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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건

“수세미 뒤집은 옷 아냐?”…비웃음 당한 가르시아 마스터스 패션
  • “수세미 뒤집은 옷 아냐?”…비웃음 당한 가르시아 마스터스 패션
  • 왼쪽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의 세르히오 가르시아(사진=AP/뉴시스), 오른쪽 수세미[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수세미 뒤집은 듯한 골프웨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 2024시즌 남자골프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 나선 가르시아의 패션을 혹평했다.텔레그래프는 “윈덤 클라크와 더스틴 존슨의 패션도 최악이었지만, 가르시아의 레몬·라임색 골프웨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클라크는 값싼 식탁보 같은 폴로 셔츠를 입고 연습 라운드를 치렀고, 존슨은 챔피언스 디너에서 웨이터 스타일의 검은 셔츠 위에 녹색 넥타이를 하고 나타났다”고 설명하면서 “그러나 가르시아는 그의 동반 플레이어들에 선글라스를 씌워야 할 정도로 화려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거꾸로 놓인 수세미를 보는 것 같았다”고 혹평했다.이어 “가르시아는 2006년 디오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나리아 색의 노란색 상의와 하의를 입고 타이거 우즈와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당시 우즈는 우승을 차지했고, 가르시아는 우즈에 7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때 우즈는 ‘내가 저 트위티(병아리 캐릭터)를 이겼다’고 농담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하며, 가르시아의 패션 센스를 비웃었다.가르시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11승(메이저 1승)을 거둔 뒤 리브(LIV) 골프 출범 첫해인 2022년에 이적했다. 아직 LIV 골프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2017년 마스터스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그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2006년 디오픈에서 가르시아의 ‘트위티’ 패션(사진=AFPBBNews)
2024.04.12 I 주미희 기자
'한 끼 55만원'에도 '노쇼' 없는 루이비통 레스토랑
  • '한 끼 55만원'에도 '노쇼' 없는 루이비통 레스토랑[찐부자 리포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고물가 시기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식음료(F&B) 사업은 호황이다. 팝업 레스토랑은 사전예약이 순식간에 조기마감될 뿐만 아니라 상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다.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가격과 관계없이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아낌없이 지갑을 열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에서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 알랭 파사르와 함께하는 루이비통 레스토랑(팝업스토어)이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평일·주말 저녁 자리는 5분도 채 안돼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날 저녁 총 15개 테이블의 ‘노쇼(예약부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디너 코스 9개 요리. (사진=백주아 기자)알랭 파사르는 채식 요리 장인답게 프랑스 전통 조리법을 적용한 다양한 야채 요리로 9개 메뉴를 선보였다. 전채 요리에는 토마토 베이스 콘소메(맑은 수프)에 속이 훤히 보이는 라비올리(서양식 만두), 단풍나무 시럽을 넣은 셰프의 시그니처 계란 요리가 준비됐다.메인 요리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살린 메뉴들로 채워졌다. 애호박 속에 채소를 채워 넣은 프로방스 니스식 요리, 창립자 루이 비통의 고향 프랑스 동부 ‘쥐라’ 지역의 옐로우 와인을 활용한 제철 민어와 조개, 양파 그라탕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가 순서대로 나왔다. 채식 위주지만 저녁은 포만감을 위해 한우 립아이를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구운 스테이크와 제철 버섯 파이를 제공한다. 양파와 머스타드, 적포도주로 맛을 낸 스테이크 소스는 창립자 루이비통과 알랭 파사르가 태어난 ‘8월 4일’을 기념해 특별히 만들었다고 한다. 후식은 18개월 숙성한 치즈와 어린잎 샐러드, 셰프의 시그니처 얇게 썬 사과를 말아 만든 장미 꽃다발 타르트를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구워낸 크레이프로 구성됐다.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페어링 와인 3종. 왼쪽부터 빌레카르트 살몬 샴페인, 클라우드 베이 쇼비뇽 블랑, 케이프 멘텔 쉬라즈 와인. (사진=백주아 기자)알랭 파사르 루이비통의 3가지 섹션 가격은 점심은 15만원, 저녁은 30만원, 티타임은 11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식사 때 기호에 따라 3가지 와인을 곁들일 경우 점심은 18만원, 저녁은 25만원이 추가된다. 2인이 저녁 식사에 와인을 추가하면 10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는 셈이다. 높은 가격에도 당근마켓·중고나라 등에는 ‘웃돈 얹어 줄 테니 예약권을 팔라’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루이비통 레스토랑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단기 팝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한정판 제품에 수요가 몰리는 것처럼 ‘단 한번의 미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이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날 아들과 지인과 함께 방문한 김모씨는 식사 후 “야채로 그림을 그린 것 같았다. 접시에 담긴 요리마다 들어간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한국에서 알랭 파사르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생각에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고민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구찌 식기 위에 놓인 구찌 오스테리아 코스 요리. (사진=백주아 기자)◇평일도 ‘만석’..