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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스모크' 인기? 바다에게 큰 절 하고파"
  • 다이나믹 듀오 "'스모크' 인기? 바다에게 큰 절 하고파"[직격인터뷰]
  • 다이나믹듀오. 최자(왼쪽), 개코(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너무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개코) “뜨거운 호응에 벅차오릅니다.”(최자) ‘AEAO’로 한 방, ‘스모크’(Smoke)로 또 한 방.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음악 차트에 연속 어퍼컷을 날렸다. 요즘 온라인상에서 자주 쓰이는 ‘폼 미쳤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광폭 행보다.Mnet 여자 댄스 크루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리더 계급 미션곡인 ‘스모크’는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에서 1위 자리를 넘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다이나믹 듀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이영지와 함께 부른 강렬한 힙합 트랙인 ‘스모크’는 멜론 일간 차트 ‘톱3’를 꾸준히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 가운데 각종 SNS상에서는 ‘스모크’에 맞춰 베베 크루 리더 바다가 만든 안무를 따라 추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개코는 26일 이데일리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지 예상 못 했다. 너무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열심히 만든 음악이 바다 님의 안무와 그 안무를 함께 소화해주신 댄서 분들 덕분에 전국적인 챌린지 열풍으로 연결된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춤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끼고 감사함을 느낀다”는 덧붙였다.최자는 “차트를 볼 때마다 고맙고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마다 관객분들 뜨거운 호응에 벅차 오른다”고 소감을 보탰다. 아울러 최자 또한 “곡도 경연의 성격에 맞게 잘 나왔지만 무엇보다 바다 씨의 절도 있고 힘 넘치는 안무가 일품”이라고 바다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최자는 “아직 바다 씨와 안면이 없지만 만나면 절이라도 하고 싶다”는 센스 있는 답변도 더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왼쪽), 개코(사진=아메바컬쳐)‘스모크’ 보다 먼저 인기에 불이 붙으며 글로벌 음악 차트를 뒤흔든 ‘AEAO’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AEAO’는 다이나믹 듀오가 2014년 7월 발매한 싱글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 타이틀곡. 발매 당시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인 DJ 프리미어가 편곡을 맡은 곡으로 주목 받았고, 유명 농구게임 NBA2K16 OST로도 쓰인 바 있다. 이 곡은 최근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배경 음악으로 자주 쓰이기 시작하더니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까지 이뤄냈다. 이에 힘 입어 다이나믹 듀오는 수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에도 ‘강제 소환’됐다.최자는 “저희가 제일 존경하는 프로듀서인 DJ 프리미어의 비트가 시대를 초월 할 만큼 좋았고, ‘에아오’라는 발음하기 쉽고 캐치한 훅이 특정 언어가 아니라서 외국 분들에게도 쉽게 다가간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짚었다. 개코는 “10년 전 DJ 프리미어와의 작업 자체가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커리어에 매우 큰 의미로 다가왔다.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었던 기억이 난다”고 옛 기억을 돌아봤다. 그는 이어 “이 노래의 한 조각이 틱톡이라는 플랫폼에서 유행처럼 쓰일 거라곤 상상 못 했다. 숏폼 제작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니즈와 후렴의 멜로디, 가사의 의미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게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다”면서 “올해는 참 운이 좋네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사진=아메바컬쳐)다이나믹 듀오는 10번째 정규 앨범이라는 금자탑도 쌓는 중이다. 이들은 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에 담은 수록곡들을 3차례에 걸쳐 나눠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현재까지 파트2까지 발매해 7개의 트랙을 들려줬고, 마지막 파트 공개를 앞둔 상태다.최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인생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파트1에 음악을 막 시작하던 걸음마 단계를, 파트2에 군입대 전까지의 활동을 담아 봤고, 파트3에는 비교적 최근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개코는 “최재호(최자 본명), 김윤성(개코 본명)이라는 두 인물이 음악을 하며 느낀 감정과 사건을 시간 흐름에 맞춰 표현하려고 했다”며 “오랜 시간 우리의 음악과 인생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11월 24~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친다. 배우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의 전설의 우정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포스터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돼 다이나믹 듀오의 ‘미친 폼’을 실감케 했다.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개코는 “콘서트명 ‘가끔씩 오래 보자’처럼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음악과 얘기를 나누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포스터에 대해선 “유명한 ‘짤’을 활용한 시리즈물로 매년 이어가 볼까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최자는 “오랜만에 학창시절 동창들을 만나 추억을 안주삼아 늦은 시간까지 소주를 마시는 감성을 공연으로 풀어보고 싶다”고 콘서트에 대한 말을 보탰다.“저희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한눈 안 팔고 꾸준히 같은 길 걷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최자)“이제 10집이 마지막 파트3 발매만 남았는데 더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즐겁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요. 날씨가 차가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개코)
