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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소속사 대표 소고기 사주고 싶다는 新 청순돌
  • 아일리원, 소속사 대표 소고기 사주고 싶다는 新 청순돌[인터뷰]
  • 아일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일리원(ILY:1)은 데뷔 후 1년이 넘도록 오직 ‘청순’만 팠다. 한국 멤버 나유·아라, 일본 멤버 리리카·하나, 대만 멤버 로라·엘바 등 6명으로 이뤄진 이들은 싱글 3장과 미니앨범 1장을 내면서 단 한 번도 옆 길로 세지 않고 4세대 아이돌 시장을 대표하는 ‘청순돌’로 향하는 길만 걸었다.지난 25일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 또한 ‘청순’을 키워드로 잡고 완성한 앨범이다. 이쯤 되면 이 팀, 청순 걸그룹 계보를 이을 적자라고 칭해도 과하지 않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아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아일리원 멤버들은 확고한 팀 색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하나아라“아일리원은 6명이 모였을 때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나는 팀이에요. 청순 콘셉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이유죠.”(하나)“멤버들의 원래 기질 자체가 청순이에요. (웃음).”(나유)“타고난 청순이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아요.”(리리카)“아일리원은 가식 없이 예쁜 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며 청순미를 발산한다는 팀이에요. ‘가식 없는 청순돌’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팬들과도 진짜 친구처럼 지내고요.”(아라)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는 이전 세대 청순 걸그룹들의 강점까지 흡수하기 위해 노력했단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마이 컬러’(MY COLOR) 퍼포먼스는 ‘파워 청순’으로 대변되는 팀이던 여자친구와 호흡했던 안무가와 손잡고 만들었다. “노래는 청순인데 퍼포먼스는 파워풀하게 준비했어요!”(리리카)“3절 사비 구간에는 발차기 동작도 넣었어요. 저희의 발차기를 보면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다시 만난 세계’도 떠오르실 거예요.”(하나)리리카로나수록곡 중 ‘샤이닝 스카이’(Shining Sky)는 1세대 청순 걸그룹들이 선보이던 음악을 복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한 곡이다. ‘Y2K’ 열풍과도 부합하는 곡이다. “S.E.S.와 핑클 선배님들의 노래가 떠오르는 곡이에요”(리리카), “청순돌 계보를 잇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라고 할 수 있어요.”(아라)또 다른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에는 ‘아일리원만의 청순’을 담고자 했다.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와 연결성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표현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자 아일리원만의 비글미한 매력을 담은 곡이에요.”(나유), “‘사랑에 피어라’ 안무에 있던 동작에 팀의 시그니처 손동작인 ‘날개 하트’를 합친 포인트 안무를 만들었으니 유심히 지켜봐주세요.”(아라)이들은 신보를 내기까지 6개월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 엘바는 “활동에 대한 의지가 컸다”며 “여름에 걸맞은 ‘서머 청순’ 노래로 컴백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니면 새 앨범을 빠른 시일 내에 발매하기가 어렵잖아요. 중소 기획사 신인 걸그룹치곤 빠른 컴백이라고 생각해요.”(나유)“저에게 소속사(에프씨이엔엠) 대표님은 ‘한국의 아빠’예요. 회사 분들이 항상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만큼 빨리 성공해서 보답하고 싶어요.”(리리카)“빨리 정산 받아서 대표님께 소고기를 사드리고 싶습니다!”(나유)나유엘바멤버들 모두 아일리원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의지가 컸다. 각각 일본과 대만 출신인 리리카와 로나는 고등학교 졸업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택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루빨리 부모님께 증명해보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부모님이 K팝 아이돌 도전을 반대하셨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자퇴를 택한 뒤 한국으로 왔어요. 지금은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해 졸업 인증을 받은 상태에요.”(리리카)“당장 고등학교 학력을 포기해야 하고, 미래가 보장된 직업이 아니기에 저희 부모님 또한 반대를 하셨지만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전 홈스쿨링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인증을 받았어요.”(로나)새 앨범 ‘뉴 챕터’에는 아일리원 멤버들의 불타는 의지가 잘 녹아 있다.“‘사랑아 피어라’와 ‘케세라세라’(Que Sera Que Sera)를 부르며 희망을 기원하던 아일리원이 드디어 우리만의 색을 찾아 꿈꾸던 세상을 만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에요. 그에 맞춰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뉴 챕터’로 정했습니다.”(나유)“타이틀곡 ‘마이 컬러’에 ‘새로운 챕터, 첫 장을 열어’라는 가사도 담겨 있어요. 그 부분이 귀에 꽂히기도 하고 뜻도 좋아서 앨범명을 ‘뉴 챕터’로 택한 것이기도 해요.”(하나)아일리원아일리원 멤버들은 인터뷰 말미에 “1등을 목표로 잡고 이 악물고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고 입을 모으며 당찬 에너지를 내뿜었다. “듣자마자 ‘이건 뜨겠다!’ 싶었던 곡인 ‘마이 컬러’로 활동하게 된 만큼 자신 있습니다.”(리리카)“지금껏 그래왔듯이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즐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어요.”(아라)
2023.07.28 I 김현식 기자
'돌아온 서머퀸' 소유 "워터밤 쓸어버리겠다"
  • '돌아온 서머퀸' 소유 "워터밤 쓸어버리겠다" [종합]
  • 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알로하’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서머송으로 돌아온 만큼 ‘워터밤’을 쓸어버리겠습니다.”‘서머퀸’ 소유가 돌아왔다.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 ‘알로하’로 여름 가요계는 물론 ‘워터밤’ 같은 여름 대표 축제까지 접수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소유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발라드 이미지가 세졌다”며 “좋다. 너무 좋은데 시원시원한 댄스곡도 여전히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워터밤 같은 행사에서 출연 제의가 오지 않더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내년엔 ‘워터밤’을 쓸어버리고 싶다. 남은 ‘워터밤’ 라인업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연락 달라.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앨범과 곡 소개도 이어졌다. 