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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협, 제28회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5일 본회 현촌홀에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건협 김인원 회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을 비롯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에서는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여수 웅천초등학교 6학년 김미소 양(글짓기 부문), 서울 항동초등학교 2학년 남지혜 양(그림 부문)과 울산 남부초등학교 5학년 강다희 양(그림 부문)이 차지했고, 이어서 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시상 후에는 대상작품인 글짓기 ‘골목 담배 아저씨들께(강예윤)’와 그림 ‘금연학교(성윤후)’를 비롯한 금상작품 수상자의 글 낭독과 그림설명 시간을 가졌다.1995년부터 진행해 온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은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하여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총 1만 3편(글짓기 5,955편, 그림 4,048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글짓기 250명, 그림 250명)이 수상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공모된 글과 그림 작품 속에는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적극 권장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었다”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라며, 어린이들도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지킴이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학교 및 어린이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5일 ‘제 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 발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과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하여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전국에서 총 1만 3편(글짓기 5,955편, 그림 4,048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500명(글짓기 250명, 그림 25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분 대상(교육부장관상.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김은실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구로남초등학교 교장), 권준범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역삼초등학교 교감),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 부문에서는“금연에 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이 잘 표현된 작품이 많았다. 특히 금연에 대해 관습적으로 동원되는 생각과 표현이 줄어들고,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찾아 표현하려고 하는 점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며, “어른, 특히 아빠나 할아버지의 금연을 돕기 위해 실천하는 우호적인 노력과 금연을 하겠다는 자발적 의지를 이끌어내려는 어린이들의 노력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그림 부문에서는 “기존의 틀에 박힌 금연 포스터나 그림보다는 건강과 환경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잘 표현한 작품이 눈에 띄었고, 창의적이면서도 복합적으로 화면 속에 잘 구성해 마치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이야기 전달력이 우수한 작품도 많았다.”며, “특히 금연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밝고 행복하게 풀어낸 그림들은 한 편의 우수한 글짓기 작품 같아 흐뭇함을 안겼다.”고 평했다.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글짓기 부문 금상은 대구 강북초등학교 3학년 이서연, 여수 웅천초등학교 6학년 김미소 어린이가, 그림 부문 금상은 서울 항동초등학교 2학년 남지혜, 울산 남부초등학교 5학년 강다희 어린이가 차지했다. 은상은 글짓기 부문에 창원 외동초등학교 2학년 하선재 어린이 등 5명, 그림 부문에 부산 온샘초등학교 1학년 전현준 어린이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동상 24명(부문별 12명), 가작 40명(부문별 20명), 장려상 100명(부문별 50명), 입선 320명(부문별 160명)이 각각 뽑혔다.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서울 대광초등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선물한다. 입상 어린이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학교로 보낼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열린다.
- '이젠 날 따라와' 추성훈, 딸 추사랑과 포옹에 '폭풍 눈물'
- ‘이젠 날 따라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애틋한 스킨십에 아빠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연출 전성호, 김영화) 3회는 따라와 패밀리의 여행 셋째 날과 함께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아빠를 위해 직접 짠, 아빠와 둘만의 여행이 그려졌다.이날은 특히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추부녀가 함께 떠난 곳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 마우이로, 추사랑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는 인어 체험. 인어공주를 좋아하는 사랑이의 소원으로 추성훈은 수 많은 관광객 앞에서 인어로 변신해야 했고 “아버지 이거 해야 돼? 하기 싫은데 이거”라고 말할 만큼 근심과 걱정이 앞섰지만 딸이 좋아하는 모습에 추성훈 역시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후 추성훈은 사랑이가 직접 고른 인어 꼬리는 물론 왕관, 목걸이 등 소품까지 착용하며 행복해하는 딸의 해맑은 웃음을 위해 창피함 따위 땅 속에 묻어버린 열정을 폭발시켰다. 이후 추성훈은 “사랑이가 원한거지? 사랑이가 원한다면 더 즐겁게”라며 딸이 웃음 모습에 용기내 입수는 물론 버블 키스까지 해내며 딸의 소원을 이뤄줬다.이후 두 사람은 일출과 일몰로 유명한 할레아칼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추성훈은 “아버지가 한국어 많이 가르쳐줄게. 열심히 공부하자. 