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경제계 "정부의 기업지원 환영…민간투자 마중물 될 것"
  • 경제계 "정부의 기업지원 환영…민간투자 마중물 될 것"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경제계는 28일 정부가 기업·지역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발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를 정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해준다면 기업의 투자 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했다.강 본부장은 “특히 그간 기업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를 개선하고 인프라 부문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 계획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적인 현안인 투자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전향적인 제도 개선책이 나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 리스크 심화 등 대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선제적·맞춤형 지원 방안 발표는 민간의 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 본부장은 “특히 수소환원제철 용지, K-바이오랩허브 조성 등 국가전략산업 투자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는 첨단산업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장 신·증설 관련 규제 개선 조치도 계획대로 이행돼, 기업들이 고용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앞서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전국 18개 대형 기업·지역투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투자 관련 규제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전력망을 포함한 인프라 조성 등 예산 투입을 제외한 모든 행정적 후방 지원을 실시하는 방안을 다뤘다.
2024.03.28 I 김정남 기자
드롭탑, 제주 한라봉 음료 5종 출시
  • 드롭탑, 제주 한라봉 음료 5종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음료 5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드롭탑은 시즌 메뉴 2종과 연중 맛볼 수 있는 상시 메뉴 3종으로 구성했다. ‘제주 한라봉 말차 망고 스무디’는 한라봉, 망고, 레몬을 기본으로 제주산 말차를 더해 향기롭고 한라봉 껍질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특징이다.‘제주 한라봉 밀크티’는 블랙티, 우유와 제주 한라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우유에 향긋한 블랙티 파우더와 한라봉 농축액을 넣어 음료의 맛과 향을 한층 더 돋운다.상시 메뉴로는 차, 스무디, 에이드를 선보인다. ‘제주 한라봉 차’는 한라봉, 감귤, 오렌지가 들어간 새콤달콤한 과일차다. 또한 ‘제주 한라봉 스무디’는 한라봉, 감귤, 오렌지 등 과일 3종을 듬뿍 넣고 얼음과 함께 갈아 사계절 내내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제주 한라봉 에이드’도 한라봉, 감귤, 오렌지를 사용해 따뜻한 봄 날씨에 새콤하고 청량하게 즐기기 좋다. 드롭탑 관계자는 “초봄이 제철인 한라봉을 아낌없이 활용해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철과일로 보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I 김정유 기자
현대제철,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 현대제철,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현대제철(004020)은 28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건물이 화재에 3시간 이상을 견뎌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화공사 작업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공사 추가는 결과적으로 건설사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해 강구조를 이용한 건물 고층화 작업에 장벽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대제철과 각 협약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화공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형강을 활용해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공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들이 모여 체결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강구조 건축물 내화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현대제철이 28일 현대엔지니어링·KCC·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수 한국강구조학회 부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심범섭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장,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사진=현대제철)
2024.03.28 I 김은경 기자
서울대관람차·새만금특화단지 가속화…정부, 47兆 기업·지역투자 후방지원
