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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기술 기업 파라메타, 90억 추가 유치 성공
  • 웹3 기술 기업 파라메타, 90억 추가 유치 성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웹3 인에이블러 (Web3 Enabler)인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가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이번 투자라운드를 통해 파라메타는 누적투자금 250억 원을 달성했다. 다른 투자사와의 후속 투자유치도 진행 중에 있다. 투자 라운드에는 신한벤처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2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어시스턴트 매니저 △비티웍스 공동창업자 △파라메타(전 아이콘루프)대표(2017년 1월~) (사진=이영훈 기자)신한벤처투자 참여이 중 신한벤처투자는 27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신한 하이퍼커넥트 투자조합 1호’를 통해 파라메타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주요배경에는 파라메타가 블록체인과 웹3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엔진/인터체인 등 코어기술부터 서비스앱(dApp, L4) 개발’까지 실사례에 대응 가능한 기술 풀스택을 보유, 모든 핵심기술을 자체개발한 유일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최대 블록체인 개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안정적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시리즈A와 브릿지 투자 이후 이번 투자를 추가로 진행하며 파라메타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파라메타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개발(R&D) 확대 및 서비스의 고도화와 함께 국내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플랫폼부터 강원도형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 ‘와트에버’ 등 공공 및 민간영역과 NFT 플레이그라운드 ‘하바‘, L1 인터체인 플랫폼 ‘아이콘’,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 등 글로벌 플랫폼의 메인넷 개발/운영까지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기술력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파라메타의 기술 개발 노력과 성과는 외부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TCB TI-1등급, KISA 특례상장 모의기술평가 A 등급, 포스코 유니콘 기업 선정 등 파라메타의 기술력은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AI 생태계 구현을 위해 블록체인과 AI의 결합과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인 한편, 현재 웹3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하바, 아이콘 등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각 산업에 적용할 것신한벤처투자 박군호 이사는 “파라메타는 우수한 인력, 독보적인 기술력, 풍부한 개발 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재도약이 매우 가시적이며,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웹3, 블록체인의 부흥과 함께 파라메타가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에셋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에서 검증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R&D인프라를 통해 향후 web3 시장의 변화와 AI 등 미래 산업과의 융합과 연결을 가장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것” 라고 덧붙였다.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파라메타는 웹3 인에이블러로서 공공부터 민간, 오픈소스 생태계까지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전개해왔다“며 “이번 투자로 블록체인 기술 R&D를 통한 성과를 각 산업에 적용함과 동시에 각 생태계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는‘Web3 Enabler’라는 슬로건하에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및 Web3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 곳곳에 적용하며 혁신을 선도해 온 기술 기업이다. 파라메타는 Web3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풀스택 기술과 다수 퍼블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Web3 도입 및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성능 블록체인 코어를 기반으로 L0~L4의 전체 개발이 가능한 풀 패키지 블록체인 툴킷 Parameta Framework, 자체 인프라 구축 없이 Web3의 핵심 요소인 Wallet, NFT, STO, Token Management를 선택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Parameta Service(Parameta W(Wallet), N(NFT), S(STO), T(Token Management))를 제공, 쉽고 빠른 Web3 Transformation을 지원한다.
