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592건

점심값 1만원 시대…직장인 70% “도시락 싸고 후식 포기합니다”
  • 점심값 1만원 시대…직장인 70% “도시락 싸고 후식 포기합니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직장인 점심값 평균 1만원 시대를 맞으면서, 올해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직장인이 10명 중 7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 절반은 본업 외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를 취업 3년 내 결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30세대 절반 이상은 올해 집값이 고점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직장인 10명 중 7명 “점심값 줄이기 노력”17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의 68.6%는 올해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세~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조사를 한 결과다.자료=신한은행 제공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활동자 38.4%가 올해 소비가 지난해 대비 늘었고, 소비가 증가한 사람 뿐만 아니라 감소한 사람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식비,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 비중이 전년 대비 커졌는데, 특히 식비 비중이 6%포인트 크게 증가해 전체 소비의 23%를 차지했다.응답자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원을 지출했고, 10명 중 7명(68.6%)은 점심 값을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응답했다. 치솟는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남녀 모두 도시락을 쌌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남성은 구내식당, 편의점 간편식 등 식당에서 사 먹는 점심의 대체제를 찾은 반면, 여성은 커피, 디저트 등의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점심에 가성비를 찾거나 후식을 포기한 남녀는 점심값을 평균 4000원 줄여 6000원으로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점심값을 줄이려고 노력한 직장인은 점심값 긴축에도 여전히 밥값이 비싸다고 인식했고, 22.6%는 5000원까지 더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점심값 절감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직장인은 현재의 점심값이 ‘보통이다’라는 인식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11.8%만이 향후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목표 금액은 2000원 절감한 8000원이었다.◇직장인 절반 취업 3년 내 N잡러 ‘결심’이번 조사에서는 본업 외 부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에 대한 조사 결과도 담겼다. N잡러의 절반(49.9%)은 본업 취직 1~3년차에 N잡러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2명(19.6%)는 취업을 하자마자 부업을 생각했다.자료=신한은행 제공부업을 하는 이유는 생활비, 노후 대비 등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컸는데, 10명 중 4명(36.4%) 정도는 비경제적인 이유로 부업을 병행했다. 그 이유는 세대에 따라 조금 달랐는데, MZ세대는 창업·이직을 준비하려고, X세대와 베이비부머세대는 본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하고 있었다.연령대별로 N잡의 활동 범위도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직에 나선 반면, 30대는 크리에이터·블로거로 활동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40대 이후로는 현직에서 쌓은 경력을 살려 문서컨설팅, 프로그래밍, 강의 등 전문성을 발휘하는 분야에서 활약이 돋보였다.N잡을 하든 부업 수입에 더 만족한 비율은 10%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업 역량 강화 및 창업·이직 준비 목적의 N잡러들은 적성·흥미·재미 측면에서 부업에 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간 여유가 있어 N잡을 시작한 경우 별 준비 없이 바로 부업에 뛰어든 반면, 역량 강화나 창업·이직 목적의 N잡러는 70~80%가 사전 준비를 했다.◇2030 절반 이상 “올해 집값 고점…집 구매 계획 없어”한편 이번 조사에는 부동산에 대한 인식도 포함됐다. 40대 이상은 올해 집값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비슷한 반면, 2030대는 절반 이상이 올해 집값을 고점으로 생각해, 당장은 집을 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향후 집을 살 계획이 있는 2030대의 76.5%는 2년 후에나 구매할 계획이었고, 2년 내 부동산 구입 의향이 있다고 밝힌 23.5%는 대부분 실거주 목적이었다.자료=신한은행 제공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한 2030대 절반은 구입 당시 집값의 70% 이상을 대출 받거나, 부모님의 지원으로 충당했다. 현재 대출을 상환 중인 사람 10명 중 6~7명은 빚을 갚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월평균 총소득의 20% 이상을 대출 상환에 쓰고 있는데, 이는 또래 대비 2.2배나 높은 수준이었다.최근 1년 새 40대 이상은 전·월세 변화가 거의 없었던 반면, 2030대는 전세가 4%포인트 줄고 월세 거주자가 4%포인트 늘었다. 전세 거주자의 거주주택 유형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전세 사기 위험이 큰 빌라·다세대주택의 거주자가 줄어든 반면, 아파트 거주자는 전년 대비 6.2%포인트 증가해 50%를 넘어섰다.현재 월세 거주자의 73.9%는 다음 계약 때도 월세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40대 이상은 비싼 전세보증금 때문이었지만, 2030대는 전세 사기를 가장 우려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제도에 미숙하고 전세 사기 피해가 집중되어 있는 젊은 세대에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4.04.17 I 최정훈 기자
LG U+, 커피 리브레와 팝업 전시
  • LG U+, 커피 리브레와 팝업 전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는 고객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열린다.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커피 리브레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사진=LG유플러스)2009년 연남동에서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 ‘월드 로스터스 컵’에서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승하고, 2023년에는 직영농장 ‘핀카리브레’가 세계 최고 권위의 커피 품질 경쟁대회 ‘컵 오브 엑설런스’에서 8위에 들었다.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서 커피 리브레의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원두 종류는 싱글오리진 3종이며, 최대 2종 시음 가능하다. 시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준비된 그라인더를 활용해 볶아진 원두를 갈고, 여과지를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원두, 그라인더, 드립백 등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재료는 물론, 텀블러, 머그 등 관련 물품도 구매 가능하다.일상의틈 4곳에 방문하면 커피 리브레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리뉴얼해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강남·분당점은 15일부터, 잠실점·일산점은 22일부터 커피 리브레 원두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피 리브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개관한 틈byU+는, 젊은 감각과 취향으로 공간을 디자인한 MZ세대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MZ세대의 고객경험을 ? ?신해 나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4.16 I 임유경 기자