  • 서울대관람차·새만금특화단지 가속화…정부, 47兆 기업·지역투자 후방지원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 대관람차,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최대 약 47조원에 달하는 18개의 기업·지역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정부가 강력한 후방지원에 나선다. 규제·행정절차 개선 인프라조성 지원을 통해 해당 투자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지역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2차)’을 확정·발표했다. 정부가 기업·지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다. 기업 투자프로젝트 지도(자료 = 기재부)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진행 중인 18개의 대형 기업·지역투자 프로젝트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투자관련 규제개선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망을 포함한 인프라조성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제주) △화장품 공장 신설(충북 청주)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구축(울산) △SK온 서산3공장 구축(충남 서산)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대전 유성) △대전 탑립·전민 국가산단 조성(대전 유성)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기반조성 등은 투자관련 규제개선이 이뤄진 사례다. 정부는 SK온이 충남 서산에 1조5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산단 내 공사대상지역 인근 미활용 부지를 주차장·야적장으로 사용토록 법적근거 마련을 지원했다. 산단 내 공장 완공 전 미활용부지는 임차가 불가한 규제를 개선, 예외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같은 문제에 부딪혔던 울산 미포산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1조8000억원 규모)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해결했다. △대관람차 및 복합 문화시설 조성(서울)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성(충북 오송) △포항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 △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단양역 체류형 관광시설 개발 △송도 K-바이오랩허브 조성 등의 사업은 정부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을 추진해 비용과 직결되는 시간을 아껴준 사례다.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공원 내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에 통상 36개월이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12개월 이상이 걸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9개월로 단축하는 등의 절차별로 신속·수시심사를 도입해 27개월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컨설팅 후 수시투자심사로 중앙투자심사 기간을 3개월에서 40일 이내로 단축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외에 △광양만 산단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전남 광양) △울산 장생포선 부지 활용 공장 증설(울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전북 새만금) △영일만 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포항)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조성(구미) 등은 정부가 송전선로 구축이나 투자 부지 확보 등 인프라를 지원해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지역투자 프로젝트다. 9조9000억원이 투자될 전망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는 송전선로 설치 우회경로를 신속 결정하고 지자체 인허기간 단축을 통해 산단 내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영일만 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돕기 위해 사업부·지자체·한전 등이 협업해 최소 4개월 이상 행정절차를 단축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기재부 관계자는 “새만금·영일만 사업에서 송전선로 설치는 한전 재원으로 진행하기에 별도 국비부담은 없다”며 “인허가 기간 단축 등과 관련된 추가 재정 소요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양만 산단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돕기 위한 기업 전용 전력회선 설치는 기업이 자체 부담한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했던 1차 투자 활성화 프로젝트(전국 18개, 사업규모 46조원)에 대한 밀착 지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당시 정부는 하남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 전남 해상풍력 발전 등 18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했다.
2024.03.28 I 조용석 기자
‘요리계의 피카소’ 방한…롯데호텔 서울, 5일간 스페셜디너 판매
