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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이제훈 '도그데이즈' 향한 이유있는 극찬…셀럽들도 '개' 빠졌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새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힐링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셀러브리티들의 호평 리뷰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설 연휴 극장가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를 향한 셀럽들의 극찬이 이어져 화제를 모은다. 지난 29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배우 임윤아는 영화 관람 인증샷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그데이즈”라며 관람 후기를 공유했다. 이어 배우 이제훈 또한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강아지 생각 많이 나실 거예요”라고 호평을 남긴 것은 물론, 시사회장에 마련된 ‘도그데이즈’ 포토존 인증샷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은 “아름답고 아렸던 반려견과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 묵혀놨던 눈물을 예쁜 강아지들에 기대에 흘렸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관람 후기로 영화가 선사한 진한 여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규영, 이동휘, 양혜지, 이주영, 박기웅, 박지빈, 가수 키노 등 많은 셀럽의 영화 관람 후기와 인증샷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도그데이즈’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개봉 전부터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로 손꼽히며 설 연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도그데이즈’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입소문 열풍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임성재·방신실, 올해부터 와이드앵글 입어..의류 후원계약
- 방신실(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성재(왼쪽에서 세 번째)가 에프씨지코리아와 의류 후원 계약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프씨지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6)와 방신실(20)이 올해부터 새 옷을 입고 필드를 누빈다.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 대표 지철종)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방신실과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임성재와 방신실은 2024년 열리는 골프대회에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계약 기간과 계약금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PGA투어의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지난 시즌까지 5회 연속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해온 세계 정상급 선수다.방신실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면서 ‘루키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임성재, 방신실과 의류 후원 계약에 성공한 에프씨지코리아는 실력과 스타성이 뛰어난 프로 선수를 후원해 퍼포먼스 기술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와이드앵글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씨지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프로 골프 선수와 함께 새로운 2024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와이드앵글의 골프웨어와 함께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에프씨지코리아는 임성재, 방신실 이외에도 박지빈, 임채리, 홍순상, 고지우, 김재일, 이태훈 등에게 골프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 커즈나인엔터 前 임직원 "임금 미지급·퇴직금도 못 받아"
-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던 데니안(왼쪽) 이병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임금 체불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21일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연대는 “지난 4월, 경영 악화로 인해 급여와 업무추진비 등의 지급이 중단되면서 전 직원들이 3~4월 급여 및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갑자기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여러 방법을 찾던 중‘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를 이용하거나 ’일부 비품 매각 비용‘ 등에서 미지급된 급여를 충당한 금액도 있으나, 여전히 미지급된 급여 또는 퇴직금 등의 금액이 남아있는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약 1년간 짧으면 2~3일, 길면 2주까지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것이 반복됐다며 “그러나 대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급여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직원들에게 사전고지 한 적도 없었으며, 회사의 경영 상태에 관해 설명하거나 통보조차 받은 적 없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급여 명세서에는 4대 보험 납부를 위한 근로자 부담 금액이 정상적으로 공제된 상태였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미 전 직원이 약 5개월가량 4대 보험이 체납돼 있었다고도 덧붙였다.커즈나인엔터 전 직원들은 김 대표에 대해서도 “아무런 사전통지 없이 급여를 미지급하여 금전 및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 일반 직원들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자신에 대한 가해자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벌어서 갚겠다‘라는 기약 없고 무책임한 약속이 지속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커즈나인은 god 출신 데니안, 방송인 이병진, 배우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오승준, 방유인, 이정인, 오수혜, 조다은 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사다. 앞서 데니안, 이병진이 커즈나인 대표였던 김 씨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바 있다.
- 한국오픈 우승자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 사진=스포티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사막여우’ 임희정이 스포티즌과 함께 2023년을 시작했다.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데뷔 시즌 메이저 1승 포함하여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희정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임희정은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희정은 연말 휴식을 마친 후, 1월 중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3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스포티즌은 국내 1위 PR 회사 프레인글로벌의 스포츠 사업부다.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과 KPGA 박준홍, 차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스포티즌은 매니지먼트 외에 KLPGA와 KPGA 대회 운영과 PGA 투어 국내 홍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프로 리그인 LCK 마스터 에이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쇼핑목록' 류연석 "실제 94년생…설현·이광수 화들짝 놀라" [인터뷰]②
- 류연석(사진=수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 94년생 맞아요.”배우 류연석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나이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류연석은 “설현, 박지빈 씨와 동갑이다”면서 “설현 씨는 제 나이를 듣고 화들짝 놀랐고 이광수 선배님도 제가 선배인 줄 아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딸 율(안세빈 분)을 홀로 키우는 금성 부동산 사장 서천규 역을 연기한 류연석의 실제 나이를 29세다. 극에서는 나이를 뛰어넘은 연기를 보여준 것. 류연석은 실제 나이 보다 약 10세나 많은 연기를 했는데, 이 때문에 류연석의 실제 나이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류연석은 나이와 관련된 반응을 묻자 “현장에서도 (놀라는 것이) 당연하고 커뮤니티에서도 제 나이가 화제가 돼서 댓글이 900개가 넘게 달리더라”고 웃었다.류연석은 데뷔작인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45세 부장판사 최동석 역을 연기했다. 이후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도 37세 서천규를 연기한 것. 류연석은 “친구들은 고등학생도 연기하는데, 처음에 제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국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는 것 보면 30~40대였다”면서 “제가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고 어울리는 것이 이 나이대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나이 많은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 나이가 어린데 나이 들어보이는 척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보셔서 아시겠지만 전혀 그런 게 없더라. 그 나이로 봐주시더라”라고 털어놨다.류연석(사진=수컴퍼니)류연석은 나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많다며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촬영장에서 제 나이로 난리가 났었다. 촬영날 그게 이슈가 됐다. 권상우 선배님이 그걸 좋게 봐주셨다. 오히려 나이를 들으면 경계심을 풀고 화기애애 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딸로 호흡을 맞춘 안세빈에 대해서도 “항상 세빈이가 오빠가 아니라 삼촌이라고 하더라. 박지빈 씨와 저와 동갑인데 박지빈 씨한테는 오빠라고 하는데 저한텐 삼촌이라고 한다. 제가 그 이유를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류연석의 실제 나이가 화제가 된 것은 또 그만큼 그가 나이를 뛰어넘은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30~40대의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했기 때문에 그의 실제 나이가 더 놀랍게 다가오는 것이다. 류연석은 “판사, 검사, 의사, 공인중개사 등 고학력에 어울리는지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면서 “감사한 일인 것 같다. 30대, 40대 연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말했다.‘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연석은 앞으로도 바쁘게 활동한다. TV조선 ‘아내가 돌아왔다’, 웨이브 ‘위기의 X’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류연석은 윤소이의 남편 김우빈을 연기한다며 “윤소이 선배님보다 10살 어린데, 선배님 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이라 ‘오빠’라고 부르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쇼핑목록’과 상반된 캐릭터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로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위기의 X’에 대해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공동 창업자 청년들의 이야기인데 이이경, 신현수 선배님의 친구 역할이다. 그래도 나이대가 조금 내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류연석은 “또래를 연기해야한다는 부담감이나 압박은 없다. 다만 마지막 20대인데, 20대 연기는 한번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2022년도 쉼없이 달리는 류연석은 “작품을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바람이 있다면, 안 쉬는 것이다. 제발 안 쉬고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나쁜 놈을 했었으니까 정의로운 역할도 해보고 싶고, 또 극악무도한 역할도 해보고 싶고, 20대 연기도 해보고 싶다. 연기를 해내는 쾌감이 있는 것 같다.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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