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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앤이코리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앤이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에이앤이 코리아)는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구성원 간 동료애를 토대로 구성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구현하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일과 가정의 양립(88%), 자유로운 휴가 사용(97%) 등 구성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에이앤이 코리아는 유연 근무와 더불어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등 스마트 오피스를 조성해 구성원이 근무 방식과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 자유로운 연차 사용 △ 출산/육아를 위한 휴가 지원 △ 건강검진 지원 등을 통해 업무와 개인, 그리고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워라밸)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의 역량 개발과 웰빙을 위한 복지비도 지원한다.또한 에이앤이 코리아는 미국에 위치한 본사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이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부서, 직위, 성별, 세대 등에 관계없이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의사소통을 지향하고 있으며 글로벌 본사에서는 인종, 문화 등으로까지 이를 확대해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구성원이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이앤이코리아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사로서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 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편의점 샛별이’를 비롯한 프리미엄 드라마, 달라스튜디오 예능 ‘네고왕’ 등의 히트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에이앤이 네트웍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하며 한국 문화 및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뉴로메카, 293억 규모 국책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 선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34834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하여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인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사진=뉴로메카 제공)이번 국책과제는 임무 수명이 종료된 위성체, 우주 파편 등 우주 잔해물 제거를 위한 위성에 적용할 수 있는 우주 잔해물 포획 탑재체를 전개형 및 로봇팔형으로 설계·제작하고 지상 시험을 통해 기능·성능을 검증한다.우주 잔해물 포획, 민간 서비싱 위성 도킹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설계, 제작 및 기능·성능 검증을 목표로 한다. 연구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총 3년간이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더불어 뉴로메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트롤, 이앤이, 오토콘테크, 아라스페이스, 쎄미콤, 광주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가한다.뉴로메카는 △수납 상태 탑재 후 전개 포획이 가능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조작 성능 향상 고려 △2종의 포획 및 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을 바탕으로 민수 영역으로 제품군 확대, 야외 가혹 환경에서 원활한 작업이 가능한 로봇 시장 진출, 원전, 탐사 관련 산업 등 극한 환경 관련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창욱→최수영 '당소말' 4화 비하인드 공개…화기애애한 '팀 지니'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측이 모이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목)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4회에서는 ‘팀 지니’가 임세희(박진주 분)의 마지막 소원인 뮤지컬 공연을 위해 의기투합한 모습이 그려졌다. ‘팀 지니’의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뮤지컬 준비를 하는 가운데,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20일(오늘) 공개된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멈출 줄 모르는 티키타카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먼저 양희경은 지창욱과 촬영을 이어가다 감독님의 “컷” 소리에 맞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대사를 반복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수영은 극 중 ‘배우 표규태’ 역할을 맡은 민우혁을 본 후, 두 손을 모아 감탄을 하는가 하면 그가 있는 방향으로 셀카를 찍는 등 찐팬의 반응을 보여 귀여움을 발산했다. 또한 유순웅은 바닥을 청소하며 리듬을 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기도.그런가 하면 성동일은 극 중 캐릭터 이름을 잘못 불러 NG가 났지만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촬영을 이어가려했다. 하지만 “태식 선배님 대사 하지마세요”라는 감독의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그뿐만 아니라 ‘팀 지니’의 열정적인 뮤지컬 연습은 흥을 끌어올렸다. 진지한 눈빛으로 배우들을 바라보고 있는 성동일과 엄청난 몰입감을 보이며 열연 중인 최수영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영상 말미, 지창욱은 최수영, 성동일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쓰일 소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배우들의 케미가 어떻게 화면에 담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향연으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과 힐링을 전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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