구찌 오스테리아 인기 지속앞서 지난 16일 점심 방문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평일 낮 시간임에도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지난 3월 오픈 때보다는 예약이 조금 수월해졌다지만 피크타임에는 여전히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구찌와 세계적 셰프 마시모 보투라가 협업해 탄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는 2018년 1월 이탈리아 피렌체 구찌 가든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2호점,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긴자에 3호점을 낸 후 4번째로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단기 팝업이 아닌 상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구찌 오스테리아는 이탈리아와 한국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를 선보인다.한국의 수수부꾸미에서 영감을 받은 파리나타(병아리콩 활용 이탈리아 파이)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 에밀리아 버거에는 한우 패티를 넣는 등 현지 입맛과 제철 재료에 맞게 메뉴를 구성했다. 코스 요리 가격은 1인 17만원이다. 식사 외 약 200개 품종 와인 리스트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마련돼있다.구찌 오스테리아 전경. (사진=구찌)◇‘미식=강렬한 기억’…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각인 효과명품 브랜드가 F&B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브랜드 경험을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하는 측면이 크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나 정체성을 미식이란 새로운 영역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루이비통이 레스토랑에 자사 가구 라인 ‘오브제 노마드’를 전시하고 구찌가 모든 음식을 구찌 테이블웨어 위에 제공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명품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측면보다는 음식을 제공받았을 때 소비자들이 느끼는 감정에 더 집중해 운영한다”며 “미식에 대한 강렬하고 인상적인 기억은 결국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되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들도 ‘명품 브랜드가 제공하는 부가 사업이니 당연히 질이 높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기대감을 충족하고 나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돼 충성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에르메스는 지난 2014년 서울 강남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을 열었다. 마당에서는 음료 포함 애프터눈티를 6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접시, 커피잔 등 테이블웨어는 에르메스 식기를 사용한다. 개점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주말에는 30분 이상 대기는 기본이다. 디올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에 ‘카페 디올’을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운영 중인 카페 디올은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만의 마카롱,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뿐 아니라 스페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낮은 진입장벽으로 명품 브랜드 경험”전문가는 소비자들이 명품 브랜드 F&B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꼽았다.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와 같은 연례행사는 VIP 초청 개념으로 운영되는 만큼 돈이 있어도 갈 수가 없지만 레스토랑의 경우 지불 의사만 있다면 누구든지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특급 호텔의 식당과 달리 명품 브랜드의 레스토랑은 브랜드가 구축한 디자인, 세계관 등 여러 가지를 조화롭게 구축해 놓은 만큼 명품 브랜드의 총체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패션쇼에 가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의 연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은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음식을 먹고 마시는 행위를 통해 상위 클래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2022.09.18 I 백주아 기자
"1인 23만원" 명품업계, 너도나도 F&B 진출 박차
  • "1인 23만원" 명품업계, 너도나도 F&B 진출 박차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해외 럭셔리 브랜드가 식음료(F&B) 사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패션과 뷰티 영역을 넘어 음식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루이 비통 피에르 상 보이에 레스토랑 티세트. (사진=백주아 기자)31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알랭 파사르 at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번 루이비통 팝업 메인 셰프 알랭 파사르는 프랑스 파리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아르페주’를 운영 중이다. 채식 메뉴를 파인 다이닝에 접목해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팝업 공간은 채소를 가꾸는 정원 테마로 꾸며진다.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F&B 사업을 시작한 것은 올해부터다. 루이비통은 지난 5월 최초로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와의 협업을 통해 한식 퓨전 파인 다이닝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당시 가격은 런치코스 13만원, 디너코스 23만원, 티세트는 8만원으로 고가였지만 사전 예약은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이번 팝업도 예약 시스템이 열림과 동시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에르메스 카페 마당 에프터눈 티 세트. (사진=백주아 기자)명품 브랜드가 F&B에 진출한 건 처음이 아니다. 