2024.03.28 I 김현아 기자
STO 시장 어디까지 왔나…블록체인 활용 ‘실물연계자산’ 관심 집중
  • [마켓인]STO 시장 어디까지 왔나…블록체인 활용 ‘실물연계자산’ 관심 집중
  • (사진=이데일리)[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국내 토큰증권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관련 법안이 9개월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STO 관련 기업들도 살길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들어가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가 하면 실물연계자산(RWA)을 활용해 해외로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STO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STO 시장 제도화 추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전자증권법 개정안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총선을 앞두고 9개월째 국회를 계류 중이다. 앞서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제도화를 추진했다. 이후 윤 의원의 대표 발의로 STO의 유통 근거와 권리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개정안이 나왔으나 법안 처리가 미뤄지면서 시장 활성화도 늦어지고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전자증권법 개정안에는 토큰증권의 권리를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정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증권의 전자등록을 위한 공적장부로 분산원장 이용을 허용했다. 현행법상 법적 지위가 부여된 공적장부는 ‘실물증권’과 ‘전자증권’ 두 가지인데, 법안이 통과되면 분산원장에 기록한 ‘토큰증권’도 새로운 증권으로 인정받게 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투자계약증권의 유통도 기존 증권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도록 하고 다양한 기관에 대해 투자계약증권의 장외거래중개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현행 법률은 투자계약증권 발행 관련 규정에서만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보고 있다. 개정안에는 이같은 단서를 삭제해 다른 증권과 동일하게 유통에 대한 규제를 적용받도록 했다.업계에선 기술 혁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빠른 법제화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STO 관련 업체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각투자 업체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STO 시장 대비국내 조각투자 업체들은 법제화에 앞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STO 시장 개막에 대비하고 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신탁수익증권방식으로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하는 것이 개정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STO 시장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이어서다.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사례로는 △뮤직카우 △비브릭 △카사 △루센트블록 △펀블 △에이판다 등이 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특례 적용 기간 내에는 발행 및 유통이 동시에 가능하고, 공모 시 필요한 증권신고서도 간소화된다. 반면 △뱅카우 △아트투게더 △테사 △열매컴퍼니 △피스 등의 조각투자업체들은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돼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계약증권의 경우 2차 유통이 금지돼있고 공모 시 필요한 증권신고서의 작성 과정도 번거롭다. 발행 시 제출해야 하는 증권신고서 분량만 약 200페이지가 넘기 때문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STO 법제화가 늦어지고 있어 STO를 준비하는 사업자들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는 것이 가장 빠른 진출 방식이자 가장 유리한 방식”이라며 “발행과 유통 모두 무리 없이 운영된다는 것이 검증되면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입법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물연계자산 시장에 가상자산 업계 관심 집중이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에선 STO보다 확장된 개념인 차세대 실물연계자산(RWA)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RWA는 부동산, 금, 미술품부터 채권, 지식재산권(IP)까지 실제 존재하는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화한 자산을 말한다. 토큰증권은 말 그대로 증권이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규제 대상이 된다. RWA는 탈중앙화적 성격이 강하고, 증권을 포함해 모든 실물 자산 관련 다양한 권리를 토큰화한다는 점에서 포괄적인 성격을 띤다. 최근 STO 관련 업체들은 차세대 RWA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채비에 나섰다. 웹3 기술 기반 RWA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는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개 토큰증권 프로젝트 ‘디그니티토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의 경우 코스닥 상장사 SGA솔루션즈와 손잡고 글로벌 RWA플랫폼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탈중앙 금융 서비스 업체 네오핀은 선박 관련 자산의 토큰화를 통한 RWA 토큰 사업 모델 개발 진행에 한창이다. 이 연구원은 “RWA는 기존 전통금융에 비효율을 해결하는 혁신적 기능을 추가한다. 법정 화폐기반의 실물자산이 블록체인 환경에 들어오도록 하는 RWA는 기존 가상자산과 차별화된다”며 “RWA는 기존 산업과 연동하는 데 장시간이 걸리겠으나 실물자산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다”고 분석했다.