미니 2집 ‘서머 레시피’에 대해선 “무더운 여름에 제 노래 들으시면서 조금이나마 시원해질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었다”며 “소유가 여름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한 팬분들의 기대가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여름 앨범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 하면 항상 시원한 것만은 아니”라면서 “여름에도 아침, 점심, 저녁, 새벽이 있듯이, 여름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타이틀곡 ‘알로하’는 전성기 씨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서머송으로 제격이었다. 이날 첫 공개된 ‘알로하’는 도입부부터 여름 느낌이 물씬 풍겼다. 소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듣는 내내 머릿속을 여름으로 물들였다.소유는 타이틀곡 ‘알로하’에 대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한 곡”이라며 “내적 댄스 본능이 꿈틀대는 곡”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씨스타 보라의 피처링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였다. 시원시원한 소유의 보컬에 보라의 리드미컬한 랩핑이 더해져 귀를 꽉 채우고도 남는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됐다.소유는 “랩을 처음부터 보라언니에게 부탁할 생각은 아니었다”며 “랩 플로어를 듣자마자 보라언니 파트라는 생각이 들었고, 보라언니에게 노래를 들려드리니 흔쾌히 피처링을 수락해서 함께 녹음하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소유는 여름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몸 관리에도 힘썼다고. 소유는 “건강한 느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끝으로 소유는 서머퀸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며 “요즘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곡이 많지 않은데, ‘알로하’가 그런 곡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씨스타 재결합에 대해선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을 하고 있어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기회가 된다면 팬분들께 선물처럼 깜짝하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알로하’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소유는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머 레시피’를 발매한다.‘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에 ‘서머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담았다.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알로하’(Feat. 보라)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단옆차기와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소유와 함께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이와 함께 별빛 가득한 한여름 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스태리 나이트’(Feat. 미란이), 과감한 사랑을 다룬 ‘드라이빙 미’(Drivin’ Me),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묘사한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흠뻑’까지 총 5곡이 담겼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소유 "서머퀸 수식어 감사… 기분 좋은 부담감 느껴"
  • 소유 "서머퀸 수식어 감사… 기분 좋은 부담감 느껴"
  • 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서머퀸 수식어요? 감사하죠.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느껴져요.”가수 소유가 ‘서머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소유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씨스타가 여름을 대표하는 곡을 많이 발표했는데, 저희가 가진 에너지가 여름과 잘 맞았던 것 같다”며 “항상 부담되지만 경험치가 나름 많다고 생각한다. 다 합쳐서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소유는 1년 3개월 만의 신곡 ‘알로하’를 선보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원하면서 섭섭하기도 하고, 긴장 풀리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며 “기분 좋은 부담감도 함께 느끼고 있는데, 여름이 아닌 모든 계절이 떠오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소유는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머 레시피’를 발매한다.‘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에 ‘서머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담았다.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알로하’(Feat. 보라)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단옆차기와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소유와 함께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소유 "서머송 들고 컴백… 올여름 시원하게 해드릴 것"
  • 소유 "서머송 들고 컴백… 올여름 시원하게 해드릴 것"
  • 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서머 레시피’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드릴게요.”가수 소유가 서머송 ‘알로하’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소유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여름 곡으로 돌아왔다”고 운을 떼며 “타이틀곡 ‘알로하’ 피처링을 보라언니가 해줬는데, 여러분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드릴 준비가 돼있다”고 각오를 다졌다.‘여름엔 씨스타’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여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씨스타 소유다. 혹시 부담감이 없느냐는 물음에 소유는 “씨스타가 여름을 대표하는 곡을 많이 발표했는데, 저희가 가진 에너지가 여름과 잘 맞았던 것 같다”며 “항상 부담되지만 경험치가 나름 많다고 생각한다. 다 합쳐서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소유는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머 레시피’를 발매한다.‘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에 ‘서머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담았다.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알로하’(Feat. 보라)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단옆차기와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소유와 함께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소유, 시원한 보컬 담긴 서머송 '알로하'
