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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샐리에 브롤스타즈·뉴진스까지…IP확장 이어가는 IPX
  • 브라운·샐리에 브롤스타즈·뉴진스까지…IP확장 이어가는 IPX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브라운과 샐리 등의 캐릭터로 인기를 끈 라인프렌즈가 IPX로의 사명 변경 후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뉴진스 등 아이돌은 물론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라인프렌즈에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싱가포르 상징인 ‘머라이언’으로 변신한 ‘브라운’. (사진=IPX)16일 IT업계에 따르면 IPX는 라인 메신저의 인기 스티커(이모티콘)인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IP 사업을 위해 2015년 라인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라인과 네이버가 각각 7:3의 지분으로 설립됐다.라인프렌즈 캐릭터,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BT21 캐릭터를 앞세우던 라인프렌즈는 2019년 무렵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IP 상품군을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슈퍼셀 게임 ‘브롤스타즈’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여러 IP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라인프렌즈는 다양한 IP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2022년 2월 사명을 IPX로 변경했다. ‘다양한 IP 경험 제공’을 의미하는 ‘IP eXperience’와 ‘잊지 못할 선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Impressive Present eXperience’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IPX 측의 설명이다.사명 변경 후 디지털 IP 기업으로의 진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캐릭터는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였다. IPX는 웨이드를 시작으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KB LEE’와 함께 만든 웨이드는 DJ이자 프로듀서로서 라이카 사진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거나, 미국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페스티벌은 컴플렉스콘에 참여하기도 했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진행했다.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던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 팝업스토어. (사진=IPX)IPX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블록체인·대체불가능한토큰(NFT) 기업 크립코(CRIPCO)를 통해 2022년과 올해 웨이드를 이용한 NFT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엔 서울 성수동에 자각몽(LUCID DREAMING)을 메인 테마로 한 대규모 웨이드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IP 협업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릭터 협업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아티스트들의 IP를 직접 활용한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해 8월엔 뉴진스와의 협업을 통해 ‘버니니(bunini)’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을 비롯해 다양한 IP 공식 상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앨범 출시에 맞춰 라인프렌즈 매장 중 강남·홍대점을 뉴진스 콘셉트로 꾸미기도 했다. 올해 2 월엔 그룹 (여자)아이들의 앨범 출시에 맞춰 신사동 매장을 ’Super Lady 팝업’으로 장식하고 관련 IP 제품들을 판매했다.IP의 글로벌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사업망을 활용해 ‘조구만(JOGUMAN)’, ‘신비아파트’, ‘씰룩’ 등 국내의 인기 IP의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오리지널 시리즈 ‘브라운앤프렌즈(BROWN AND FRIENDS)’를 전세계에 공개했다.일본의 장수 캐릭터인 ‘피클스 더 프로그(pickles the frog)’와 손잡고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덴마크에서 탄생한 인기 캐릭터 ‘굿럭트롤’, 벨기에의 인기 만화 ‘에르제땡땡’ IP 제품도 라인프렌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IPX 측은 “IP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디지털 IP 사업 및 리테일 비즈니스를 고도화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IP 비즈니스 글로벌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16 I 한광범 기자
양육비로 벤츠사고 “돈 받아와” 등 떠민 엄마, 실형
  • 양육비로 벤츠사고 “돈 받아와” 등 떠민 엄마, 실형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이혼한 남편으로부터 받은 양육비를 외제차 구입에 사용하곤 13살 아들을 모텔이나 주차장 등에 방치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게티 이미지)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A 씨(47)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A 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1월 31일부터 같은 해 5월 31일까지 13살 아들을 광주 한 아파트와 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차 안에서 생활하도록 방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아들 둘째 아들 B군과 공원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잠을 자게 하거나 모텔이나 병원 등에서 생활해 왔다.