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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1건

르세라핌·브걸·헤이즈… '베스티언즈' 음원 컬래버
  • 르세라핌·브걸·헤이즈… '베스티언즈' 음원 컬래버
  •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알렉사, 헤이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이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 측은 7일 “새롭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 OST 음원에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피캐시디)가 참여한다”고 밝혔다.‘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오늘날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해 환경에 대한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4세대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부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았던 브레이브걸스, 가요계 대표 음원 퀸 헤이즈, 새로운 글로벌 아이콘 알렉사, 실력파 아티스트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까지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베스티언즈’와의 색다른 컬래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 브레이브걸스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곡이 삽입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더한다.‘베스티언즈’에는 ‘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조범진 총감독과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를 비롯한 탄탄한 커리어를 갖춘 스태프들이 총출동했다. 눈을 뗄 수 없는 3D 영상미,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물론,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의 OST 음원 참여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가 참여한 음원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3.04.07 I 윤기백 기자
'시골경찰' 오는 4월 컴백… '시골경찰 리턴즈' 예고편 공개
  • '시골경찰' 오는 4월 컴백… '시골경찰 리턴즈' 예고편 공개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지난 16일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에는 ‘시골경찰 리턴즈’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골경찰’ 첫 시즌에서 활약했던 이주승, 최민용부터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준 이청아, 시골경찰의 기둥 신현준, 도시경찰 속 형사 포스 장혁과 에이스 천정명, 바다경찰의 늠름한 김수로까지 역대 경찰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화려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경찰 시리즈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리즈다. 지난 2017년 연예인들이 직접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으며 출발한 ‘시골경찰’은 대본 없는 청정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하며 야심 찬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순경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범죄 예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애썼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믿음직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출연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에 ‘시골경찰’은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힐링 예능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시즌4까지 이어졌다.또한 ‘시골경찰’의 인기는 바다경찰, 도시경찰이라는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바다경찰’은 연예인들이 해양경찰이 되어 해상경비, 해난구조 등 바다를 지키기 위해 수행하는 각종 특수한 활동상을 담아냈고, ‘도시경찰’은 출연진이 직접 지능범죄수사팀으로 근무하며 도심 속 도시경찰의 삶과 애환을 보여줬다. 특히, ‘도시경찰’은 ‘도시경찰:KCSI’로 확대되어 사건 현장 안팎을 뛰어다니며 증거를 수사하는 과학수사요원들의 리얼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했다.이처럼, 우리 민생과 가장 맞닿아있는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줬던 경찰 시리즈가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케미 폭발하는 예능 스타 4인방과 함께다. 제작진은 이들이 푸근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진정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믿고 보는 예능인 조합이 시골경찰이 되어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이들의 변신기가 기다려진다.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23.02.17 I 유준하 기자
서민정 "'하이킥' 정일우 응원 시청자들에게 악플 많이 받아"
  • 서민정 "'하이킥' 정일우 응원 시청자들에게 악플 많이 받아"
  • (사진=MBC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민정이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윤민(윤호-민정)’ 커플을 응원하던 팬들로부터 악플까지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극 중 화제를 불러모았던 서민정, 최민용, 정일우의 삼각관계 러브라인에 얽힌 뒷이야기가 그려졌다.서민정은 “극 중 뜻하지 않게 윤호(정일우 분)가 내 옛날 남자친구가 내 돈을 써서 그걸 대신 받아내주는 장면이 있다. 나는 학생인데도 그렇게 선생님을 위해서 해주는 게 너무 멋있어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렇게 하고 있었다. 그때 야외촬영 감독님이 ‘어, 묘하다’ 이러시더라. 학생을 보는 선생님의 눈빛이 아니라고 하셨다”라고 당시 촬영 장면을 회상했다.정일우는 윤호 캐릭터에 대해 “솔직해서 좋았다. ‘선생님, 삼촌 만나지 마세요’ 그런 돌직구를 날리는데 실제 나는 그러지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실제 자신의 성격과 달라 매력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당초 최민용과 러브라인이 예고됐던 서민정은 이를 계기로 정일우와도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민민(민용-민정)파과 윤민(윤호-민정)파로 응원하는 러브라인이 나뉘기도 했다. 서민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자신이 서바이벌 게임 중 이윤호를 총으로 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었다고 꼽았다. 당시 영상을 본 서민정은 “그때 윤호가 정말 가슴 아픈 표정 연기를 잘 했다”며 “그 이후 정말 엄청난 악플을 받았다. ‘어떻게 우리 윤호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할 수 있냐고. 