에르메스는 지난 2014년 서울 강남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을 열었다. 마당에서는 음료 포함 애프터눈티를 6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접시, 커피잔 등 테이블웨어는 에르메스 식기를 사용한다. 개점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주말에는 30분 이상 대기는 기본이다. 디올 성수 내부 카페 미디어 파사드. (사진=백주아 기자)디올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에 ‘카페 디올’을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운영 중인 카페 디올은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만의 마카롱,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뿐 아니라 스페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팝업 매장 디올 성수 한 구석에도 카페 디올이 자리잡고 있다. 명품 브랜드 운영 레스토랑의 인기는 반짝 유행에 그치지 않는다. 구찌가 지난 3월 서울 한남동에 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오픈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전 예약을 통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구찌 오스테리아는 지난 2018년 1월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2020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2021년 10월 일본 도쿄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에 상륙했다. 가격은 메뉴 5개 코스는 12만원, 7개 코스는 17만원 수준으로 접시 등 테이블웨어와 냅킨 하나하나에 구찌의 감성이 묻어있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불가리는 지난달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올여름 리조트 컬렉션 ‘선셋 인 에덴’의 컨셉을 가져온 팝업 카페를 열었다. 팝업은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가격은 1인 기준 6만원이다.럭셔리 브랜드가 F&B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패션 등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기존 업역을 넘어 미식이라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것이다. 명품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이 맛집을 유치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아두는 것처럼 식음료 사업을 통해 세련되고 고습스러운 느낌의 미식 경험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은 전략은 브랜드 정체성을 더 확장해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음료 사업의 매출비중은 크지 않지만 마케팅 측면에서도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2022.08.31 I 백주아 기자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여름 정기 세일 진행
  •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여름 정기 세일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현대리바트는 미국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가 오는 24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현대리바트)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행사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목동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위치한 윌리엄스소노마 매장 5곳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우선, 현대리바트는 주방용품·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상품 500여 종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조리도구·홈베이킹·디너웨어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100종을 선별해 ‘베스트 상품 100’ 상품전을 진행한다. 윌리엄스 소노마 데님 앞치마(5만5200원), 오븐 장갑(2만5600원), 실리콘 집게(3만1900원), 마블 치즈 나이프 세트(3만8000원) 등이 대표적이다.이와 함께, 디너웨어 등 올해 여름 시즌 신제품도 최초판매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천수국, 양귀비 등 플라워 패턴이 장식된 멜라민 소재의 디너웨어 컬렉션인 ‘마라비야’ 시리즈를 비롯해 구리 소재의 주방용품 ‘터모클래드’ 시리즈 등이 있다. 대표 상품은 마라비야 플로럴 멜라민 샐러드 접시(1만2700원), 터모클래드 코퍼 에센셜 팬(47만8400원) 등이다.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쿠폰 및 무료배송 쿠폰도 증정한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아 재주문에 들어간 상품을 중심으로 여름 정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I 함지현 기자
글라스락, '블프' 맞이 특별행사…"최고 79% 할인"
  • 글라스락, '블프' 맞이 특별행사…"최고 79% 할인"
  • (사진=SGC솔루션)[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이달 14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보관, 연말 홈파티, 이유식 용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글라스락 클래식과 핸디, 전자레인지 조리용 ‘렌지쿡’으로 구성한 스테디셀러 홈세트 ‘쿡앤베이직 20종 홈세트’와 김장철 김치보관용기로 사용될 대용량 김치통 ‘핸디 5.4L’, 연말 파티 준비에 좋은 고급 테이블웨어 ‘보에나 드 모네 디너 18P 세트’ 등이다. 또한 이유식 용기에 넉넉한 보냉가방이 포함된 ‘글라스락 베이비 큰용량 보냉백 세트’와 인기 제품 ‘퓨어 릴렉스 그린’도 판매한다.글라스락 공식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된 스타필드 신세계팩토리 고양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지하 1층 PK마켓 앞 특별 행사장에서 밀폐용기, 간편식 조리용기, 이유식용품, 쿡웨어, 테이블웨어 등의 제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장은 “고품질 국내산 유리밀폐용기를 비롯해 다가올 김장시즌을 위한 김치보관용기, 홈파티 테이블웨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8 I 김호준 기자
