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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진정한 픽업트럭으로 거듭나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진정한 픽업트럭으로 거듭나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쌍용차가 지난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용량을 늘린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해 새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적재함 길이를 310mm 늘려 적재능력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 SUV에서 검증된 쿼드프레임과 4륜 구동의 조합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차명인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 ‘칭기즈칸’에서 따온 것으로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판 스프링 방식)이 적용된 파이오니어 트림을 추가했고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또한 칸 전용으로 세로형태의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블랙 헤드라이닝을 추가해 실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개선된 e-XDi220 LET 엔진은 최대토크가 2.0kg.m 가량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는 42.8kg·m/1,400~2,800rpm를 발휘하며 내구성을 장점으로 하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아울러 렉스턴 스포츠 역시 추가적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디자인요소, 편의성을 갖춘 2019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19 G4 렉스턴과 동일한 변속기 레버를 함께 쓰게 됐으며, 언더커버를 적용하여 공력성능 및 정숙성을 강화했다. 운전석 시트에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그 밖에도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LDWS(차선이탈경보시스템), HBA(스마트하이빔보조), FCWS(전방추돌경고) 등 주행안전장비가 신규 적용되어 대형 SUV 수준의 첨단 안전/편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원 ▲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원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원이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Wild) 2,34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49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85만원이다.
2019.01.04 I 오토인 기자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앞세워 올해 흑자전환 노린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앞세워 올해 흑자전환 노린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를 선보이고 있다.[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최근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워 올해 흑자 기반을 확보하기로 했다.쌍용차는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해 품질 프로세스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2009년 이후 8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다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등으로 인해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실적은 오히려 악화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3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4분기 실적이 더해지면 연간 적자는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쌍용차 생산본부는 올해를 흑자 기반 확보를 위한 ‘기초체력 보강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8년 슬로건을 ‘Jump New 123’으로 만들었다.또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3P(People·Process·Productivity) 역량 강화를 통한 제조경쟁력 확보 △품질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완성품질 확보 △성공적인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행복한 생산 일터를 구현하고 상호 발전적 공감을 위한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안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들을 실행하기로 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생산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쌍용자동차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2018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2018.01.18 I 피용익 기자
최종식 쌍용차 사장 "내수 11만대 목표…원화강세에 수출 어려워"
  • 최종식 쌍용차 사장 "내수 11만대 목표…원화강세에 수출 어려워"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003620)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11만대로 제시했다.최 사장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 신차 발표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도 자동차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진 않지만 상품성을 내세워 내수 시장에서 연간 11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면서 월 2500대, 연 3만대 목표치를 내세웠다.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지난해보다 판매량인 10만6000여대 보다 약 13%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사전 계약이 4영업일만에 2500대에 달했다”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다. 쌍용차는 픽업트럭 시장이 작은 만큼 렉스턴 스포츠를 중형 SUV로 분류해 마케팅하겠다는 전략이다.수출 시장에서는 원화 강세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사장은 올해 흑자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흑자를 내야 하는데 환율 문제로 쉽지 않다. 원화강세로 수출 시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동안 부진했던 중동과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고, 하반기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해 판매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대형 세단 체어맨W을 단종하면서 올해부터 라인업을 SUV로 재편했다. 최 사장은 “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로 쌍용차는 렉스턴(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코란도(코란도 C/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Umbrella)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선전으로 8년 연속 내수 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매년 신차를 발표해 ‘스포티유틸리티차량(SUV) 명가’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홍봉석 노조위원장과 함께 포토세션을 가졌다. 이와 관련 그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당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될 것에 대비해 매일 노조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09 I 신정은 기자
쌍용차,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 출시…연 3만대 판매 목표
  • 쌍용차,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 출시…연 3만대 판매 목표
  •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프로젝트명 Q200)를 국내에 출시했다.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다.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다. 쌍용차는 픽업트럭 시장이 작은 만큼 렉스턴 스포츠를 중형 SUV로 분류해 마케팅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로 설정했다.렉스턴 스포츠의 크기는 길이 5095mm, 너비 1950mm, 높이 1840mm로 국내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보다 크다. 쏘렌토는 길이 4800mm, 너비 1890mm, 높이 1690mm다. 다만 적재부문을 빼면 차체 길이가 4000mm정도로 비슷하다는 게 쌍용차 관계자의 설명이다.렉스턴 스포츠의 외관디자인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장엄한 자연의 움직임(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적재 용량은 1011ℓ(VDA 기준)이며 파워아웃렛(12V, 120W)과 회전식 데크후크를 적용해 다양한 도구·용품 활용성을 높였다. 차체의 79.2%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했고,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로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에 적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를 적용했다.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은 최적화를 통해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의 힘을 낸다.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쌍용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Tronic 시스템을 통해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Wild)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노블레스 3058만원이다. 일반 승용차나 RV가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에 불과하며 개인 사업자는 차량가격의 10%의 부가세 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해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쌍용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재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이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한 회사 정상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9 I 신정은 기자
쌍용차, Q200 차명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사전계약 시작
  • 쌍용차, Q200 차명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사전계약 시작
  •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차명을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로 확정 발표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제품군의 플래그십(최상위) 모델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렉스턴 스포츠는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만큼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한다.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한 험로탈출성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공간활용성은 렉스턴 스포츠만의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 2350만~2400만원 △어드벤처 2600만~2650만원 △프레스티지 2750만~2800만원 △노블레스 3060만~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계획이다. 정확한 가격은 오는 9일 출시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18.01.02 I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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