  • [Today 신곡]소유, 시원한 보컬 담긴 서머송 '알로하'
  • 소유(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소유가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을 들고 돌아온다.소유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에 ‘서머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담았다. 다채로운 장르와 감성을 넘나드는 음악이 지금 계절과 어울리는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알로하’(Feat. 보라)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단옆차기와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소유와 함께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알로하’ 뮤직비디오는 소유의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과 활기찬 에너지를 모두 담아 보고 듣는 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전날(25일)에는 씨스타 효린, 다솜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식구인 렌, 그리고 니콜, 유브이(유세윤·뮤지), 강남, 딘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알로하’의 청음회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효린과 다솜은 “소유가 자신의 주특기를 넣었다. 두 가지 매력이 들려서 너무 좋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단번에 짚어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이와 함께 별빛 가득한 한여름 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스태리 나이트’(Feat. 미란이), 과감한 사랑을 다룬 ‘드라이빙 미’(Drivin’ Me),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묘사한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흠뻑’까지 총 5곡이 담겼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교복 입고 발차기…아일리원, '청순의 역사' 책임질 컴백
  • 교복 입고 발차기…아일리원, '청순의 역사' 책임질 컴백[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청순의 역사를 잇는 팀이 되겠다.”‘4세대 대표 청순돌’을 꿈꾸는 아일리원(ILY:1·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때부터 이어온 콘셉트인 ‘청순’은 이번에도 계속 가져간다.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언론 쇼케이스를 연 아일리원은 “이번 컴백을 위해 전 세대 걸그룹의 청순을 다 모았다”며 “‘청순 톱’, ‘청순의 정점’을 찍겠다는 의지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일리원은 지난해 4월 데뷔한 팀이다. 한국 멤버 아라·나유, 일본 멤버 리리카·하나, 대만 멤버 로나·엘바 등 6명으로 이뤄졌다. 새 앨범 발매는 지난 1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을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멤버들은 일본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순간을 공백기에 펼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았다. 리리카는 “너무 영광이었다. 특히 어머니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이어 “무대를 본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셔서 저도 울었다. ‘아이돌 되길 잘했네’라고 해주셔서 뿌듯함도 느꼈다”고 했다.하나엘바이들은 2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를 들고 돌아왔다. 엘바는 “희망과 빛을 노래하던 아일리원이 첫 페이지를 열고 꿈꿔왔던 세상으로 달려가는 내용을 담은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마이 컬러’가 새 앨범 타이틀곡이다. 리리카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밝은 에너지, 경쾌한 리듬,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이 컬러’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로나는 “좋은 선생님이셨다. 보컬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조언해 주셨다”고 챈슬러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나유는 “감정 표현도 더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고 말을 보탰다. 아라는 “평소에는 동네형처럼 편하게 잘 대해주시다가 작업 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시면서 저희를 이끌어 주셨다”며 웃었다. 나유리리카무대 의상 콘셉트는 복고풍 교복이다. 나유는 “1세대 걸그룹 선배님들을 떠오르게 할 만한 교복을 의상을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퍼포먼스의 핵심은 ‘발차기’ 동작으로 꼽았다. 하나는 “마지막 사비 구간에 턴을 돌아 발차기를 하는 동작이 있다. 각도까지 맞춰까지 맞추며 디테일을 위해 노력했으니 아일리원의 ‘완벽한 발차기’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앨범에는 또 다른 신곡 ‘샤이닝 스카이’(Shining Sky)와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을 함께 실었다.나유는 ‘샤이닝 스카이’를 “2010년대를 연상케 하는 신스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꽃이 피었습니다’ 소개를 맡은 아라는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사랑 노래”라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감정을 꽃이 피어나는 순간으로 묘사했다. 정말 좋은 곡”이라고 말했다. 아라로나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6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성장한 모습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아일리원의 각오다. 팀 케미 또한 정점에 오른 상태. 리리카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땐 외로움을 느꼈는데 지금은 멤버들과 가족처럼 친해진 상태라 괜찮다. 아일리원이라는 팀명처럼 우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날 컴백한 오마이걸을 언급하며 “데뷔 때부터 롤모델로 언급했던 선배님들이다. 방송국에서 만나면 선배님들과 같이 챌린지를 찍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2023.07.25 I 김현식 기자
아일리원 "신곡 만든 챈슬러, 평소엔 동네형 같아"
