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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준호, 강원 산불 피해 돕기 3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 배우 준호.(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2PM 멤버 준호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준호는 6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쾌척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준호는 산불 피해에 가슴 아파하며 선뜻 기부를 결정했으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랐다. 그의 기부금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준호는 꾸준한 선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을 응원하는 기부 마라톤 ‘2018 Global 6K for water’에 자신의 아프리카 후원아동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행정안전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현재까지 고성·속초 250㏊, 강릉·동해 250㏊, 인제 25㏊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고성에서 사망자 1명, 강릉에서 부상자 1명으로 파악됐다. 주택 300여채가 불에 탔고, 농업 시설 피해액은 잠정 52억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준호를 비롯,김소현, 김우빈, 리지, 윤지성, 김희철, 정일우, 임시완, 야노시호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 ‘빙상여제’ 이상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
- 이상화(사진=본부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스케이팅 선수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부이엔티 측은 “이상화 선수의 체계적인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22일 이처럼 밝혔다. 이 선수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같은 스포츠선수 출신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본부이엔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화 선수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우승을 거뒀다.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야노시호, 김동현, 정대세, 황광희, 가희, 리키김, 정다래, 배명호, 강경호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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