2024.03.28 I 김연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현대차 68조, LG 100조 투자…AI 대전환기 승부수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종합-현대차 68조, LG 100조 투자…AI 대전환기 승부수-숨은 세금 없앤다…부담금 18개 폐지-코코아값 2배 넘게 올라…초콜릿도 이젠 못 먹겠네-강달러에 밀린 원·엔·위안…넉달만에 1350원대 환율 눈앞-[사설]세수는 부진한데 감면 남발이라니…긴축재정 맞나-[사설]행동주의 펀드 국내 기업 공격 급증, 방어력 강화해야△2면 종합-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일상혁명’…만성적자·열차 독점공급은 숙제-기아 ‘EV3’에 NCM배터리 장착…가성비 대신 보조금 수혜 택했다△3면 먹거리 위협하는 이상기후-커피·올리브·감자·사탕수수도 흉작…폭우·폭염, 밥상물가까지 덮쳤다-하반기엔 라니냐 예고…곡창지대 남미 가뭄 우려-올겨울 한파로 난방 수요 증가 전망…천연가스·석탄값 바닥 치나△4면 부담금 대수술-이르면 7월부터 항공료 4000원, 영화티켓값 500원 싸진다-부담금 폐지하려면 20개 법안 고쳐야…8221억 감면 여부 22대 국회에 달려-하세월 국회 못 기다린다…“규제 263건 한시적 유예”△5면 대기업 ‘통큰 투자’-미래 신사업 선점 위해 8만명 채용…현대차 3년 68조 투자-‘A·B·C’ R&D에 55조 집중 투입…LG 5년 100조 투자-“알리보다 2배 더”…쿠팡, 3조 쏟아부어 ‘전국민 로켓배송’△6면 종합-“10조 의료예산 논의” 제안에도…의협, 사직투쟁 이어 총파업 으름장-서울시, 사업성 높여 ‘상계·중계동 노후단지’ 재건축 길 터준다-한은·금감원·15개 금융사,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내달부터 40대 남성, 암 보험 가입시 月 4000원 더 낸다△8면 정치-‘국회 세종의사당’ 띄운 한동훈…與 내부선 “뜬금없다”-저격수 vs. 중진, 대학 선후배 대결…선거판 달구는 ‘운동권 대첩’△9면 정치-“여는 보수 아들도 많고, 진보 아들도 쌔비 쌨다”…울산 표심 팽팽-대학가와 신구 주거지 공존 서대문…청년·개발 공약이 승부 가른다-여야 나뉜 국회 좌석…‘가나다’ 순 섞어 앉자-[총선人]“중첩 규제 풀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총선人]“국민에 사과하는 마음으로 정치할 것”△10면 경제-힘없이 뚫린 1340원선…1360원까지 갈 수도-반도체 봄바람…수출물량 11.8년만에 최대-1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더 가팔라진 인구절벽-“돌봄업종 외국인 임금 차등…최임위, 수용성 높은 결론 낼 것”△12면 금융-금감원 압박에…하나은행도 홍콩ELS 자율배상-“기업 해외 진출 마중물 붓는다”…10개국 43조 사업 발굴한 수은-중기·소상공인에 41.6조 풀고 부동산PF 사업장에 9조 투입-“조금 부풀려도 괜찮겠지”…한해 보험사기범 10만명△13면 글로벌-中, WTO에 美 IRA법 제소…미중 통상분쟁 격화-“눈덩이 부채, 美 경제 강타”-“한·중 관계 개선 희망…韓정치인들 교민에도 관심 갖길”-美 볼티모어항 폐쇄…물류 차질 우려-BOJ 총재 “환율, 경제·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시”△14면 산업-AI 시대 게임체인저…삼성전자 ‘CXL’에 드라이브 건다-현대글로비스 사업 확대…가스 해상운송 나선다-[포토]현대자동차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오픈-“HBM 1위 지키고 수익개선 속도낼 것”-부진한 사업 정리 나선 LG화학…매각 대신 합작사 카드 ‘만지작’-두산에너빌리티, 항공용 엔진 개발 본격화△15면 ICT-우주청 파격 지원에도…우수 인재 확보까지 ‘가시밭길’-위메이드 신작 ‘미르5’ 공개…블록체인 기술 적용해 설계-‘스팸차단 정확도 99%’…AI가 알아서 걸러준다-SKT·LGU+도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가계통신비 절감 기대△16면 제약·바이오-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 손’ 들었다-황금알 ‘플랫폼 기술수출’…후발주자 든든하네-희귀질환 유전체 딥러닝 분석 ‘구글 경쟁자’ 우뚝-‘북미 진출’ 앞둔 마이크로디지탈, 실적 50% 성장 자신△18면 Auto&Life-카성비 질주가 시작됐다…폭스바겐 전기차 ID.4-[타봤습니다] 벤틀리 ‘벤테이가·컨티넨탈 GT’…거친 노면도 안락, 럭셔리카의 위엄△19면 부동산-안 먹히는 정부 중재…행당 7구역 재개발도 멈춘다-알리여 오라…들뜬 물류센터-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공동추진-LH, 세종시에 모듈러주택 450가구 공급△20면 증권-랠리는 남의 일…속터진다, 네카오-NH證 윤병운號 출범…“현장형 리더 될 것”-코스피 계속 오르겠어?…하락ETF에 베팅하는 개미들-오늘 JB금융 주총…행동주의펀드 “해외주주 의결권 보장해야”-업체들은 차세대 시장 선점 나섰는데…9개월째 국회에 발 묶인 STO 법제화△22면 엔터테인먼트-플랫폼 바꾸고 해외 선공개…드라마 ‘불황 뚫기’ 총력-멕시코 대법 “영화발전투자기금 폐지는 위헌” 판결-[엔터 브리프] 하이브, UMG와 독점 유통 계약-[엔터 브리프] 올림픽 개막식, 美 아이맥스 생중계-[엔터 브리프] MBC, 4년 연속 방문진 자금 출연-[엔터 브리프] 독립영화 최대 1000만원 창작지원△24면 피플-“오래 꿈꿔온 강렬한 영적 여정…韓 관객과 함께하고파” 카운터테너 필리프 자쿠스키-포크 1세대 가수 서유석, 뇌경색 후 손가락 안 펴지지만…“지구촌 평화 위해 노래할 것”-30주년 넥슨, 투톱체제 전환-탁영준 SM 공동대표이사 선임-KT클라우드 대표에 최지웅-하나금융그룹 ‘AI 윤리강령’ 선포-권오갑 HD현대 회장,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직원과 토크콘서트-KB스타즈 배구단, 삼현초에 재능기부△25면 오피니언-[안종범의 나라살림] 공약가계부를 쓰자-[생생확대경] 다시 ‘우생순’…프로핸드볼이 뛴다△26면 전국-민둥산서 19만그루 빼곡 편백숲으로…부산 도심과 산촌을 잇다-저평가된 은평…교통·문화 인프라 연결해 미래 먹거리 구축-경기 지자체 ‘과학고 설립’ 요구 확대-경기 태양광발전 800곳 설치한다-“의정부도 용산처럼”…국가주도 ‘캠프레드클라우드’ 개발 목소리-성남시, 난임부부에 한방 치료비 지원△27면 사회-동대문 짝퉁천국 ‘새빛시장’ 가보니…“샤넬지갑 5만원” 관광객에 대놓고 가품 판매-‘늘봄학교 꼴찌’ 서울교육청, 151개교 확대 나선다-대책없는 ‘마약운전’ 급증…“현장 단속·처벌 강화해야”-병역거부·탄핵 사건…“재판 지연 해소 위해 연구관 늘려야”-법무부, 교정시설에 ‘마약 재활과’ 만든다
2024.03.27 I 이다원 기자
초록뱀미디어, 웹 3.0 ‘BTS 화양연화’ 기반 창작 드라마 시청권 사전 판매