  • 아일리원 "신곡 만든 챈슬러, 평소엔 동네형 같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일리원(ILY:1·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챈슬러와 음악 협업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아일리원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아일리원은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앨범 타이틀곡 ‘마이 컬러’(MY COLOR)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챈슬러와의 협업 소감을 묻자 로나는 “좋은 선생님이셨다. 보컬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조언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나유는 “감정 표현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고 말을 보탰다. 아라는 “평소에는 동네 형처럼 편하게 잘 대해주시다가 작업 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시면서 저희를 이끌어 주셨다”며 웃었다. 아일리원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 1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을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새 앨범에는 ‘마이 컬러’, ‘샤이닝 스카이’(Shining Sky),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 등 신곡 3곡을 수록했다.‘마이 컬러’는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2023.07.25 I 김현식 기자
'번아웃 증후군'과 싸워 이겨낸 윤하
  • '번아웃 증후군'과 싸워 이겨낸 윤하[김현식의 서랍 속 CD]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모아둔 음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꺼내 들어본 서랍 속 CD는 가수 윤하가 2017년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레스큐’(RescuE)입니다. 윤하가 이듬해 1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받은 CD로 기억합니다.‘레스큐’는 윤하가 2012년 7월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매한 이후 무려 5년 5개월 만이었던 2017년 12월 내놓은 정규 앨범이었습니다. 새 정규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다름 아닌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이 때문에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 때문이었는데요. 인터뷰 당시 윤하는 2~3년 동안 깊은 암흑기를 보내느라 새 정규 앨범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윤하는 ‘깊은 암흑기’였다던 그 시기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죠.“음악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만들지도, 듣지도 않았어요. 귀가 꽉 차있는 느낌이라 꼴도 보기 싫었죠. 이젠 ‘내가 만든 음악이 좋지 않네, 그만 둬야 하나’ 싶은 생각도 했고요. 어떤 게 진심인 관계이고 어떤 게 겉핥기식 관계인지, 너무 사람을 많이 만나서 분간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도 했어요. 직업 특성상 어디 나가서 얘기도 많이 할 수 없고. 그런 것들이 쌓인 게 아닌가 싶어요.”다행스럽게도 윤하는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왔고, 비로소 새 정규앨범도 완성해냈습니다. 힘든 시간을 극복해낸 그가 5집을 들어줄 이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나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 ‘구하다’, ‘구조하다’ 등의 뜻을 지닌 앨범명 ‘레스큐’와 앨범 소개글에 넣은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 I(아이). 연약한 I (아이)도 할 수 있었던 빛, 봄, 그 빛을 다시 당신에게.’라는 글에 그런 윤하의 마음이 잘 녹아있습니다.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묵직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영어곡인 1번 트랙 ‘레스큐’ 또한 앨범의 주제와 궤를 같이하는 곡이고요. 암흑기를 보내던 윤하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듯이 그려지는 곡도 있습니다. 답을 찾지 못한 날의 먹먹함과 불안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곡인 10번 트랙 ‘답을 찾지 못한 날’인데요. ‘나는 그래’라고 말문을 연 뒤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라며 자책하다가 끝내 답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 곡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면서도 공감과 위안을 안겨주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윤하의 사연을 알고 들으면 마음에 더욱 확 하고 와닿는 곡이고요. 음악 색깔은 다르지만,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 있는 상황을 다뤘다는 점에서 나름 결이 비슷한 곡으로는 5번 트랙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와 ‘드라이브’(Drive)를 꼽을 수 있습니다.앨범에는 처연한 감성의 곡들만 담긴 건 아닙니다. 설레는 사랑 감정을 느낀 순간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한 곡인 2번 트랙(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와 팬송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달콤한 고백송인 12번 트랙 ‘프로포즈’(Propose) 같은 밝고 말랑말랑한 곡들도 있습니다. 힙합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규정, 휘민)에게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긴 앨범답게 힙한 바이브를 품고 있는 곡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인데요. 래퍼 pH-1의 피처링한 2번 트랙 ‘종이비행기’(Hello), 전천후 뮤지션 챈슬러가 목소리를 더한 7번 트랙 ‘필’(FEEL), 감각적인 사운드와 윤하의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진 ‘가’ 등이 대표적입니다.한편 윤하는 지난해 가을 ‘사건의 지평선’으로 깜짝 역주행을 이뤄낸 뒤 주요 음악차트 최상위권에 수개월째 머물며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최근엔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들을 수록한 게 계기가 되어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요.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합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요, 4월 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히트에 성공한 명곡도, 숨은 명곡도 많은 윤하가 앞으로 또 어떤 곡들로 빛나는 음악 커리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트랙리스트1.RescuE2.종이비행기(Hello)3.Parade4.없던 일처럼5.Airplane mode6.예지몽7.FEEL (Feat. chancellor)8.Drive9.가10.답을 찾지 못한 날11.Propose
2023.03.19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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