2023.09.26 I 김현식 기자
정해인·구교환 'D.P.2', 시즌1 맛보기였나…이름값 제대로
  • 정해인·구교환 'D.P.2', 시즌1 맛보기였나…이름값 제대로 [김가영의 View]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기대작 ‘D.P.’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의 호평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기대가 컸던 만큼, 그 기대에 미치는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021년 8월 27일 공개된 후 신선한 소재와 사회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섬세한 연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흥행 뿐만 아니라, 2021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시즌2는 넷플릭스의 최대 기대작.지난 28일 공개된 시즌2는 그 높은 기대 만큼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자랑했다. 앞서 한준희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2의 1화, 2화가 아니라 7, 8, 9, 10화 개념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시즌1에 연장되는 하나 하나의 사건부터 이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전체적인 시각까지.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평이다.‘D.P.2’는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 없이 부딪히는 준호, 호열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1이 둘의 고군분투를 담았다면, 시즌2에서는 이들을 지휘했던 중사 박범구(김성균 분), 대척점에 있었던 대위 임지섭(손석구 분)까지 합세한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구자운(지진희 분), 서은(김지현 분)까지 등장하며 갈등 구조를 심화한다. 기존 캐릭터의 각성과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 덕분에 더 풍부해진 이야기가 완성됐다.사진=넷플릭스시즌1이 내무반 안의 갈등들을 다뤘다면, 시즌2에서는 이런 사건들이 왜 계속 발생하고 해결되지 않는지 군이라는 조직의 폐쇄적인 면들을 짚어주며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 주인공인 김루리(문상훈 분), 장성민(배나라 분), 나중석(임성재 분), 신아휘(최현욱 등)의 활약까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즌1의 톤을 유지하는 스토리와 각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제작진은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역시 고민이 컸을 터. 시즌1과 같은 맥락으로 에피소드를 엮는다면 기시감을 지울 수 없고, 또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면 기존의 극의 색을 유지할 수 없다. ‘D.P.’ 시즌2는 기존의 톤과 새로운 주제를 적절히 엮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한준희 감독은 “‘이 이야기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짧고 오락적인 이야기도 많은데 왜 이 이야기가 존재해야 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시리즈로서의 기능을 하면서 재미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우리가 막을 순 없지만, 우리가 이걸 만들며 계속해서 생각하고 염두할 수 있으니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3.07.29 I 김가영 기자
'D.P.2' 김지현, 눈빛부터 악랄… 법무장교 중령 파격 변신
  • 'D.P.2' 김지현, 눈빛부터 악랄… 법무장교 중령 파격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지현이 넷플릭스 ‘D.P.’ 시즌2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선다.김지현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D.P.’ 시즌2에서 국군본부 법무장교 중령 서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D.P.’ 시즌2는 시즌1 6회 마지막 발생한 김루리(문상훈) 일병 총격 사건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서은은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을 담당하게 된 군 특별수사단 부단장이다. 언론에 일부 정보만 공개하며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고, 김루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극적인 방법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김지현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군복 차림에 무표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서은이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특히 정해인과 구교환은 물론 김성균, 손석구 등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지진희를 비롯한 신선한 배우들이 연달아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김지현의 강렬한 열연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김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연극, 뮤지컬,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 ‘스위니토드’, ‘렛미플라이’,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에 출연하며 공연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방극장에서는 ‘공작도시’, ‘갯마을 차차차’를 거쳐 지난해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주연 장주희 역을 맡아 배우 전미도, 손예진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전력 다 쏟아부어"…정해인X구교환 'D.P.2', 진급한 만큼 깊어졌다
