연히 우려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조기발견과 적극적치료가 행해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국가건강검진으로는 췌장암 발견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빈도 발생 5대 암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암 발생률이 높지 않다보니 정기적인 검사 시 비용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일반인이 정기검진을 통해 췌장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다. 췌장암 전문 의료진 육성과 연구·의료제도·수가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 김선회 교수는 “췌장암 진단을 사형선고처럼 받아들이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수술을 포함해 항암, 방사선, 내시경 시술 등 치료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췌장암 진단은 절대 사형선고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췌장암은 혼자 싸워서 이겨내기가 쉽지 않은 암이기 때문에 의료인, 환자·보호자뿐 아니라 온 국민이 힘을 모으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 치료, 장기이식, 로봇수술까지 …올해로 개원 3년차를 맞는 중앙대광명병원에서는 간담췌외과팀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췌장암 권위자 외과 김선회 교수를 필두로 외과 황지웅 교수, 손희주 교수, 서상균 교수가 그 구성원이다. 수술 경험이 많은 베테랑 의료진부터 패기를 갖춘 젊은 의료진까지 아우른 드림팀이라는 평가다. 간담췌외과팀은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한다. 젊고 암세포가 작은 크기인 경우(3cm 이하) 우선적으로 외과적 절제수술을 적용하고, 암이 여러 곳에 퍼져 있는 경우 보조적인 항암 치료나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한다.로봇수술과 장기이식 역시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개원 2년차인 2023년에는 전체 로봇수술 600례를 달성했으며, 고난이도의 신장이식 수술과 간이식 수술,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외과 황지웅 교수는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고난이도의 장기이식,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개원전부터 전 교직원들이 착실히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광명병원이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건강증진의 중심으로 우뚝 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중앙대광명병원 외과 김선회 교수(왼쪽 두번째)가 췌장암 확진을 받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중앙대광명병원 간담췌외과팀 (좌측부터) 외과 서상균 교수, 김선회 교수, 황지웅 교수, 손희주 교수.
2024.02.07 I 이순용 기자
  • 소진공,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단행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진행한다.소진공은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내년 1월1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진공은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안정과 새로운 도약·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에서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로 개편했다.소진공은 재도약지원단을 신설했다. 지원단에는 한계·위기 소상공인의 신속한 사업정리와 재창업·재취업 등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재기지원실,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수행하는 회복지원실을 배치했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손실보상반을 정규화했다. 소상공인 정책수립을 위한 조사·동향분석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정책연구센터 내 정책연구팀과 조사분석팀을 정책연구실과 동향분석실로 개편했다. 향후 데이터 기반의 동향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권정보시스템 및 빅데이터 운영 업무는 동향분석실에서 추진한다.디지털혁신본부는 디지털전략본부로 개편했다. 여기에 디지털지원실과 기존 기획경영본부에 속해있던 정보화전략실을 배치해 플랫폼 구축 등의 인프라 운영과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동일 본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상권의 지원 확장성을 고려, 소상공인본부를 소상공인상권본부로, 시장상권본부를 시장지원본부로 개편했다. 기존 시장상권본부에 속해있던 지역상권실을 소상공인상권본부로 이동시켜 소상공인·지역상권 업무 효율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보>◇본부장급△시장지원본부장 박경모△재도약지원단장 임준민△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지용하◇지역본부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이정욱△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종순△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희△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봉희△대전충청지역본부장 양숙경◇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홍보실장 김성권△기획조정실장 이혁주△비서실장 송현섭△감사실장 이주영△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실장 박대현△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동향분석실장 김용△소상공인상권본부 지역상권실장 노준호△시장지원본부 상품권사업실장 조준영△디지털전략본부 정보화전략실장 천성모△재도약지원단 회복지원실장 변기면△대구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안동센터장 겸임) 전상진△대전충청지역본부 부본부장(청주센터장 겸임) 곽재필◇센터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중부센터장 이현주△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동부센터장 김철호△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서부센터장 김상목△서울강원지역본부 동작센터장 이화진△서울강원지역본부 삼척센터장 김진영△서울강원지역본부 속초센터장 정경진△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중부센터장 정갑수△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북부센터장 이남주△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남부센터장 박기호△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동부센터장 유충호△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해센터장 성수진△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통영센터장 김미교△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남부센터장 장해녕△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북부센터장 