  • ‘요리계의 피카소’ 방한…롯데호텔 서울, 5일간 스페셜디너 판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화려한 색감의 플레이팅과 독보적인 창의력으로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스페셜 디너 코스를 국내에서 맛볼 기회가 왔다.롯데호텔 서울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이 기간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고객들과 인사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Le Chef)’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라 ‘위대한 셰프(Grand Chef)’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스페셜 디너 코스는 각종 해산물과 봄나물들을 조화롭게 활용해 바다와 봄 향기의 하모니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단 게 특징이다.먼저 5가지 해산물 바다정원 ‘쟈흐당마항’이 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피에르 가니에르 파리에서도 선보이고 있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로 손꼽힌다.첫 번째 디쉬는 단새우와 망고, 금귤, 생와사비로 속을 채운 곰취나물 롤에 제철 나물 미나리와 세발나물을 곁들였다. 두 번째는 소라를 진하게 우려 크림을 넣어 만든 소라 블랑켓 소스와 두릅, 다음으로 문어와 훈제 파프리카 향의 치스토라, 페퍼드롭과 냉이를 맛볼 수 있다. 퓨레와 함께 먹는 흑해삼, 생전복 카르파치오, 살만 발라낸 킹크랩과 해초, 쪽파를 넣고 미소(일본식 된장)로 국물을 낸 피에르 가니에르 스타일의 수프가 바다정원을 완성한다.메인 디쉬는 흑후추 향 버터에 부드럽게 익힌 1++ 한우 토시살 구이가 제공된다. 브로콜리와 콜라비, 한라봉, 금귤, 엔다이브를 함께 곁들여 봄의 초록색을 담아냈다.마지막으로 체리, 패션후르츠, 배 등의 과일 향과 샴페인 젤리가 어우러진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가 코스의 대미를 장식한다.셰프 방한 스페셜 메뉴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인 기준 30만원, 총 5가지의 와인 페어링을 하면 추가 20만원이다.롯데호텔 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관계자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예술적인 감각과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플레이팅도 꼭 감상해보길 바란다”며 “셰프에게 메뉴 설명과 그의 요리 철학에 대해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사진=롯데호텔)
2024.03.27 I 김미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타다금지법 4년…혁신기업도 택시도 눈물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타다금지법 4년…혁신기업도 택시도 눈물-“내년 R&D 예산 대폭 늘린다”-반도체·배터리 기술유출에 엄벌…최대 징역 18년-금융시장 혁신일꾼 찾습니다-[사설]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매의 눈으로 옥석 가려내야-[사설]‘관세 폭탄’ 내건 트럼프, 대미 무역 대비책 마련해야△종합-‘초급간부 지원 늘려라’ 특명...주1~2회 구두 벗고 현장行-“광복 100주년 빛낼 청년 리더 육성”...경제·외교·정치 인사들 의기투합△타타금지법 4년-‘여객운송사업 하려면 택시면허 사!’...높은 진입장벽에 혁신도 막혔다-콜 몰아주기·분식회계의혹...규제당국 압박에 위축된 카카오T△종합-“서울 아파트 절반이 상속세 대상인데...30년된 과세방식, 손볼 때 됐다”-“똑같은 제품이 반값에...‘알테쉬’ 때문에 망할판”-미성년에게 마약 팔면 평생 감옥서 못 나온다-서울 강북 ‘경제도시’ 탈바꿈...상업시설 3배 확대-‘대개조 2탄 강북 전성시대’ 발표...상계·중계·하계, 재건축도 속도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내년 나라살림도 허리띠 졸라매지만...R&D·필수의료엔 집중 투자-세수 불안한데...올해 깎아주는 세금 77.1조 ‘역대 최대’-저출생 대응 예산 마련 위해 교부세·교부금 손질△정치-박근혜 예방하고, PK 달려가지지 호소...집토끼 단속 나선 한동훈-‘용산 후광’ 최소화한 국힘...‘비명횡사’ 잘피해간 민주-美, 중국 ‘레거시 반도체’까지 규제 확대 조짐...“韓기업 대미수출 증가 전망”△정치-‘54분 만에 200억’ 조국펀드도 돌풍...속내 복잡해진 민주당-이·조 싸잡아 비판...與 스피커 부재 속 구원 등판한 인요한-“동 이름 모르는 사람 안뽑아” vs “잘해온 민주당 후보 지지”-“테마파크 유치해 지역경제 살릴 것”-“대통령실 이전시켜 용산공원 시민품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韓·伊는 140년 지기...양국 중소도시 이어 더 돈독한 사이 만들고 싶어-“혁신강국 韓과 고품질제품 생산 기대”...삼성·현대차 찾아간다△경제-서영경 금통위원 “금리 인하, 내수 회복에 긍정적”-“올해 고용률 ‘역대 최고’ 62.8% 전망”-‘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은 단양 관광단지·구미 산단 주거시설-과일값 고공행진에 기대인플레 3.2%...5개월 만에 반등△금융-‘적자도 괜찮다’는 저축銀, 부실채권 매각은 난항-‘JB금융 vs 얼라인’...주총 대결 2라운드 전운-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관된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 제고”△글로벌-EU ‘빅테크 갑질’ 겨냥 반독점 칼날 휘둘렀다-AI 경쟁서 밀린 애플, 위기론 확산-안보리, 이-팔 전쟁 즉각휴전 요구 결의 첫 채택-美, 러시아 핀테크 기업 제재-엔비디아 대항마 나선 구글·인텔·퀄컴△산업-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 북미시장 질주 채비-“LG전자, 플랫폼·B2B사 M&A 준비”-고려아연·영풍, 상법 위반 불사...