  • "전력 다 쏟아부어"…정해인X구교환 'D.P.2', 진급한 만큼 깊어졌다 [종합]
  • 정해인(왼쪽) 구교환(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시 할 수 있을까 얘기를 할 정도로 전력을 쏟아부었어요.”‘D.P. 시즌2’ 한준희 감독이 시즌2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현이 참석했다.한준희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1이기도 하지만 1부부터 봐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개인의 이야기를 넘는 구조”라며 “시즌2는 슬픈 얘기라고 생각을 했다. 특정 기관 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지나서 결론을 맺게 되는지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시즌1가 공개되고 난 후 국방부에서 “병영 환경 바뀌고 있다”는 입장을 낼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시즌1 때의 파장은 예상을 못했다. 시즌2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저희는 질문을 던지는 거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을 아니다. 그것이 연출자나 배우나 만드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준희 감독은 “큰 사건을 끝으로 끝맺음을 맺었는데, 그 사건이 여기 있는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쳤을 지 궁금했다.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이 인물들이 변해가는지 얘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성균(시계방향) 손석구 김지현 지진희(사진=넷플릭스)구교환은 “시즌1 촬영을 하면서 시즌2가 제작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며 “당연히 돌아올 곳에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해인 역시 “한호열 병장님과 같은 생각이었다”며 시즌2가 확정되기 전 시즌2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촉이라기 보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다. 함께했던 배우, 스태프분들이 너무 좋으셨다. 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시즌2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이등병이었던 안준호(정해인 분)는 일병이 되고, 한호열(구교환 분)은 병장이 됐다. 새로운 인물인 구자운(지진희 분), 서은(김지현 분)도 합류했다.지진희는 “처음 연락을 받고 너무 기쁘고 설렜지만 ‘난 프로야’ 다잡으려고 했다”며 “너무 기뻤지만 걱정도 앞섰다. 시즌1가 워낙 사랑을 받아서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감독님이랑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김지연은 “시즌1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였다. 감독님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설렜다”며 “‘D.P.’를 하며 팀워크라는 게 엄청난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치열함이 ‘D.P.’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매 촬영 현장을 가면서 느꼈다”고 털어놨다,시즌2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재미가 더해질 예정. 한준희 감독은 “범구(김성균 분)와 지섭(손석구 분)이 시즌1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며 “지섭하고 준호, 범구하고 호열 등 다양한 콤비가 있다”고 예고했다.한편 더 깊어진 군 이야기를 예고한 ‘D.P.’ 시즌2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2' 한준희 감독 "시즌1 파장 예상 못해…특정 기관 얘기 아냐"
  • 'D.P.2' 한준희 감독 "시즌1 파장 예상 못해…특정 기관 얘기 아냐"
  • ‘D.P.’ 시즌2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P.2’ 한준희 감독이 시즌2에 담길 이야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연이 참석했다.한준희 감독은 시즌1가 공개된 후 국방부에서 “병영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입장을 낼 정도로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시즌1 때 파장이나 그런 건 예상을 못했다. 1때는 그랬고 시즌2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저희는 질문을 던지는 거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연출자나 배우나 만드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즌2를) 7, 8, 9, 10부로 봐주셨으면 한다. 시즌1 1부부터 봐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개인의 이야기를 넘는 구조로 생각을 했다”며 “시즌2는 슬픈 얘기라고 생각을 했다. 특정 기관 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지나서 결론을 맺게 되는지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 구교환 "시즌2 제작될 것 같았다…당연히 돌아올 곳"
  • 'D.P.' 구교환 "시즌2 제작될 것 같았다…당연히 돌아올 곳"
  • ‘D.P.’ 시즌2 메인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구교환이 ‘D.P.’ 시즌2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연이 참석했다.구교환은 “시즌1 촬영을 하면서도 느꼈던 감정”이라며 “시즌2가 제작될 것 같아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계절이 바뀌어서 돌아왔다”라며 “당연히 돌아올 곳에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정해인은 앞서 시즌2가 확정이 되기 전, 시즌2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촉이라기 보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 표현이었다”며 “함께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시즌2가 간다면 교체 없이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 손석구 "시즌2 변화 진폭 커…몰랐던 얼굴 담길 것"
