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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소식…제주 최대 120㎜
  • 전국 비소식…제주 최대 120㎜[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에서 시작돼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 5~10㎜ △서해5도 5㎜ △강원도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광주·전남 10~40㎜ △전북 5~3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5~3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20~120㎜ 등이다. 이날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 유의 △시설물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5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 사이가 되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바람은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전라 해안과 경상 권해안, 일부 남부내륙에도 순간풍속 55~70㎞/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일부 중서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다소 짙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서울 등 중부지방에 오후까지 강수가 예보된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4.20 I 황병서 기자
주말 아침 비…제주 최대 120㎜
  • 주말 아침 비…제주 최대 120㎜[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에서 시작돼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 5~10㎜ △서해5도 5㎜ △강원도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광주·전남 10~40㎜ △전북 5~3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5~3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20~120㎜ 등이다. 이날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 유의 △시설물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5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 사이가 되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바람은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전라 해안과 경상 권해안, 일부 남부내륙에도 순간풍속 55~70㎞/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일부 중서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다소 짙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4.19 I 황병서 기자
‘미래의 차’ 테슬라 모델 Y, ‘베스트셀링카’ 된 이유 살펴보니
  • ‘미래의 차’ 테슬라 모델 Y, ‘베스트셀링카’ 된 이유 살펴보니[타봤어요]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내 수입차 업계를 단숨에 평정한 전기차가 있다. 한 달 만에 6000대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차, 바로 테슬라 모델 Y다.모델 Y는 테슬라의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국내에는 8000만원 넘는 가격대로 처음 출시했지만, 이후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낮추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모델 Y RWD 판매가는 5499만원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이지만, 올해 모델 Y에 지급하는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300만원 넘게 줄어든 195만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테슬라 모델 Y는 3월 한 달 간 5934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가 팔리며 수입차 시장을 압도했다.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지난 2월 20~22일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을 타고 약 140㎞를 주행했다. 모델 Y를 직접 만나보니 이유를 알 듯 했다. 안팎으로 미래적인 인상을 주는 테슬라만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했기 때문이다.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 전면부에 위치한 ‘프렁크’.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동그랗고 경사진 전면부가 도톰한 후면부까지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외관은 테슬라 브랜드를 드러냈다. 운전석에 앉으면 정말 미래에 온 것 같다. 운전대와 전면 디스플레이만 눈 앞에 보인다. 계기판 없이 운전대 뒤로 테이블이 펼쳐지는 만큼 주행 초반에는 낯설게 느껴졌다. 프레임 없이 뒷좌석까지 쭉 이어진 글래스 루프 너머로는 하늘이 보인다. 엔진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전면부는 ‘프렁크(자동차의 앞쪽에 있는 트렁크 공간)’가 위치한다.전장 4751㎜·전고 1624㎜·전폭 1921㎜에 달하는 차를 움직이는 유일한 장치는 태블릿PC 같은 15인치 전면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를 조작해 차량 상태를 점검할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공조를 작동시키고 사이드미러와 운전대 위치까지 조절한다.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 실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모델 Y RWD는 공차중량이 1910㎏에 달하는 무거운 차다. 