서린상사 3월 주총 무산-한화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 나왔다-LG화학, 충남 대산공장에 ‘바이오 오일’ 생산기지 구축-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폰용 OLED 독주 ‘굳히기’△ICT-주총서 AI방점...SKT “오픈AI·구글과 협력”-아프리카TV, 글로벌 플랫폼 ‘SOOP’ 2분기 출시-“네이버, AI·빅데이터로 알테쉬에 맞설 것”-비트코인 11일 만에 7만달러 회복...단기 과열 경고△소비자생활-‘무인화·로봇’...K프랜차이즈 ‘푸드테크’ 바람-‘현장경영’ 팔걷은 신동빈 회장 “전기차 충전기, 해외 확장하자”-“새벽에도 편의점서 갓 구운 피자 즐기세요”-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 위해 체질 개선”△증권-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8만 전자-고유가·정제마진 강세...겹호재에 불붙은 정유주-금리인하 머지않았는데...파킹형 ETF 넣어? 말아?-무학소주 ‘눈물의 물타기’-1등 성적표 받아든 ‘KB 다이나믹TDF’△부동산-같은 GTX 지나는데...동탄 후끈, 성남 미지근-HDC현산, 데이터센터 사업 본격화-“집값 떨어졌다, 세 부담 줄이자”...서울 아파트 증여 ‘쑥’-‘여의도 재건축 1호 따낸 현대건설△건강-인공관절 수술 VR·AR 솔루션 개발...환자 만족도 100% 향해 구슬땀-이물감 들며 이유없이 ’콜록콜록‘...매년 느는 천식 환자-약간 강도 있는 칫솔모로...이와 이 사이 잘 닦아야 치석제거△Book-날개 단 K문학...세계로 훨훨-고장난 뇌, 과연 비정상일까-‘860만 은퇴 쓰나미’ 60년대생은 누구△MICE-2028년 국제회의 1400건...K마이스 ‘글로벌 톱’ 노린다-“다보스포럼급 대형 국제회의, 지역특화 행사 개발 총력”-정부, 170억 예산 투입해 컨벤션·박람회 국제화 등 지원△오피니언-국민 지키는 군인, 군인 지키는 국민-조선업 상생협력이 밝힌 K조선의 길-용산이 챙겨야 할 美 취업비자△피플-학생 창업 아이디어로 제3세계 도와...진정한 상생 실천-노동진 수협회장 “수산지원 3000억대 확대”-오영주 장관·장미관 차관 ‘머니포차’ 민생토크 나선다-모아저축은행장에 김진백 “고객 최우선”-기아, 올리버 샘슨·임승모 디자이너 영입-팝페라테너 임형주, 英 RSA 저널 소개-“우리 아이가 사용할 화장품...한의학 지식 쏟았죠”-5000억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경찰관 특진-“푸바오를 잘부탁해” 갤S24로 준비하는 이별△사회-‘사직 투쟁 당사자’ 빠진 의·정 대화...韓총리 “협의체 구성 희망”-안양교도소 찾은 박성재 “마약사범 57% 증가...재활정책 중요”-法, 한미약품 아들들 대신 ‘모녀 손’ 들어-“상장되면 수익금 1000%” 투자 리딩방 일당 덜미-서울시내버스노조 내일 총파업 예고△AI로봇, 일상 속으로-인공지능, 교감하다-피자·치킨 척척...로봇 셰프 손맛 좋네-JY가 지목한 집사로봇 ‘볼리’...삼성, M&A 통해 로봇사업 키운다-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작업환경 제공...동료·친구로 자리잡은 ‘AI협동로봇’-호텔 서빙, 박물관 안내, 제철소 순찰...손 하나 까딱 않고 OK-지구 반대편 무인 굴착기, 원격으로 땅 고른다-100m 19.87초...세계서 가장 빠른 ‘K사족보행로봇’-양재동 사옥 보안요원으로 투입된 ‘스팟’...품질 검사원 역할도 ‘척척’-표준 플랫폼 기반한 ‘주차로봇·순찰로봇’-‘AI 협동로봇’ 자동화작업 한계를 넓히다-AI·통신기술 결합...통합관제 플랫폼 고도화-로봇전용 금융서 중고매매까지 통합 서비스-초경량 근력 보조...고령자도 북한산 등반 거뜬-웹 기반 로봇용 OS ‘아크마인드’...로봇계 ‘안드로이드’ 발돋움 꿈-자율주행·배송로봇...플랫폼 연동해 일상속으로-무인 로봇·AI운영으로 효율 극대화...‘로켓배송’ 전성시대 열었다-비포장도로·엘리베이터 탑승 OK...테헤란로는 이미 로봇배송 ‘한창’
2024.03.26 I 이건엄 기자
'加그린힐스 광산' 주변 오염에…포스코 일부 비용 부담
  • [단독]'加그린힐스 광산' 주변 오염에…포스코 일부 비용 부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포스코홀딩스의 종속회사인 ‘포스코 캐나다(POSCAN·포스칸)’가 지분을 보유한 ‘그린힐스’ 석탄 광산(GreenHills Mine) 인근 강 유역의 셀레늄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해 복구 비용을 지불했다. 엘크 밸리(Elk Valley)에 있는 텍스 그린힐스(Teck‘s Greenhills) 탄광/ 사진: 와일드사이트(Wildsight)26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합동위원회(IJC)는 그린힐스 광산이 위치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엘크 밸리(Elk Valley) 일대가 탄광에서 유출된 독성물질로 인한 강 오염 문제를 다루는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 발족한다는 성명을 지난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앞서 지난달 브리티시 컬럼비아 환경부는 텍 리소스(Teck Resources)의 자회사인 ‘테크 석탄 리미티드(Teck Coal Limited)’가 주 동부 쿠트니(East Kootenay)의 수로를 오염시켰다는 이유로 행정 처벌과 1600만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테크 석탄 리미티드’는 그린힐스 석탄광산의 대주주이자 주운영권자다. 포스칸이 3%, 일본제철이 20%, 텍리소스가 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1982년 캐나다 그린힐스 석탄광산 합작사업을 목적으로 현지법인 포스칸을 설립했으며 제강용 유연탄을 공급받아왔다. 석탄사업 철수를 추진 중인 텍 리소스의 매각 작업에도 여파가 미칠지 주목된다. 텍 리소스는 올 초 석탄사업에 대한 조직개편을 마치고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1일 석탄 사업부 및 모든 제강 석탄 자산을 신설법인인 EVM(Elk Valley Mining Limited Partnership)에 넘기고 이를 스위스 광업회사인 ‘글렌코어’에 69억달러(약 9조25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같은 달 3일 포스칸과 일본제철은 EVM 지분을 각각 3%, 20%씩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칸은 그린힐스 광산 인근 강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한 추정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1197억원(할인율 3.98% 적용)을 매각예정부채로 인식했다. 