하이투자증권 "주요국 물가 하방경직성 커져…금리정책 탈동조화 위협"
  • 하이투자증권 "주요국 물가 하방경직성 커져…금리정책 탈동조화 위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등 주요국의 물가 상방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물가안정기 진입이 더뎌지면서 주요국 통화정책 탈동조화 흐름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하이투자증권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미국 등 주요국의 물가압력이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디스인플레이션을 전망했지만 상방 리스크를 다소 과소 평가한 측면이 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는 유효하지만 예상보다 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을 높이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가 에브리씽 랠리(everthing rally)발 물가 압력을 경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전문위원은 “고금리-강달러에도 불구하고 각종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금 가격은 물론 경기사이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밝혔다. 이어 “구리 가격을 비롯한 각종 산업용 원자재 가격도 여러가지 이유로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문위원은 “중요한 것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라며 “구리 등 일부 산업용 원자재의 공급 및 재고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국 등 주요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가 ‘고품질발전 전략’을 통해 전기차, 이차전지 등에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그로 인해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내수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했던 ‘이구환신’ 정책 카드를 꺼냈다. 중앙정부가 지방 당국과 협력해 중고차와 오래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배정했다. 이구환신 정책에 따른 자동차, 가전제품 수요 확대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약 0.16~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설명이다. 기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커피, 코코아 가격등이 가뭄과 작황 악화 등으로 치솟고 있다. 박 전문위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은 금리로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후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 가격 급등 현상에 따른 물가 상승이 중앙은행 금리 정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농산물 가격 급등 현상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은행이 기대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겠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경우 금리 인하에는 쉽게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커지면서 유가 등 각종 원자재 가격, 물류 비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박 전문위원은 “최근 미국, 영국이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및 니켈 등의 수입을 금지하는 대러시아 추가 제재로 동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스라엘과 이란간 추가 확전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판단이지만 양국 갈등이 쉽게 봉합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유가 추가 급등은 아니더라도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박 전문위원은 “글로벌 물가 압력 둔화 추세는 분명하지만 물가 둔화 추세를 가로막는 장애물 높이도 예상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미국 물가가 라스트 마일 고비를 넘는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물가 국면이 장기화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둔화세를 위협하는 리스크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물가를 안이하게 판단해선 안될 상황”이라며 “여전히 물가리스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지연시키는 요인이자 기대를 걸고 있는 미 연준과 여타 중앙은행간 금리 정책 탈동조화 흐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16 I 최정희 기자
“직원 실수로 파란 똥 쌌다” 색소 원액 마신 손님...황당
  • “직원 실수로 파란 똥 쌌다” 색소 원액 마신 손님...황당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직원 실수로 아이가 색소 원액을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B업체에서 제공한 음료. 짙은 파란색이 선명하다 (사진=A씨 사회관계망서비스)9일 뉴스1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7일 아이가 B업체에서 제공받은 음료를 마신 뒤 파란색 대변을 봤다고 밝혔다. 해당 음료를 처음 구매해 봤다는 A씨는 “아이 입이 갑자기 파래지는 걸 보고 ‘이걸 먹으면 안 될 거 같은데’ 하는 직감이 들었다”며 매장에 전화해서 문의했다고 말했다.A씨의 연락을 받은 매장 측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제조 과정을 확인했고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다. 매장에서 교육 중인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청색 색소 원액으로 제조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A씨는 음료값을 환불받았고 해프닝으로 넘기려 했지만 다음날 매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아이가 대변을 봤는데 변기에 파란색 물이 들었던 것이다. A씨는 “아이 배 속에 문제는 없는지 모르겠다”며 “변기 청소할 때 파란 약을 넣는 것과 같은 색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처음부터 아차 싶었다”며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도 엄마도 화장실에서 너무 놀랐을 것 같다” “매장에서 미리 이럴 수도 있다고 말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인체에 무해하더라도 엄마는 속상할 거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3년과 2021년에도 B업체의 음료를 마시고 파란색 대변을 봤다는 후기가 온라인상에 공유됐다.