다시는 서민정 씨 안 볼 거다’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당시 시청자들은 민용과 민정이 결혼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지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민용과 민정은 이별했고, 1년 뒤 우연히 윤호와 민정이 재회하는 열린 결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해당 장면에 대해 서민정은 “마지막 장면을 일우랑 같이 했는데 그때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 시골 학교에서는 화면에는 그 장면만 나갔지만 내 연기가 좀 안 돼서 NG가 날 때 ‘누나 괜찮아요? 마지막 장면이니까 스태프 눈치 보지 말고 누나 하고 싶은 대로 해요’라고 했다. 정일우 씨는 워낙 많은 작품을 했으니까 기억 못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가끔 툭툭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2021.11.13 I 김보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준이, 16세로 훌쩍 성장…"친구들이 놀려"
  • '거침없이 하이킥' 준이, 16세로 훌쩍 성장…"친구들이 놀려"
  • (사진=MBC 방송화면 조합)[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추억의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신지의 아들 ‘준이’로 출연한 고채민 군이 어느덧 16세로 훌쩍 자란 근황을 처음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준이 역할로 출연했던 고채민 군이 16세 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순재네 집 세트장을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세트장에 모여있던 이순재, 나문희, 정준하, 박해미, 김혜성, 정일우는 신지의 손을 잡고 등장한 고채민 군을 보며 깜짝 놀랐다. 벌써 16살이 된 고채민을 본 나문희는 “할머니가 너를 얼마나 업고 다녔는데”라며 반가워했고, 정준하 역시 “진짜 준이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순재도 “나는 처음에 누군가 했다”라며 신기해했다. 다만 정일우는 “속눈썹이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채민 군에게 어린 아기 시절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신지도 “나도 눈 보고 알았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정준하는 “피부도 그대로다. 아기 피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채민 군은 실제 학교 친구들도 자신이 ‘하이킥’ 준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채민 군은 “친구들이 놀릴 때도 있다. 선생님께 수업하지 말고 하이킥 보자고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경림은 “어린 시절 영상을 보면 기분이 어떻나”라고 물었고, 이에 고채민 군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영상으로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옛 생각이 떠올라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021.11.13 I 김보영 기자
서민정·정일우, '하이킥' 이후 15년 만의 재회…'윤민커플' 뒷 이야기
  • 서민정·정일우, '하이킥' 이후 15년 만의 재회…'윤민커플' 뒷 이야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이야기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 2부에서는 15년 만에 성사된 ‘윤민’ 커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서민정은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하이킥 다큐 출연 요청에도 오랜 기간 출연을 고사하며, 제작진을 애타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담당 PD의 구구절절한 DM에 감동해 끝내 출연을 승낙했고, 제작진은 지체 없이 미국 뉴욕으로 향해 서민정 배우를 만날 수 있었다.카메라 앞에 선 서민정은 “저 진짜 그냥 길에 다니는 아줌마거든요. 근데 저 때문에 뉴욕에 와주신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하지만 하이킥이라면 제가 안 나갈 수 없으니까요. 진짜 다 하이킥 덕이죠.”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한편 2부의 예고편을 통해 하이킥 러브라인의 주인공인 서민정-정일우 일명 ‘윤민커플’의 만남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가 급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서울과 뉴욕 현지에서의 화상통화로 진행된 만남이었지만, 하이킥 팬들은 이 투샷을 보는 것만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남 초반 살짝 어색했던 분위기는 서민정의 정일우를 위한 코믹한(?) 깜짝 선물로 금방 화기애애해졌다고.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한 러브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도록 나누며 추억에 듬뿍 빠지는 모습이었다. 서민정은 윤호와의 러브라인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을 받았던 사연, 윤호와 촬영할 때 주변의 반응 등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서민정은“윤호가 제 전 남친한테서 제 대신 돈을 받아주는 장면이 있어요. 그러고 가는 윤호를 보면서 ‘아~’감탄하는 걸 찍다가 촬영감독님이 ‘어, 느낌이 묘하다? 학생을 보는 선생의 눈빛이 아닌걸?’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러브라인이 본격화됐죠.”라며 ‘윤민커플’탄생의 배경을 언급했다.또한 민정은 영상통화에서 일우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배역은 누구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려, 그를 당황시켰지만 정일우 역시 솔직한 답변으로 민정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서민정은 특히 정작 자신이 민민과 윤민 중 어느쪽을 더 좋아했는지를 최초로 밝혀 제작진을 놀래켰다. 한쪽 팬들이 상처받을까봐 15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말한 적 없던 그녀의 속마음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윤민 커플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눈 웃음과 감동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두 공개된다.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 2부는 11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1.11.12 I 김보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15년 만 재회…이순재·나문희→박민영·서민정 출연
  • '거침없이 하이킥' 15년 만 재회…이순재·나문희→박민영·서민정 출연