공영쇼핑,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20% 할인행사' 진행
  • 공영쇼핑,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20% 할인행사'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공영쇼핑은 모바일 쇼핑몰 6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2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공영쇼핑)공영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시부터 13일 오전 1시까지 실시한다. 과일, 건강식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모든 상품을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여행, 무형상품, 순금, 마스크 등은 제외한다.이너뷰티를 위한 ‘미인콜라겐’은 총 52주분을 20% 할인 시 15만 8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파뷔에 슐리엔 도자기 디너세트’는 대접, 공기, 머그컵, 핸들오븐웨어 등 27피스를 20% 할인한 12만 7200원에 판매한다. ‘문경 오미자 당절임’은 20% 할인 시 7만 5920원이다.이 밖에도 ‘진성 손질오징어’, ‘구룡포 반건조가자미’, ‘왕특대 은갈치’ 등해산물을 비롯해 NFF이지웨어, 스넬리 트레이닝세트 등 가을의류도 준비했다. 공영쇼핑의 모바일라이브커머스로 자리잡고 있는 공영라방에서도 12일 하루동안 20% 초특가 할인방송을 진행한다. 올 한해 공영라방에서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을 모아 ‘챠트를 달리는 공영라방, 베스트10’을 소개하고 주문고객 100명에 한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유가네닭갈비’를 비롯해 제주성산포 대장대 참굴비, 제주안심밥상 돼지특수부위, 서산 육쪽마늘 특품, 속초명물 김부각 세트, 울산 방어진 가자미, 제주 감귤, 무주 반딧불 포기김치 등을 선보인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방송상품 뿐만 아니라 온라인 몰, 공영라방 등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모바일 20%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에 활력을 찾아드리는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행사에 많은 고객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I 함지현 기자
설 맞은 주방용품, 할인·선물세트 마케팅 '봇물'
  • 설 맞은 주방용품, 할인·선물세트 마케팅 '봇물'
  • 락앤락몰 설맞이 기획전. (사진=락앤락)[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주방용품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인 설을 앞두고 마케팅 총력전에 나섰다. 쿡웨어나 밀폐용기, 그릇 등 주방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선물세트나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25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 명절에 유용한 주방·생활용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하는 ‘설 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직·가맹점에서는 쿡웨어 ‘데꼬르IH 시리즈’를 비롯해 ‘소마 IH 시리즈’, 전 부치기에 적합한 ‘전기그릴’ 등도 할인가에 제공한다.요리 종류와 식재료가 많아지는 명절에 냉장고 정리에 유용한 밀폐용기 ‘비스프리 모듈러 세트’도 최고 3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집밥’ 트렌드에 관심이 높아진 히트상품 ‘진공쌀통’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획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공쌀통(1명), 비스프리 6P세트(10명)를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오뚜기 옛날 잡채(100명)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글라스락 설맞이 공식몰 기획전. (사진=SGC솔루션)SGC솔루션은 글라스락, 보에나 등 자사 인기제품을 설 선물세트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 모음전’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프리미엄 테이블웨어인 보에나 선물세트는 브랜드 론칭 후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명절맞이 행사로 진행하는 ‘럭키박스’ 기획전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글라스락, 글라스락 렌지쿡 등 공식몰의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모아 이 중 두 가지를 랜덤으로 구성해 럭키박스로 판매하며, 최대 5만 원 이상의 구성을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명절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쿡웨어 ‘글라스락 셰프토프’ 기획전,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건강한 자취 라이프를 위한 맞춤 제품 기획전도 진행한다.코멕스는 내달 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내 ‘코멕스존’을 설치하고 총 33종 인기상품을 최고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건강한 하루 바이오킵스 8종, 글라스룩 7종, 컬러 코팅 스텐 직사각 6종, 스텐킵스 시스템 직사각 2P 세트 4종, 이유식 글라스 용기, 지금은 렌지타임 2종,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 2종, 하이킵스와 김치통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마련됐다.또한 차례 음식 보관 등으로 사용이 늘어나는 위생 롤백도 이마트와 협업해 출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적합 원료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우수하다. 습기가 많은 음식물이나 빵, 과자 등 음식물 건조를 방지할 때특히 유용하다.