그래서인지 처음 가속 페달을 밟으니 전기차 특유의 달려나가는 느낌 없이 묵직하게 움직였다. 싱글모터로 주행하는 RWD 모델 특성 때문인지 가속 시에는 페달을 생각한 것보다 힘줘 밟아야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민첩하게 속도를 높였다.테슬라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던 주행감도 크게 이질적이지 않았다. 방지턱이나 요철을 지날 때 차체 흔들림이 크지 않으면서다. 회생제동도 견딜만 했지만, 다른 전기차보다 반경이 크다는 느낌이 드는 데다 단계를 조절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웠다.이런 아쉬움은 테슬라의 강점인 소프트웨어가 메운다. 주행 시 전면 디스플레이에 뜨는 그래픽은 시내 주행에서 강력한 보조 장치가 된다. 오토바이와 보행자, 자동차를 정확히 인지해 보여주고, 조금만 가까워져도 단숨에 위험 가능성을 알 수 있게 만든다.고속도로에서는 오토파일럿이 진가를 드러낸다. 차선 정가운데로 정확히 달리며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데다, 차가 스스로 다른 차의 움직임을 예측해 기민하게 반응한다.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 측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LFP 배터리의 약점도 드러나지 않았다. 시승 당시 날씨가 눈 내리는 영하의 날씨에서 맑게 개인 늦겨울 날씨까지 변덕스러워 주행 거리가 우려됐다. 실외 주차를 4시간가량 해놓았다 차로 돌아갔는데, 도착 당시 350㎞ 수준이던 잔여 주행거리가 크게 변하지 않은 채였다.모델 Y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50㎞다. 강력한 회생제동을 통해 배터리 효율을 높인 데다 시내 주행 중심이라면 충전 없이 사흘은 주행할 수 있다. 게다가 히트펌프가 탑재돼 있어서인지 차 자체가 따뜻했다.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 실내. ‘토이박스’에서 모닥불 화면을 켤 수 있다. 장작이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소리도 난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전면 디스플레이를 살피다 보니 ‘토이박스’가 있다. ‘라이트 쇼’를 켜니 음악에 맞춰 차 전면 램프가 번쩍였다. ‘배기가스’를 누르니 방귀 소리가 났고, 차량 외부 스피커로도 이 소리를 낼 수 있어 민망하다. ‘로맨스’를 켜면 전면 디스플레이에 모닥불 화면이 켜진다.테슬라 모델 Y RWD는 미래의 차를 탄 듯한 경험을 주는 차였다. “차는 갈망하는 것이 돼야 한다”는 일론 머스크의 철학이 반영된 탓일까, 한국 수입 전기차 시장을 평정한 이유가 느껴졌다.
2024.04.19 I 이다원 기자
캐롯, 모바일앱 개편...기술과 데이터로 일상 속 ‘예방’ 콘셉트
  • 캐롯, 모바일앱 개편...기술과 데이터로 일상 속 ‘예방’ 콘셉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안전과 건강 트래킹(tracking) 기술을 결합해 일상 속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예방’ 활동의 습관화를 기대하는 모바일앱 개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홈화면이 사라지고 좋은 오늘을 만드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굿데이’ 탭이 신설됐다. 해당 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굿데이 탭 화면 상단에는 고객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도와 실용성이 향상된다.예컨대 태풍이나 폭우와 같은 날씨 예보가 있을 경우, 운전이나 도보 시 미리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화면 상단에 별도 안내해 준다. 또한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 차량에 충격이 감지될 때 충격 감지 내용을 안내해 주거나, 캐롯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에게 가입 시 입력한 해외 여행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그 외에 기존 홈화면에서 제공하던 캐롯 굿드라이브 및 굿워크 서비스와 운세 및 타로 서비스 등도 굿데이 탭에서 제공된다. 캐롯 굿드라이브와 굿워크는 기존과 동일하게 평균 정속률과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면역지수 점수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안전한 주행 습관과 걸음 습관을 권장한다.굿데이 탭과 함께 신설된 ‘추천’ 탭에서는 캐롯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그 밖에도 빙판길 안전운전 가이드, 자동차 관리 꿀팁 등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안세혁 캐롯손보 브랜드전략팀 매니저는 “캐롯의 모든 서비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이 더욱 안전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 단계부터 임하고 있다”라며 “신규 서비스에 더욱 많은 고객이 활발히 참여하면, 그 활동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안전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내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위험을 예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9 I 정두리 기자
‘퍼트 수 단 21개’…11개 버디쇼 고군택, KPGA 시즌 첫 우승 조준
  • ‘퍼트 수 단 21개’…11개 버디쇼 고군택, KPGA 시즌 첫 우승 조준