이에 따라 신설법인의 지분 가치가 장부금액에 미달하면서 포스코홀딩스는 885억1800만원의 손상차손을 2023년 회계년도에 반영했다.지난 38년 동안 쿠트니강 유역의 셀레늄 농도는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생 생물과 인간 건강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는 수준을 초과한 수준이다. 해당 유역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캐나다-미국 국경의 쿠카누사 호수, 미국 몬태나와 아이다호를 아우르고 있어 캐나다와 미국 정부가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셀레늄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탈모, 근육 약화, 뇌 기능 저하 및 손발톱 기형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텍 리소스는 오는 2027년까지 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고 60년 동안 운영해 셀레늄 농도를 줄이기로 했다. 캐나다 환경 컨설팅 회사가 추산한 오염 복구 비용은 향후 60년간 최소 64억 캐나다달러(한화 약 6조3000)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올 하반기 중 이번 오염 조사 결과가 매각에 미칠 영향을 판단해 매각 허용 여부 및 추가 조건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6 I 김경은 기자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이차전지 리스크 커...철강 본업 집중"
  •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이차전지 리스크 커...철강 본업 집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철강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전략을 수립, 운영할 것”이라면서 “ 철강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외 대규모 비철소재 사업 확대는 현재로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강현 사장은 “배터리와 이차전지는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만큼 리스크가 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서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주들의 사전질의 및 현장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그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고부가 철강소재 개발 및 원가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면서 “당사는 철강 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를 향해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서 “전기로와 고로가 혼합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 중이며 고로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제품 생산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이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 59기 정기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강현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다만 그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인색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철강본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투자를 우선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국내외 철강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해선 “시장변화에 발맞춰 차별성 있는 강재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서 사장은 “전기차 전환 가속도로 인한 경량소재 수요 증가에 대응 고강도 경량 차강판 개발을 지속하고 해상풍력용 및 친환경에너지 운송용 강재 개발과 내진·내화강재 등 고성능 건설 강재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증가하는 수입철강재에 대해서는 정부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거점도 검토하고 있으며, 어떤 지역에 투자해 무역장벽 극복할 수 있을지 세밀한 검토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이 구축하는 UAM 등 미래모빌리티 및 수소생태계에서 현대제철의 역할과 시너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룹의 사업 및 기술 역량을 최대 활용한 그린스틸 부문에서 협업 중”이라며 “상용화 시점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광평 재경본부장과 이성수 봉형강사업본부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조승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도 새롭게 사외이사직을 맡게 됐다.