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도 설을 맞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에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최근 레트로(복고) 트렌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렐 ‘스프링 블라썸’ 2인 10p 세트와 2인 8p 세트, 공기대접 4p 세트 등을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코렐 ‘프로빈셜 블루’를 2인 8p 세트와 떡국기 4p 세트로 판매하며, 스누피 캐릭터의 개성이 돋보이는 코렐 ‘스누피 더 홈’을 2인 8p 세트와 공기대접 4p 세트, 떡국기 3p 등 3가지 세트로 판매해 가족 구성원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는 선 드로잉과 수채화 기법의 꽃 디자인이 눈에 띄는 코렐 ‘페어리 플로라’도 4인 떡국기 4p 세트와 2인 디너세트 8p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코렐 설맞이 선물세트 ‘스프링 블라썸’ (사진=코렐브랜드)
2021.02.10 I 김호준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 그랜드오픈 행사 진행
  • 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 그랜드오픈 행사 진행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에서는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제품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사진=LG베스트샵 용인기흥점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기간은 12월 4일 오픈을 시작으로 1차 오픈 행사로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오픈 행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로 오픈 기념 100% 경품을 증정하는 문자 응원 이벤트를 비롯해 결혼혼수가전, 입주이사가전제품 구입고객을 위한 웨딩&이사 특별초대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또 매장 방문고객들이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부스 이벤트, 바리스타가 커피를 직접 내려주는 카페테리아 이벤트, LG 홈브루 수제맥주 시음행사도 진행된다.공간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시 구매 추가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LG 오브제컬렉션을 3개 이상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멤버십 포인트 제공과 함께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R9,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더불어 구매 감사 사은품으로 가전제품 구입 금액에 따라 디오바코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라이녹스 열센서 프라이팬, 중식도 칼블럭 8종, 가이타이너 와이드전기그릴 및 멤버십 포인트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50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가이타이너 아보카도 인덕션 프라이팬 4P세트, 가이타이너 에어프라이어 3.5L, 바이마르 히든쉐프 IH통삼중 가마솥 3종, 한국도자기 아델리오 홈세트 중 택일해서 증정하며 20만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1,00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라플레르 네즈 디너웨어 25P세트, WOLL 다이아몬드 쿡 냄비 5종세트, 바이마르 초고속블렌더, 테팔 데일리쿡 프라이팬 3P세트 등에서 택일 증정하고 30만~40만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에서는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혜택과 사은품을 준비했다. 용인 지역 혼수신혼가전 및 입주가전제품 구입 계획이 있으신 경우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용인기흥점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제품 세일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2020.12.07 I 김소정 기자
코렐, 소형가전 브랜드 '코렐 세카' 론칭
  • 코렐, 소형가전 브랜드 '코렐 세카' 론칭
  • 코렐 세카(Corelle SEKA) 스팀오븐토스터. (사진=코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방 소형가전 브랜드 ‘코렐 세카(Corelle SEKA)’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코렐 세카’는 스팀오븐토스터와 심플그릴 2종 제품을 선보인다. 스팀오븐토스터는 스팀을 이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토스트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투명 유리창으로 내부의 조리 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분리형 받침대로 빵 부스러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분리형 2종 플레이트 구성이 돋보이는 심플그릴은 볶음, 부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한 기본 ‘플랫 플레이트’와 엠보 처리로 스테이크, 갈비, 생선 등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그릴 플레이트’로 복잡한 요리들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0도에서 250도까지 다이얼로 손쉽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논스틱 코팅 처리로 음식이 눌러 붙지 않아 깔끔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김세중 코렐 브랜드 코리아 대표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코렐 세카’ 만의 독특한 컨셉이 담긴 소형가전을 포함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렐 세카는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7일 간 코렐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스팀오븐토스터를 증정한다.
2020.06.22 I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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