  • ‘다큐플렉스’(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이 돌아온다. 2006~2007년 방영된 이후 첫 방송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15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청춘 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극중 부부 역할이었던 이순재, 나문희 두 대배우를 시작으로 정준하, 박해미, 정일우, 김혜성 등 이순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 15년 만에 ‘그 때 우리집’에 돌아온 출연진들은 모두 세트를 둘러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들었다는 전언이다.특히 극 중 학교 일짱이면서 서선생님을 향한 순애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정일우는 당시 윤호 모습 그대로 가죽 재킷을 걸치고 세트장에 나타났다. 정일우는 “제가 하이킥 세트 마지막 날 사실 울었어요. 이젠 다시 못 올 공간이고 이제는 나에게 추억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여기로 오니까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약간 울컥하기도 하고. 거의 한 15년 만에 왔는데 그대로 오니까 더 신기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민호 역의 배우 김혜성 역시,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성은 “이렇게 다 같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했었어요.”라며 “제가 당연히 연락을 드리고 해야 했는데 죄스러운 마음도 있고, 기쁘고 울컥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라고 다시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재회하는 기쁨을 전했다.한편,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배출한 또 다른 주역들 역시 출연을 예고했다. 배우 박민영은 민호의 여자 친구이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소녀 유미 역으로 데뷔해,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작품 활동 이외의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서민정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민민 vs 윤민’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가 어떻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지,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극중 상대역이나 다른 멤버들과 어떤 만남이나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도 하이킥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울컥함을 불러일으킬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그 1부는 10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1.10.21 I 김가영 기자
임직원이 신사업 직접 발굴…LG이노텍, '이노베이션 랩' 추진
  • 임직원이 신사업 직접 발굴…LG이노텍, '이노베이션 랩' 추진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이노텍(011070)은 임직원 대상으로 신사업 발굴을 위한 ‘i-La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신사업 발굴 프로그램인 ‘i-Lab’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LG이노텍 직원들(사진=LG이노텍)‘i-Lab’은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혁신연구소)’의 줄임말로 임직원들이 직접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준비와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i-Lab’은 지난해 8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2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100여 개 팀이 참여, 홈트레이닝 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제안한 아이디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을 통해 평가받는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아이디어들 가운데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CTO 등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i-Lab’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멤버는 전사 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i-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모든 임직원들은 전문 컨설팅사의 교육 기회를 갖게 된다.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교육으로 콘셉트 수준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지난해 ‘i-Lab 1기’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30대 직원들이 팀리더를 맡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11월 완료 예정이며, 이후 각 사업부로 이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광학솔루션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고 있는 최민용 선임은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기존 업무로 인해 실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마음껏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자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LG이노텍은 ‘i-Lab’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펀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석 CTO(부사장)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넘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I 신중섭 기자
이상아, ‘불청’ 새 친구 “CF 500개+책받침 여신”
  • 이상아, ‘불청’ 새 친구 “CF 500개+책받침 여신”
  • 이상아.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9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청춘들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고장 ‘경상남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한 과자 회사의 과자가 방에 뿌려졌다.최성국은 “새 친구를 물어봤는데 이게 힌트다”라며 미스 롯데 출신의 배우를 탐색했다. 또 이병헌과 함께 찍은 광고 사진이 힌트로 공개되자 이연수는 “이 시기에 김혜선 이상아 김혜수 이런 분들이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새친구는 CF 500개 찍은 하이틴 스타의 시초 이상아였다. 이상아는 “제가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림은 “내가 연예인 되기 전에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있었다. 거기 표지모델로 상아 얼굴이 나왔을 때 나도 그걸 샀다. 그 표지모델이 너무 인형같이 나와서 우리한테도 너무 인기가 많았다”라고 했다. 최민용은 “초등학생 때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고 전하자 최성국은 “우리 책받침 여신이랑 밥 먹고 있는 거냐”며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상아는 또 좋아했던 광고에 대해 “마가렛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CF였다. 빵 굽는 모습이 나오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아는 껌 CF를 언급하며 “그거는 뛰어다녔지 만날. 껌 들고”라며 추억의 CF들을 재연해 이목을 모았다.