  • 초록뱀미디어, 웹 3.0 ‘BTS 화양연화’ 기반 창작 드라마 시청권 사전 판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가 공동제작하고 핑거랩스가 협업한 드라마 ‘유스(YOUTH)’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초록뱀미디어(047820)는 다음 달부터 드라마 유스의 시청권 사전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 CI (사진=초록뱀미디어)드라마 유스는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기반의 2차 창작 콘텐츠로 세계 최초 웹3.0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유통방식이 시도된다. 2차 창작 콘텐츠란 영감을 받아 픽션(허구)으로 만들어낸 드라마라는 의미다. 유스는 핑거랩스가 개발하고 초록뱀미디어와 협업해 구현한 플랫폼 ‘엑스클루시브(Xclusive)’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총 12화로 제작된 유스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뉘며 파트별로 4화씩 구성됐다. 4월 첫째 주를 시작으로 한 달간 드라마 전회 시청권 사전 판매가 이뤄지며 5월 1주차 본격적인 시청권 판매가 시작된다. 시청권 판매는 파트별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구체적 출시 시점과 플랫폼이 미정인 상황에 개봉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콘텐츠 특성과 장르를 고려해 다양한 방안 고심 후 가장 최적의 유통방식과 플랫폼을 결정했다는 것이 초록뱀미디어 측 설명이다. 유스는 JTBC ‘궁중 잔혹사 꽃들의 전쟁’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과 JTBC ‘눈이 부시게’를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합심한 작품이다. 지난 2020년 10월 촬영 시작으로 2021년 10월 촬영을 마쳤고 서지훈, 노종현, 서영주, 안지호, 김윤우, 정우진, 전진서가 열연했다.초록뱀미디어가 공개하는 웹3.0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웹3.0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 콘텐츠 유통방식이다. 기존 OTT로 대변되는 콘텐츠 유통 산업의 웹2.0 구조를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다. 전통적인 유통채널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탈중앙화된 유통방식을 채택했다. 웹 3.0이란 블록체인 등 분산화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 참여자들이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웹 동작 모델이다. 콘텐츠 유통 산업에서 기존 방송 채널이나 OTT 플랫폼들이 중앙화된 웹 2.0 개념이라면, 웹 3.0은 콘텐츠를 소유한 개개인이 하나의 ‘플랫폼’이 되는 구조다.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유스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목표로 관계사들이 긴밀히 협업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콘텐츠 시청에 제일 안정적인 플랫폼 엑스클루시브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유스는 지난 2015년 발매된 BTS 앨범 ‘화양연화’ 기반의 2차 창작 콘텐츠로 지난해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2024.03.27 I 박순엽 기자
'투톱체제' 전환한 넥슨…"역사에 큰 획 긋는 새로운 출발점"
  • '투톱체제' 전환한 넥슨…"역사에 큰 획 긋는 새로운 출발점"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넥슨맨’이자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 재팬(본사)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왼쪽)와 강대현 공동대표(사진=넥슨)넥슨은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강대현 COO와 김정욱 CC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넥슨 재팬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이사회에 남아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강대현 대표는 지난 2004년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했다. 3년 후인 2020년에는 COO 역할을 맡았다. 그는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의 디렉터를 맡은 인물이다.강 대표는 넥슨 내에서 ‘기술통’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기술과 개발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각종 신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웹3.0을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다. 최근 넥슨은 다양한 자사 IP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프로젝트 ‘넥스페이스’를 띄웠다. 지난해 말에는 블록체인 사업 해외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에 ‘넥슨 유니버스 글로벌’과 ‘넥스페이스’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김정욱 대표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사회공헌,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지난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와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2018년 넥슨재단 이사장, 2020년 넥슨코리아 CCO를 맡았다.강 공동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김 공동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 I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 신작 MMORPG '미르5' 최초 공개