금방 다시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며 한국말을 잘하고 싶다는 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가 하면, 할레아칼라 정상에서 일몰을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하는 등 하늘 끝에서 부녀의 행복한 추억을 저장했다. 둘만의 여행을 통해 새로운 행복과 추억을 다시 쌓게 된 두 사람. 급기야 추성훈은 인터뷰 중 “특별히 보다 사랑이 옆에 있고 싶다. (사랑이가) 춥다며 앞으로 안겼는데 그게 최고. 잠깐 안아줬던 그 순간이 너무 좋아”라며 딸의 애틋한 스킨십과 그 때 느꼈던 감정에 또다시 벅차 오른 듯 눈물을 흘렸다. 마우이로 가는 비행기와 차 안에서도 추사랑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그의 장난을 다 받아줄 만큼 딸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기만 했던 추성훈. 이를 계기로 추부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윤후와 윤민수는 빅 아일랜드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특히 윤후는 “초등학교 1학년때 뉴질랜드에서 화산을 처음 봤다. 그때 같이 본 사람이 아빠였는데 두 번째도 아빠와 함께 보고 싶었다”며 화산 국립공원을 선택한 남다른 이유와 의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스카이다이빙 건에 대한 미안함과 부담감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는 긴 침묵이 흘렀던 바. 하지만 윤민수가 후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등 둘만의 여행으로 인해 생긴 대화의 기회, 이에 서먹했던 마음도 분위기도 풀려가며 두 사람의 관계도 다시 가까워졌다. 이후 두 사람은 화산 길을 걸으며 어린 시절 둘만의 추억을 꺼내보고, 운 좋은 날만 볼 수 있다는 마그마 분출까지 함께 보며 9년 전의 기억을 또다시 같이 느끼게 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윤민수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스카이다이빙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이에 윤후는 아빠보다 따라와 패밀리 전체를 생각했다고 말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와 함께 윤후는 “솔직히 아쉽기는 했어. 너랑 같이 뛰면 도전할 생각이었어.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어? 고마워 아들”이라는 아빠 윤민수의 진심을 알게 됐다. 나아가 윤부자가 추후에 같이 하늘을 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또한 이준수는 “아빠가 타고 싶어할 것 같아서”라는 말처럼 액티비티광 아빠 이종혁을 위해 무동력 글라이드와 쿠킹 스튜디오 체험을 준비했다. 비록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글라이드 탑승을 포기했지만 조종사에게 아빠만을 위한 액티비티한 비행을 부탁하는 등 아빠의 웃음만을 생각한 준수였다. 이종혁 역시 타지에서 아픈 아들 걱정에 손가락 마사지는 물론 약국에서 직접 약을 사다 주는 등 아빠의 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재시는 영화광 아빠 이동국을 위해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물론 실제 ‘쥬라기 월드’ 촬영지인 쿠알로아 랜치를 찾았다. 영화에서만 봤던 촬영지의 웅장한 스케일에 이동국은 버스 안에서도 목까지 내민 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등 투어 내내 들뜬 모습을 보이며 재시가 준비한 투어에 100%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동국은 “제시 덕분에 아빠가 눈 호강하네?”, “재시와의 데이트 100점”이라며 너무도 만족스러웠던 재시의 여행 계획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이처럼 서로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한번도 찍은 적 없는 둘만의 사진을 찍는 등 평생 함께 할 추억을 남기게 된 8인 4색 아빠와의 여행. 모두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했다.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 윤후→추사랑 '이젠 날 따라와', 23일 첫방…아빠와 포스터 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젠 날 따라와’의 편성 일자가 9월 23일(금) 밤 9시 tvN STORY와 tvN 동시 첫 방송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네 가족의 비주얼 케미가 담긴 ‘아빠와 나’ 포스터가 7일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연출 전성호, 김영화)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와,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호 PD와 ‘섬총사’의 김영화 PD가 공동 연출을 맡은 가운데 ‘이젠 날 따라와’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방송을 위해 편성을 23일(금) 밤 9시로 확정하게 됐습니다.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다려주신 만큼 재미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아빠와 나’ 포스터에서 윤후와 윤민수, 이준수와 이종혁, 이재시와 이동국, 추사랑과 추성훈은 하와이안 셔츠로 맞춘 시밀러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부자 부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네 가족의 친구보다 더 친구 같은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장점만 빼닮은 데칼코마니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을 어부바할 만큼 훌쩍 자랐지만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던 천진난만한 미소는 여전하다. 이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어디에 내놔도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돈독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고, 파이터 아빠 추성훈의 어깨에 올라탄 추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여전히 사랑둥이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윤후와 윤민수, 이준수와 이종혁, 이재시와 이동국, 추사랑과 추성훈 네 가족의 모습만으로 9월 23일(금)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만든다. 나아가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랜선 조카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어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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