박영남△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센터장 이선호△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센터장 유승호△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센터장 김영애△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센터장 김정수△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센터장 전수현△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남부센터장 김정숙△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북부센터장 문유근△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장 오정탁△광주호남지역본부 목포센터장 정연주△광주호남지역본부 순천센터장 문종현△광주호남지역본부 여수센터장 양순화△광주호남지역본부 서귀포센터장(제주센터장 겸임) 이태윤△광주호남지역본부 익산센터장 조규연△광주호남지역본부 정읍센터장 한희선△광주호남지역본부 군산센터장 빈진아△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센터장 이태윤△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센터장 박종일△경기남부지역본부 안양센터장 권혁찬△경기남부지역본부 안성센터장 김창렬△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북부센터장 유택균△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센터장 김권용△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부천센터장 김재훈△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시흥센터장 이길호△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김포센터장 강석주△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구리센터장 배성현△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장 정선희△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남부센터장 김동일△대전충청지역본부 천안센터장 주찬민△대전충청지역본부 충주센터장 오정환△대전충청지역본부 아산센터장 정자복
2023.12.29 I 이혜라 기자
  • 췌장암, 복통·체중감소·황달·당뇨 등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췌장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은 암이다. 5년 생존율이 최근에야 바듯 10%를 넘었다(2018년 12.6%). 최신 자료인 2020년 암생존통계에서도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평균 15.2%로 전체 암 생존율 71.5%의 1/5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10대 암 중 가장 낮다. “진단이 곧 사형선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배우 김영애 씨,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최근 유명을 달리한 배우 변희봉 씨 등 췌장암으로 쓰러진 유명인들도 많다. 지난해 초 전파를 탄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인공 정찬영(전미도 분)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일반 검진으론 발견 어려워, 대부분 3~4기에 발견췌장은 위 뒤쪽,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길이가 약 15㎝ 되는 가늘고 긴 장기다. 십이지장, 담관과 연결되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이자’라고도 부른다. 췌장은 머리와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 머리(두부), 중간이 몸통(체부),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미부)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크게 2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췌장액을 분비한다. 췌장액은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이 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한다. 췌장은 조직학적으로 외분비샘과 내분비샘으로 나누는데 전체 췌장암의 85% 정도는 외분비샘으로 부르는 췌관에서 생긴다. 이태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1~2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지만, 췌장암은 장기의 위치 때문에 대부분 3~4기에 발견된다”며 “일반 종합검진에서 하는 복부 내시경이나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렵고, 특히 췌장의 몸통과 꼬리 부분은 위장의 공기로 관찰이 불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다. 혈액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했다. ◇유전·환경 영향 커… 가족력 有 발생률 18배↑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 중에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하다. 췌장암의 70~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18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도 있다. 환경적 요인은 식습관, 흡연, 만성 췌장염, 나이, 음주 등이 꼽힌다. 육류나 기름기 많은 식습관의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을 2배 정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 역시 췌장암의 발생과 관련이 깊다. 흡연자는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2~3배 정도 높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약 15배까지 췌장암 위험이 올라간다. 남녀 비율은 1.5대 1 정도로 남성에서 더 많고,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올라가기 시작해 70세가 되면 인구 1000명 당 1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췌장은 80%가 망가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통증은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느 쪽에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날 때는 이미 췌장 주위로 암이 침윤했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다. 통증이 없는 경우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 췌장 머리 쪽에 발생한 경우에는 약 80%에서 황달 증상을 보인다. 종양 때문에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혀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그에 따라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쪽에 암이 발생하면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 소화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하기도 하고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당뇨병이 췌장암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췌장암에 의해 이차적으로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족력 등 있다면 정기검진 필수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초음파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복강경검사, 조직검사 등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이 유일하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이후 보조적 치료가 필요할 때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진행된다. 