  • 위메이드, 신작 MMORPG '미르5' 최초 공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르5(MIR5)’를 27일 최초 공개했다. 미르5는 지난 2001년 진출한 중국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기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미르5 아트 데모 영상 화면(사진=위메이드)미르5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27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아트 데모 영상을 통해 ‘미르4’에서 이어진 미르5의 세계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이번 영상에서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많은 이용자의 도전과 사랑을 받았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 및 전사들이 펼치는 전투를 담았다.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0만명 이상을 돌파한 전작 미르4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았다.미르5는 언리얼 엔진5(Unreal Engine5)를 활용해 고품질 오픈월드 PC MMO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플레이 가치를 게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고려해 게임 경제구조 전반을 설계하고 있다.특히 위믹스3.0(WEMIX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2024.03.27 I 김가은 기자
스포츠플랫폼 위너즈, 파퀴아오와 손잡고 스포츠 기부행사 열기로
  • 스포츠플랫폼 위너즈, 파퀴아오와 손잡고 스포츠 기부행사 열기로
  •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위너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위너즈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손을 잡고 4~5월 중 기부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위너즈 측은 “이번 기부행사는 한국 내 아동 센터의 어린이들을 위너즈 스포츠 센터로 초대해 복싱과 MMA의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복싱과 격투기,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직접 체험하고 전 현직 국가대표와 챔피언들로부터 멘토링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위너즈는 이번 행사 후원금에 자체 발행하는 위너즈 코인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고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며 “하이테크 블록체인 기술과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위너즈는 2022년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해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4.03.26 I 이석무 기자
‘암호화폐도 안돼’...美, 러시아 핀테크 기업 제재
  • ‘암호화폐도 안돼’...美, 러시아 핀테크 기업 제재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미국이 러시아에 있는 핀테크 기업과 개인에게 제재를 내렸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암호화폐 결제 등을 활성화해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에를 회피하고, 전쟁 자금줄을 도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와중인 지난 25일 키이우의 미사일 공격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구조대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AFP)AP통신 및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전쟁 자금 지원 등을 위한 국제 금융 시스템 차단을 위해 13개 기관과 2명의 개인에게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재에 따라 미국 달러 거래 및 미국 금융 시스템 사용이 금지된다. 이번에 제재를 받은 5개 기업은 이미 OFAC의 제재를 받은 기업 내 소유된 곳들이다. 특히 제재를 받은 기업에는 러시아 억만장자 블라드미르 포타닌의 인터로스 투자 그룹이 소유한 핀테크 기업인 아토미제도 포함돼 있다. 아토미제는 귀금속 등을 디지털 자산 등 토큰화하는 곳으로 러시아 은행인 로스은행, 소브콤은행과의 파트너십이 지정된 상태다. 특히 재무부는 아토미제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3주 전에 2022년 2월 디지털 금융자산을 발행하고 교환할 수 있는 러시아 최초의 정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 러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를 실행한 핀테크 회사인 라이트하우스도 제재 명단에 포함돼 있다. OFAC는 라이트하우스가 러시아의 제재를 받은 중앙은행 및 제재를 받은 주요 대출기관인 VTB과 스베르은행과 협력했다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 그룹과 러시아 및 UAE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제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OFAC의 이같은 결정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은행, 에너지 산업에 부과된 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등 회피가 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브라이언 E. 