2021.02.10 I 정시내 기자
'불청' 최창민, 신효범x김도균 궁합 풀이…9.9% '최고의 1분'
  • '불청' 최창민, 신효범x김도균 궁합 풀이…9.9% '최고의 1분'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청춘’ 최창민이 멤버들의 궁합을 봐주는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년 특집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청춘 스타에서 배우 겸 명리학자가 된 ‘최창민(최제우)’이 새 친구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부 시청률 7.9%를,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3.1%를 기록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명리학자인 최창민이 청춘들의 궁합을 봐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9%까지 치솟아 궁금증을 유발했다.신축년 첫 여행지로 대전으로 떠난 청춘들 앞에 81년생 ‘꽃도령’ 최창민이 새 친구로 등장하자 모두들 “너무 잘생겼다” “눈이 환해졌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98년 송혜교와 함께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그는 90년대 모델 겸 가수, 시트콤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최창민이 함께 자리에 앉자 구본승은 “어떻게 하다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이에 창민은 “원래 있던 회사에서 앨범을 하나 더 내자고 왔는데, 알고 봤더니 투자 사기였다. 그 당시에 인감을 다 맡겨두었던 터라 모두 제 이름으로 사인을 해놔서 3년 동안 혼자 일용직을 하면서 2~3억 빚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방송활동에 염증을 느낀 그는 어린 시절부터 다사다난한 자신의 인생이 궁금해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최창민은 “명리학 자격증도 땄다, 띠별 서열정리도 시켜드리겠다”며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별로 띠를 나누어 서열 정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효범은 5만원 복채를 꺼내며 이모부 김도균과 궁합을 봐달라고 돌직구 요청을 했다. 창민은 두 사람의 궁합을 진지하게 살펴보더니 “김도균은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며 아이 같은 후원성을 가지고 있다”며 “챙김을 받는 스타일이라서 능동적인 분들이 가장 끌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래서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효범이 누나가 끌려하는 구나”라며 김도균을 향해 ‘역시 마성의 이모부’라며 두 사람의 궁합 결과에 감탄했다. 이 장면은 이날 9.9%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더불어 청춘들은 안혜경과 구본승의 사주를 건네주며 안구커플의 궁합을 궁금해했다. 창민은 두 사람 모두 이성적인 성향이라 “결혼 앞에서는 특히 조심스러워하고, 누가 옆에서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 3,40년은 계속 이러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성국이 “둘 중 어느 쪽이 더 끌려하나?”고 묻자 창민은 “둘다 엇비슷하다”고 답해 청춘들은 그동안 적극적이었던 안혜경에 반해 “본승은 그동안 마음을 숨기고 있었던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최민용은 “진짜 가을에 혜경을 데리고 본승 형이 있는 제주도에 가려고 했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네 인생이나 걱정해”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메기 매운탕을 끓이며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최성국은 최창민에게 히트곡 ‘짱’의 춤 실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댄스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망설이던 최창민은 음악이 나오자 ‘짱’에 이어 ‘영웅’까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발휘해 모두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건 꼭 찍어야해”라며 휴대폰에 영상 저장을 하던 안혜경은 입을 쩍 벌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새 친구 최창민과 함께 하는 신년특집 ‘불타는 청춘’은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1.01.20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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