  • 고군택이 18일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개인 최소타 61타를 기록한 뒤 스코어카드와 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다승왕 고군택(2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군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쓸어담으며 11언더파 61타를 작성했다.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그는 지난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신한동해오픈까지 제패하며 3승을 거두고 다승왕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7개월 만에 KPGA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이날 고군택은 퍼트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8개 홀에서 퍼터를 잡은 횟수가 21번 밖에 되지 않았다.고군택 역시 “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최고였다”며 “‘되는 날’이었다”고 기뻐했다.이 덕분에 고군택은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적어냈던 개인 최소타 62타를 1타 경신해 새로운 개인 최소타를 작성했다.고군택은 퍼트가 잘된 비결로 지난해 3승을 했을 때 썼던 퍼터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2를 다시 사용한 것을 꼽았다. 그는 “지난주 개막전 때 새로운 퍼터를 썼는데, 터치감에 차이가 있었다. 3승할 때 사용하던 퍼터가 터치감이 더 부드러워서 그 덕분에 거리가 잘 맞았다”며 “그린을 6번이나 놓쳤는데 퍼트가 잘 돼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고 설명했다.고군택은 지난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는 공동 24위로 썩 마음에 드는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고군택이 18일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퍼터를 들고 캐디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이날은 달랐다. 고군택의 버디 행진은 전반 12번홀부터 시작됐다.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2번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13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40cm 거리에 붙인 그는 14번홀(파4) 4m 버디와 15번홀(파4) 2m 버디 퍼트를 연거푸 홀 안에 떨어뜨렸다.그는 18번홀부터 후반 3번홀까지 또 한 번 4홀 연속 버디를 적어냈다. 18번홀(파5)에서는 공을 두 번의 샷에 그린에 올린 뒤 가볍게 버디를 낚았고, 후반 1번홀(파4)에서는 날카로운 웨지 샷으로 공을 핀에서 1.5m 거리에 떨궜다. 2번홀(파4)처럼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것도 여러 차례였다. 3번홀에서는 티샷이 그린에 조금 미치지 못했는데 5m 거리에서 또 버디에 성공했다.고군택은 5번홀(파5)과 8번홀(파5) 버디에 이어 마지막 9번홀(파4)에서도 5.7m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군택은 “이 코스는 산악 코스이고 전장도 길지 않은 편이라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 위에 공을 잘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퍼트가 관건”이라며 “2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꾸준히 스코어를 줄여야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스코어에 안심할 수 없다. 날씨가 계속 오늘처럼 덥다면 20언더파를 기록해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1라운드까지 고군택을 위협할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박은신(33)과 루키 송민혁(20) 등 6명이 형성한 공동 2위(6언더파 66타) 그룹이 고군택에 5타 뒤져 있다.김민규(23), 김한별(28), 양지호(35) 등 공동 8위 그룹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지난주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26)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고군택의 드라이버 티샷(사진=KPGA 제공)
2024.04.18 I 주미희 기자
홈플러스, 한 마리 6990원에 치킨무까지… ‘치킨의 봄’ 행사 개최
  • 홈플러스, 한 마리 6990원에 치킨무까지… ‘치킨의 봄’ 행사 개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4일까지 완연한 봄을 맞이해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 수요에 맞춰 생닭·간편식·델리 등 각종 치킨 품목을 최적가로 제공하는 ‘치킨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모델들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치킨의 봄’과 ‘월드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본 행사는 따뜻해진 날씨로 외부 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나들이 대표 음식인 치킨 상품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먼저 다양한 델리 치킨류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초특가로 준비했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치킨 4종(당당 뿌렸당/후라이드/후라이드 순살/달콤양념)’을 6990원부터 판매하고, 마트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치킨 무를 추가 증정한다.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0% 국내산 계육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당당 두마리옛날통닭(팩)’은 오는 19일까지 4000원 할인, 대용량에 맛까지 뛰어난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팩)’은 마트에서 20~21일 양일 간 3000원 할인된 999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팩)’은 20~21일까지, ‘홈플식탁 허니순살닭강정(팩)’은 18~19일까지 멤버십 특가로 각 1만2990원에 구매 가능하다.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한 생닭과 빠르게 조리 가능한 간편식 상품도 멤버십 특가로 판다. ‘안동식 순살찜닭/강원도 춘천식 닭갈비(800g/팩)’는 각 1만990원에, ‘온가족 닭 볶음탕용(1.2kg/팩)’과 ‘냉동 닭 부분육(4종/1kg/서귀포점 제외)’은 모두 20% 할인가에, ‘부드럽고 쫄깃한 숯불닭꼬치(520g)’는 1만900원에 선보인다.또한 ‘홈밀 냉장 간편 닭요리(3종)’는 각 9990원에, ‘냉동치킨(9종)’과 ‘펩시콜라/칠성사이다(4종)’는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치킨과 찰떡궁합인 ‘세계맥주(80여종)’ 5캔, ‘캔하이볼(20여종)’ 3캔은 각 9900원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의 다양한 치킨 상품들은 이미 봄나들이 대표 먹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목 중 하나”라며 “이번 ‘치킨의 봄’ 프로모션과 ‘월드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가성비 치킨과 해외 먹거리를 부담 없이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I 신수정 기자