치료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 선택한다. 췌장암의 60%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데 이때는 췌장 머리 쪽으로 연결된 십이지장, 담도, 담낭을 함께 절제하는 췌두십이지장절제술을 한다. 몸통과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비장을 함께 자르는 췌장미부절제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췌장암 환자 중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비율은 약 1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의 경우 침윤된 주위 혈관을 절제하면서 수술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암세포 크기를 줄이는 항암치료를 한 뒤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 이태윤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 즉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령, 흡연자, 당뇨,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초음파, 복부 CT 같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육류나 지방이 많은 식습관보다는 식이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11.18 I 이순용 기자
구의역 참사 7주기…"노동자 안전해야 시민 안전도 지킨다"
  • 구의역 참사 7주기…"노동자 안전해야 시민 안전도 지킨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참사 후 7년이 지났지만 인력 감축과 민간 위탁, 노동조건 후퇴 등 노동자는 물론, 시민을 위협하는 정책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중 19살 노동자가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는 28일 7주기를 맞는다. 사망 이후 7년이 지났지만 현장의 안전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노동계에선 ‘더 이상 일하다가 죽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공공운수노조 등이 22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역사 안에서 ‘구의역 참사 7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권효중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등은 22일 구의역에서 ‘구의역 참사 7주기 추모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돼야 시민의 안전도 보장된다”며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와 사측에 촉구했다. 앞서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를 수리 중이던 용업업체 소속인 김모(19) 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업 원칙은 ‘2인 1조’였지만, 그는 인력 부족과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홀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운수노조는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김영애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서울시는 안전을 위한 인력 확충 요구에 적자 운영을 핑계로 인력 감축을 일삼았고, 상시적 인력 부족은 구의역 사고 이후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 등에서도 계속해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죽지 않기 위해 투쟁하는 노조 활동을 불법으로 몰아붙이는 정부에 대해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했다. 2018년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숨진 고(故)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도 국가의 안전 책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윤 추구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떠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음에도 여전히 비극은 약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존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의역 참사 이후 안전 문화가 일부 개선됐지만, 여전히 산업재해엔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현장 발언도 나왔다. 숨진 김군의 동료였던 임선재 서울교통공사노조 PSD지회장은 “사고 이후 노동자들에게는 작업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등 문화의 개선이 있었다”면서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인력 감축, 경영 효율화를 내세우며 다시 7년 전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수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외주 하청 노동자의 목숨에 대해 제대로 책임지는 자는 아직도 없다”며 “더이상 제2의 김군이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노동자가 사망하면 그 기업이 망한다’는 강력한 처벌을 통한 구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고가 발생했던 9-4 승강장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승강장 스크린도어에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도 부착됐다.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생명안전주간’으로 선포하고 관련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22 I 권효중 기자
'첫 듀엣곡' 전영록·혜은이 "60년 만에 성사…좋은 선례되길"②
  • [단독]'첫 듀엣곡' 전영록·혜은이 "60년 만에 성사…좋은 선례되길"②