조사결과 이혼 후 홀로 B군을 양육하던 A 씨는 이혼한 남편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명목으로 3950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모두 생활비와 벤츠 구입비 등으로 사용했다. 거짓말이 들통나 오갈 곳이 없어지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A 씨는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더 이상 지급받지 못하자 차량을 판매했다. 대신 그랜저를 리스했지만 결국 그 비용도 내지 못하게 됐다.모자가 살던 아파트는 차량 리스비 미지급에 압류를 당하게 됐다.이에 어린 B군을 시켜 아버지와 조부모에 찾아가 생활비를 받아오라고 심부름까지 시켰다. B군이 생활비 구걸을 간 것만 세 차례다.A씨는 이 밖에 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 7차례 자가용에 LPG 충전을 하면서 대금 26만6천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장은 “A씨의 학대·방임 행위로 인해 피해 아동 B군의 건강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사기의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2024.04.16 I 홍수현 기자
10억 사기 혐의 추가되자 도주한 사기·성폭력범…8개월 만에 검거
  • 10억 사기 혐의 추가되자 도주한 사기·성폭력범…8개월 만에 검거
  • 엄벌이 예상되자 도주한 50대 사기·성폭력범이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사진=픽사베이)[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난 후 엄벌이 예상되자 도주한 50대 사기·성폭력범이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서울동부지검 공판부(부장 박대환)는 파기환송심 선고일에 도주한 10억원대 사기, 횡령, 뇌물공여 및 성폭력 혐의를 받는 피고인 A(52)씨를 추적해 지난 1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게 8명의 피해자에게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범죄 2건이 추가로 병합 기소되자 중형 선고를 예상한 듯 작년 8월 선고일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특별검거팀을 편성했으며 은신처로 의심되는 장소들을 여러 번 탐문했다. 대포폰 습득 후 통화 내역, 이동 경로도 분석했다. 그 결과 A씨는 경기 수원시에서 검거됐다.A씨는 지난 2018년 8월 1심에서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하지만 2심이 원심을 파기하고 돌려보내면서 보석보증금 1억원을 납부하고 풀려났다.당시 건설업자인 A씨는 아파트 분양 사업 중 횡령한 회사 자금 약 8억5000만원을 국회의원 보좌관 등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았다, 아울러 해당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매수해 주겠다고 속여 약 4억을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했다. 분양사무실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피소됐다. 한편, A씨가 낸 보석금 1억원은 도주로 몰취 청구에 따라 국고로 귀속됐다. 몰취는 행정기관이나 법원의 처분으로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박탈해 국가·지자체에 귀속시키는 것을 뜻한다.
2024.04.16 I 김형일 기자
“학원차서 내리는데 아저씨가 계속 쫓아와…돈 준다며”
  • “학원차서 내리는데 아저씨가 계속 쫓아와…돈 준다며”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학원 차량에서 내려 귀가하거나 집 앞 놀이터에서 노는 등 아동들의 행동반경을 맴돌며 유인하거나 추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대전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중년 남성이 초등학생을 따라가고 있는 모습. (사진=KBS 캡처)16일 KBS는 지난해 6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59세 남성이 학원 차량에서 내린 8살 여자 아이를 쫓아가는 장면이 담긴 CCTV 내용을 보도했다. 이 남성은 한참을 따라가면서 뭐라고 말을 걸었다. 아이가 아파트 공동현관 앞에 다다르자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돈을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이웃 주민이 나타나자 곧 뒤돌아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홀연히 사라졌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위협적으로 다가온 게 아니라 마치 아는 사람처럼 다가왔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도 남들이 봤을 때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다가왔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 “돈을 주겠다”며 아이 곁을 맴돌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재판에 넘겨진 남성은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비슷한 사건은 같은 해 5월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발생했다. 당시 49세 남성이 8살 여자아이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억지로 끌어안는 등 강제추행을 저질렀다. 또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0대 남성이 남자아이에게 “빵과 우유를 사줄 테니 차까지 함께 가자”며 접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24.04.16 I 이로원 기자
지난해 건축물 허가 25.6%↓·착공 31.7%↓