세븐일레븐, 크림의 달인 임훈 셰프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
  • 세븐일레븐, 크림의 달인 임훈 셰프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이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디저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연남동 소재 유명 크림빵 맛집인 ‘푸하하크림빵’과의 제휴를 통해 이색 차별화 상품 기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세븐일레븐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푸하하크림빵’은 2015년 론칭한 국내 크림빵 열풍의 원조격 브랜드로 각종 방송에 소개되며 연남동 빵지순례 맛집으로 MZ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푸하하 크림빵 대표인 임훈 셰프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중 하나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국내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크림의 달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 임훈 셰프와 함께 매장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 2종을 처음 선보였다. 푸하하 크림빵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며 디저트 맛집과의 콜라보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푸하하크림빵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대중적인 맛 선호도가 높은 초콜릿을 결합해 ‘세븐셀렉트 푸하하 초코크림빵’을 새롭게 선보인다. 푸하하초코크림빵의 크림 부분은 동물성 크림 비율이 50%에 달해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듯 부드러우면서도 그 아래 가나슈 크림이 있어 올려 얼려 먹었을 때 가나슈의 쫀쫀하고 꾸덕한 식감이 극대화 되어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빵 또한 초코 가루를 넣어 만들었으며 글루텐 함량을 낮추고 계란과 유지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 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푸하하크림빵이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음에 따라 소금, 딸기, 초코 외에도 향후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으로 운영 상품 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얼려 먹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최근 초콜릿 관련 디저트가 인기를 보임에 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푸하하크림빵 초코 맛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크림 달인 임훈 셰프님과 함께 수 차례 생산 공장에서 크림빵을 맛보고 수정을 거듭해 탄생시킨 만큼 초코 맛 덕후(팬층) 분들의 취향저격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I 신수정 기자
롯데하이마트, 냉방가전 수요↑…프로모션 전개
  • 롯데하이마트, 냉방가전 수요↑…프로모션 전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냉방가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영향이다. 같은 기간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롯데하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에어컨 행사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에어컨과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 12만9000원을 증정하고 삼성전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10만원 상품권을 준다. 또 오는 28일까지는 LG전자 ‘휘센 타워1 에어컨’ 등 투인원, 스탠드형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올해 12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40%를 최대 16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대상은 올해 새롭게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가지 품목을 구매한 소상공인이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1등급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증빙자료 제출 시 추가로 3% 상품 할인까지 제공한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최근 늘어난 에어컨 수요를 고려해 4월에도 에어컨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할 수 있고, 클리닝 서비스 등 연계 서비스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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