  • 'D.P.' 손석구 "시즌2 변화 진폭 커…몰랐던 얼굴 담길 것"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D.P.’(디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가 아직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D.P.’ 시즌1을 이끌었던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의 모습과 국군본부 소속의 새로운 인물까지 담아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어느덧 일병이 된 D.P. 조원 안준호와 전역을 앞둔 D.P. 조장 한호열,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었던 탈영병 조석봉 일병 사건 이후 징계를 받은 중사 박범구와 전출 명령이 떨어진 대위 임지섭까지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D.P.’가 보여줄 성장과 깊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다시 복귀하는 배우들의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정해인은 “시즌1 때 있었던 사건과 일에 대해 마음속에 계속 가지고 촬영을 했던 것 같다”라며 안준호의 죄책감과 답답함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지친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구교환은 “호열은 계속 호열이다. 다만 상황이 바뀌어서 그에 따라 또 다른 호열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박범구 역의 김성균은 “시즌1에서는 조직에서 갈등을 겪는 직장인의 모습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더 깊이 다뤄진 것 같다”고 말해 이전 시즌에서 부사관과 간부의 미묘한 기 싸움을 그렸다면 국군본부라는 더 큰 조직과 부딪치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높였다. 임지섭 대위를 연기한 손석구는 “시즌2에서 변화의 진폭이 크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얼굴이 담길 것”이라며 실적에만 신경 썼던 임지섭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보일 변화를 예고했다.시즌2에는 103사단을 넘어 국군본부가 사건에 개입하며 스토리가 한층 확장된다. 지진희는 국군본부 법무실장 구자운 준장으로 분한다. “연기적으로 도전을 하는 캐릭터였다. 기존에 맡았던 다른 역할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며 젠틀한 미소 뒤에 저의를 숨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국군본부 법무장교 서은 중령으로 분한 김지현은 “김루리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로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며 원하는 방향대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많은 일을 겪었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인 현실을 바꾸고자 끊임없이 움직이는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와 그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과 사건을 보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두 캐릭터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6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D.P.’ 시즌2는 7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3.07.05 I 김가영 기자
HLB제약,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TV CF 론칭 기념 퀴즈 프로모션
  • HLB제약,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TV CF 론칭 기념 퀴즈 프로모션
  •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모델 지진희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HLB제약)[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LB제약(047920)의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신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3주간 ‘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영상 속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첫 공개되는 콴첼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좌식 문화, 손빨래, 어부바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하고 공감할 만한 상황들을 보여주며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상적인 생활 습관들을 조명한다. 한국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엄격한 기준으로 세분화된 제품을 설계한 콴첼의 전문성을 알리고 관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우겠다는 의도다.‘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TV광고를 보면 맞힐 수 있는 총 3개 문제가 출제되며 즉석에서 바로 경품 추첨 및 당첨 확인까지 가능하다.랜덤으로 출제되는 문제는 듣기영역, 탐구영역, 쓰기영역의 세 가지다. 듣기영역 문제는 CM송과 광고 속 내레이션을 듣고 정답을 선택하는 객관식으로, 탐구영역은 광고 속 숨은 지진희 찾기나 틀린 그림 찾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쓰기영역은 광고 영상의 일부분을 보고 해당 장면에 알맞은 초성 단어를 완성하면 된다. 각 영역에는 ‘힌트보기’를 함께 제공하는 등 콴첼 TV 광고를 보면 누구나 쉽게 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더했다.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안마의자,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콴첼 제품 7종 등 관절 걱정을 해방시켜 줄 제품들이다. 콴첼은 이번 퀴즈 프로모션과 함께 5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최대 43% 할인 혜택과 알림 추가 할인을 비롯해 이달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포인트 등을 증정한다.HLB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한국인의 관절을 위해 탄생한 콴첼의 전문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콴첼의 신규 TV 광고는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매체를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3.05.02 I 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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