넬슨 재무부 차관은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고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자금을 계속 조달하기 위해 대체 결제 메커니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크렘린궁이 금융 기술 분야의 기업을 활용하려고 노력할수록 재무부는 제재를 받은 러시아 금융 기관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연결될 수 없도록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 또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러시아가 국제 금융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축소하겠다는 G7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러시아의 핵심 금융 인프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OFAC 러시아 금융 인프라, 방위기반산업, 제재 회피 및 조달 행위 등에 연루된 개인과 기관 약 300여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러시아 최대 석탄에너지 회사인 수크, 대형 자원개발사 메첼 등 유명 대기업도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 분야에서는 러시아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결제시스템(NSPK) 역시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쟁 물자 조달을 막기 위해 150여개 기업과 개인을 대거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2024.03.26 I 전선형 기자
와이즈버즈, 원셀프월드와 투자 계약 체결
  • 와이즈버즈, 원셀프월드와 투자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광고대행사 와이즈버즈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원셀프월드에 유상증자 배정을 통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원셀프월드의 블록체인 기술을 와이즈버즈의 디지털마케팅 네트워크 및 기술 노하우와 접목시켜 웹3.0 서비스 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전략적인 사업 외연 확장을 위해 이뤄졌다. 원셀프월드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웹3.0 서비스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술 회사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3.0 서비스를 추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담은 취향 인증 리워드앱 마이비(MyB)를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마이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함께 힘쓸 계획이다. 마이비는 기존의 앱테크 방식에서 벗어나 취향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수용도를 높였으며, 디지털지갑과 소울바운드토큰(Soul Bound Token) 기술을 접목해 더욱 세분된 타겟팅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조창현 원셀프월드 대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비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광고주 영업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와이즈버즈의 마케팅 노하우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원 와이즈버즈 대표는 “앞으로 기존 디지털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투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6 I 이윤정 기자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 정식 버전 어플리케이션 런칭
  •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 정식 버전 어플리케이션 런칭
  • 사진=릴리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인 릴리어스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운동하고 보상을 받는 스포츠 챌린지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릴리어스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버전을 런칭했다고 밝혔다.릴리어스는 AI 휴먼 운동 동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운동 동작을 분석해 자세 교정, 운동 평가 등 실시간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운동 결과에 따라 포인트 보상을 통해 스포츠용품, 스포츠음료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유빈, 이용대, 이대훈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직접 제작한 운동 콘텐츠를 릴리어스 앱에서 무료로 운동할 수 있다.정식 버전에는 스포츠 피트니스, 골프, 댄스,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맞춤형 AI 코칭을 받으면서 더욱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배울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별 운동 결과에 따라 투명하게 보상을 제공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 사용자에게 경제적 이익도 제공한다.릴리아스 측은 “최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레벨과 운동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릴리NFT 첫 판매가 단 3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그랜드 런칭과 동시에 간편 가입 시스템 도입으로 사용자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팀 챌린지 서비스,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릴리어스 김주연 대표는 “이번 그랜드 런칭은 혼자 하면 지루한 운동에서 AI 코칭을 받고 친구들과 경쟁하며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의 첫 걸음이다”며 “다양한 운동 동작을 반복함에 따라 향상되는 스포츠 기술 효과와 함께 건강증진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AI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2024.03.26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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