  • 5일 듀엣곡 녹음 현장에서 만난 혜은이(왼쪽)와 전영록(사진=김현식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보다 소리가 잘 나온 것 같아.(미소)”(혜은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불렀을 때의 혜은이가 떠오르네. 이게 바로 혜은이 목소리지.”(전영록) 5일 오후 7시, 가요계의 두 전설 전영록과 혜은이가 서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 있는 녹음실을 함께 찾았다. 대망의 첫 듀엣곡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녹음 작업을 위해서다. 이데일리는 이날 녹음 현장을 직접 찾아 가요사에 길이 남을 듀엣곡 탄생 과정을 지켜봤다.녹음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 현장 음악을 책임진 이태선 밴드의 리더이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 교수인 이태선이 믹싱을 담당해 전영록과 혜은이에게 힘을 보탰다.전영록과 혜은이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60년 지기답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따로 또 같이 녹음 작업에 임했다. 두 사람은 수십여 차례 노래를 반복해서 부르며 열정을 쏟았고, 서로의 발음과 발성 등을 꼼꼼히 체크해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전영록은 즉석에서 가사를 일부 수정하고 합창 스타일을 조율하며 여전히 번뜩이는 천재적 음악성을 뽐내기도 했다.5일 듀엣곡 녹음 현장에서 만난 혜은이(왼쪽)와 전영록(사진=김현식 기자)두 사람은 녹음을 끝낸 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탄생에 대한 감격과 만족감을 동시에 표했다. “같은 길을 걸어온 동료이자 제일 가까운 친구와 듀엣곡을 부르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로워요. 저희의 보컬 시너지가 굉장할 거라고 자신합니다.”(혜은이) “꼭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에요. 2017년부터 얘기가 나왔던 곡인데, 이제야 같이 녹음하게 됐네요. 하하.”(전영록)‘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는 전영록과 혜은이가 함께 쓴 곡이다. 이들은 곡 탄생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혜은이씨가 먼저 곡의 뿌리가 되어준 ‘떠나는 내 뒷모습 정말 보이기 싫어 / 그저 조금만 더 울고 갈게요’라는 가사를 써줬어요. 그 가사를 받은 뒤 한동안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어느 날 TV 속 뉴스 앵커가 고(故) 배우 김영애 씨의 부고를 전하며 ‘벚꽃이 흐드러지는 날 영면하셨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때 참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가사와 멜로디의 영감이 떠올라 작업하게 된 곡입니다.”(전영록) (사진=혜은이 제공)(사진=혜은이 제공)서로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전영록씨와 노래할 땐 항상 제 마음대로 불러요. 알아서 잘 따라와 주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과 호흡을 맞출 때도 파트너를 잘 받쳐줘요. 그만큼 음악적으로 타고난 사람이죠. 어머님(백설희)은 대가수, 아버님(황해)은 대스타이시니, 그들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게 아닐까 해요. 목소리도 너무 달콤하고요.”(혜은이) “혜은이씨는 비음이 굉장한 매력인 가수죠. 연극하시는 분들의 발성법을 공명이라고 해요. 1km 거리에서도 들릴 정도로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말하는 건데, 혜은이씨의 목소리가 그런 스타일이에요. 아까도 녹음하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더라고요.”(전영록)두 사람은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가 가요계의 좋은 선례가 되는 곡으로 남길 바라고 있다.“해외와 달리 국내에선 저희와 비슷한 연차의 가수들이 듀엣곡을 발표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런 사례가 드물다 보니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이번 곡이 좋은 선례가 되어 협업 사례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전영록)전영록과 혜은이는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홍보를 위해서도 함께 힘쓸 계획이다.“서로 연결된 곡이 생겼으니 앞으로 함께할 방송과 무대가 더 많아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혜은이씨가 무대를 해달라고 하면 언제든 함께할 겁니다.”(전영록)“예쁜 노래를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힘써볼 생각이에요.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가 많은 분이 따라 불러주는 곡이 되었으면 합니다.”(혜은이)
2023.04.06 I 김현식 기자
  • [인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전보◇본부장급△시장상권본부장 이정욱◇지역본부장급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경모△광주호남지역본부장 양숙경◇실장급 및 지역부본부장급 △비상기획관 강규태△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실장 송하령△소상공인본부 창업지원실장 김원범△소상공인본부 성장지원실장 정원기△소상공인본부 재기지원실장 김현△시장상권본부 시장경영지원실장 오윤배△시장상권본부 상품권사업실장 김상목△시장상권본부 지역상권실장 김철호△금융사업본부 회복지원실장 이주영△디지털혁신본부 빅데이터실장 김광덕△손실보상지원실장 김준호△서울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춘천센터장 겸임) 백순임△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부산중부센터장 겸임) 김종순△광주호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진희△대전충청지역본부 부본부장(청주센터장 겸임) 김동일◇센터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중부센터장 강석주△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동부센터장 빈진아△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북부센터장 지윤형 △서울강원지역본부 강릉센터장 유은실 △서울강원지역본부 원주센터장 최재문 △서울강원지역본부 삼척센터장 유충호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남부센터장 최동락△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남부센터장 박기호△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창원센터장 성수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해센터장 이남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통영센터장 정갑수△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양산센터장 김성호△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센터장 김영애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북부센터장 김정숙 △광주호남지역본부 익산센터장 오정탁 △광주호남지역본부 남원센터장 김지연 △광주호남지역본부 군산센터장 선명옥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센터장 유승민△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센터장 오광용 △경기남부지역본부 용인센터장 하재준△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남부센터장 최고성△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센터장 류성희△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시흥센터장 최고성△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남부센터장 정선희△대전충청지역본부 세종센터장 김은경 △대전충청지역본부 천안센터장 곽재필△대전충청지역본부 공주센터장 이경성△대전충청지역본부 서산센터장 송미경△대전충청지역본부 제천센터장 김민숙△대전충청지역본부 음성센터장 성희정△대전충청지역본부 옥천센터장 박지원
2023.01.25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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