  • 지난해 건축물 허가 25.6%↓·착공 31.7%↓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해 전국 건축물의 허가와 착공이 큰 폭으로 줄었다.용도별 건축물 현황 및 인허가 추이 현황. (자료=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물 허가 면적은 13만 5000여 ㎡, 착공 면적은 7만 5600여㎡로 각각 전년도에 비해 25.6%, 3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거용 건축물의 허가와 착공 면적이 각각 30.6%, 27.4% 감소했고 상업용 건축물도 면적 기준으로 허가가 28.8%, 착공은 42.5% 줄어들었다. 지난해 건축물의 허가와 착공 면적은 모두 2019년보다 줄었다. 지난해 전국 건축물 준공 면적은 0.3% 소폭 증가했다.수도권의 준공 면적은 11.8% 감소했지만, 비수도권 지방이 16%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건축물은 전체 739만여 동, 연면적은 42억 2700만㎡인 것으로 집계됐다.연면적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수도권은 2.6%, 비수도권 지방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아파트가 면적 기준 6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단독주택 17.1%, 다가구주택 8.8% 순이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아파트가 68.4%로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국토부는 “최근 5년 동안 동수와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 보니, 규모가 작은 단독 주택은 감소하고 규모가 큰 아파트가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지난해 말소된 건물은 4만 7000여동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 사용 승인 이후 30년이 넘은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2.6%로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4.16 I 박경훈 기자
檢, ‘LH 입찰심사 장사’ 공기업 직원·현직 교수 구속영장
  • 檢, ‘LH 입찰심사 장사’ 공기업 직원·현직 교수 구속영장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에서 뇌물 액수에 따라 평가점수를 주는 이른바 ‘입찰심사 장사’를 한 공기업 직원과 현직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16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LH 공공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감리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직원 A, 사립대 교수 B, 국립대 교수 C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LH 발주 아파트 건설용역의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 경쟁업체 양쪽으로부터 돈을 모두 받거나, 경쟁업체 간에 더 많은 액수를 제안하도록 서로 경쟁을 붙이는 등(속칭 ‘레이스’로 불림) 적극적으로 돈을 요구하여 돈을 더 많이 주는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공기업 직원 A씨는 2020년 1월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D로부터 심사 대가로 3000만원을 제공받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다. 사립대 교수 B씨는 2022년 3월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E로부터 심사 대가로 3000만원, 경쟁 참여업체 대표 F로부터 2000만원을 제공받았다. 국립대 교수 C씨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G로부터 심사 대가로 합계 8000만원을 제공받았다.
2024.04.16 I 박정수 기자
큐픽스, 장위자이레디언트 건설 현장에 서비스 시범 운영
  • 큐픽스, 장위자이레디언트 건설 현장에 서비스 시범 운영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첨단 공간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큐픽스가 16일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투명성 있는 현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큐픽스는 360도 동영상으로부터 3차원 가상공간을 AI 컴퓨터비전으로 자동 생성하는 자체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건설 공정 기록, 시설관리 목적으로 도입되어 글로벌 공간 디지털 트윈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큐픽스와 GS건설.아파트 건설 현장에서의 큐픽스 기술 도입은 중요한 공정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할 수 있으면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특히 서울시의 건설 공사 비디오 기록 관리 지침을 효과적으로 준수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는 배석훈 큐픽스 대표는 “건설 시공 과정의 투명성, 업무 생산성, 품질 및 안전 문제에 다각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들이 널리 상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현장에 적용한다면 특히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6 I 이윤화 기자
도보 학세권 아파트 ‘익산 부송 아이파크’ 이달 본격 분양
  • 도보 학세권 아파트 ‘익산 부송 아이파크’ 이달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익산시 내에서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단지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익산시민을 위한 지식정보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설립된 부송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부지면적 7,902㎡ 규모로 2022년 12월 기준 10만 3911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단지를 둘러싼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쾌적한 단지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꾸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한 단지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자부심을 한층 드높여줄 전망이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이달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4.04.16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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