2024.03.26 I 하지나 기자
주총 피크시즌, 이슈도 많은데…국민연금 수책위 공석 '논란'
  • 주총 피크시즌, 이슈도 많은데…국민연금 수책위 공석 '논란'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전문위(수책위) 위원이 임기를 절반도 못 채우고 사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성진 고려대 교수가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여당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공석이 발생한 것이다. 국민연금 산하 위원회 위원들이 개인사정상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주총이 몰려 있는 3월에 의결권 행사 방향을 정하는 수책위에서 결원이 발생하면서 이를 둘러싼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소유분산 기업들의 지배구조 문제가 주총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수책위 행보에 관심이 높은 만큼 결원에 따른 부담감이 큰 상황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사진=국민연금)◇ 수책위원 강성진 고려대 교수, 1년 만에 사퇴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의결권 방향을 결정하는 수책위가 종전 9명에서 결원이 발생해 ‘8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수책위 위원을 역임했던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해서다. 다만 강 교수는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현재는 무직 상태다. 수책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3개 전문위원회 중 하나다. 나머지 2개 전문위원회는 투자정책 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 전문위원회다.수책위는 기금운용본부가 판단하기 곤란해서 전문위원회에 결정을 요청한 사안일 경우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한다. 수책위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기업은 △국내 상장기업의 경우 국민연금기금의 지분율 1% 이상 또는 보유비중 0.5% 이상 △해외기업의 경우 지분율 1% 이상이거나 보유비중 0.3% 이상인 경우다. 수책위는 총 9명이며 상근 전문위원 3명,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근 전문위원 3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은 각각 사용자단체, 근로자단체, 지역가입자단체에서 1명씩 추천한 사람들이다. 나머지 3명은 전문가 단체가 추천한 사람들이며, 강 교수가 그 중 한 명이다. 수책위원들은 당장 이달 주요 기업들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유분산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이 주총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국민연금 수책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 후임자 선정 없으면 2년간 공석…결원 부담 커소유분산 기업이란 지분이 잘 분산돼 확실한 대주주가 없는 기업을 뜻한다. KT(옛 한국통신), 포스코홀딩스(옛 포항제철), KT&G(옛 한국담배인삼공사)처럼 과거에 정부가 지분을 소유했다가 민간으로 지분을 분산한 상장기업이 여기 해당한다.국민연금은 지난 21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주총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회장에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은 포스코 지분 6.3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장 회장이 ‘외부 공모’로 선정된 인물이 아닌데다 중국 초호화 골프 이사회 논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있었지만 찬성 쪽으로 결론이 났다.(사진=한미사이언스)오는 28일에는 KT와 KT&G, 한미사이언스가 정기 주총을 연다. KT는 분기배당을 도입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다룬다. 작년 김영섭 대표의 취임 과정에서 이사회가 전면 재구성된 만큼 KT 정기 주총에서 별도의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은 없다.KT&G 주총에서는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최근 수책위에서는 방경만 사장 선임안을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는 ‘오너가’의 표 대결이 예고돼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지분 41.4%를 보유한 지주회사다.현재로선 한미약품그룹 오너가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승기를 잡았다. 한미사이언스의 주요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들 편에 섰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지분율이 12.15%로, 한미약품 오너 일가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다만 국내 의결권 자문사와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를 비롯한 3곳이 제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아 주총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강 교수의 결원으로 이처럼 다수 기업들의 민감한 주총 안건을 논의할 인원이 한 명 줄어들었다. 강 교수는 작년 3월 선임돼서 오는 2026년 3월까지가 당초 임기였다.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을 경우 수책위 위원 공석이 2년 가량 발생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각종 위원회 등에서 위원이 중간에 개인사정이 생겨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며 “기금위에서는 개인사정 등으로 중도 사퇴하는 경우 별도 공개하지 않으며, 기존 수책위는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26 I 김성수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