2024.04.09 I 홍수현 기자
청년 오디션장 간 유인촌 “선배 마음으로 응원”
  • 청년 오디션장 간 유인촌 “선배 마음으로 응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주무부처 장관이 아닌 선배 예술인으로서 응원하러 왔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5일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 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한 말이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심사 현장에서 “예술분야는 늘 선택받는 작업이다. 나도 겪었다. 예술가들의 비빌 언덕이 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순수예술의 예산 확대와 지속적인 청년 지원을 약속했다.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K)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단원들은 대략 1년 정도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올해는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원 등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총 95명이던 교육단원 규모를 350명으로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이전까지 각 단체에서 각각 이뤄지던 공모를 하나로 모아 마치 축제(공개 오디션)처럼 꾸몄다.이는 유 장관이 취임 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왔던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달 서울 문래 예술공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활동 참여 기회 요구가 컸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미 선발을 완료한 90명을 제외하고 260명에 대해 통합공모(2월22일~3월15일)를 진행한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에 지원한 배우 7년차 김단경(29)씨는 “활동비를 받으면서 연극을 안정적으로 하기는 사실 어렵다. 이런 사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선발 과정에서 바라는 점에 대해선 “대부분 오디션의 경우 사실 떨어진 이유를 모른다. 교육사업인 만큼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이날 유 장관은 심사장을 돌며 심사위원들에게 “청년들은 공정에 민감하다. 특별히 뛰어난 인재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발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유 장관은 교육단원 규모를 내년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청년 예술인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할 기회를 더 마련해주고 싶다. 문체부 예술국에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문화예술 예산과 관련해선 “예산을 다루는 기획재정부에도 공개적으로 그냥 얘기하고 싶다. 문화예술에 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장 결과물이 안 나오는 것 같아도 대한민국 위상이 달라진 데엔 예술의 역할이 크다”면서 “투자를 주저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사 결과는 9일 국립예술단체 연합회 누리집에서 공개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청년예술인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청년예술인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08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심판론 격돌…지지층 세대결 된 사전투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심판론 격돌…지지층 세대결 된 사전투표-해외부동산 침체 ‘물타기’로 버텨보자···출구 찾는 기관들-새마을금고 ‘양문석식 편법대출’ 전수조사-[사설]무책임한 의료계 뻗대기, 이젠 목소리도 제각각인가-[사설]다시 열린 K반도체의 봄, 전방위 지원 미룰 때 아니다△2면-앵커·스핀·스크롤…이데일리 TV 달라진 ‘셋’-기후 동행카드 2030 할인 통했다, 70일 만에 100만장 판매 ‘불티’△3면 -사전투표율 높으면 野에 유리?…‘중도층·수도권·2030’ 본투표가 승패 가른다-與 “이재명·조국 심판론 거세” vs 野 “정권 심판론 확인”-화제성이 곧 투표율…尹·李 맞붙은 20대 대선 최고△4면 -“메모리 감산효과 컸다…올 상반기 안에 낸드도 질주할 것”-너무나 뜨거운 美 고용시장…금리 인상론까지 솔솔-밸류업 속도내는 당국, 정작 회계정책 컨트롤타워는 폐지-뱅크런 이어 작업대출 새마을금고 또 도마워△5면-‘위기 속 역발상’…투자금 날릴 뻔한 뉴욕 빌딩, 땅까지 사들여 수익 창출-낡고 악재 덮친 英·佛자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우려-살리자는 투자자 vs 포기하자는 운용사△6면 -與텃밭 ‘강남’ 향한 이재명…野강세 ‘충청’ 찾은 한동훈-조태열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 대체할 방법 구상중”…나토 사무총장에 협력 요청-남북, 채널단절 1년 기약없는 연락재개△8면-여도 야도 ‘재건축 속도전’ 공약…30대도 70대도 “아직 결정 못해”-“식물정부·탄핵만은 막아달라”…위기감에 고개숙인 與중진들-“강남행 KTX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일자리 늘려 인구 35만 춘천 만들 것”-‘투표소 대파 제한’에 이재명 “쪽파는 되나” 한동훈 “국민 고통 희화”△9면 -“10회 연속 금리 동결…3분기부터 인하 전망”-“반도체 덕에 경지부진 완화”-‘10년 불패’ 서비스업은 의료·금융·부동산-‘가짜 근로자’ 동원해 대지급금 11.3억 타간 사업주-“기준치 700배”…‘알리·테무’ 장신구 발암물질 범벅△10면-‘알뜰폰 승인’ 앞둔 KB국민銀…비금융 속도낸다-KB스타뱅킹, 대면·비대면 경계 없이 서비스 제공할 것-코앞 총선에…‘산은,부산 이전’에 쏠린 눈-‘자본금 한도 임박’ 산은, 정책금융 역할 줄어드나△12면 -바이든, 풀뿌리 소액 기부의 힘…트럼프는 억만장자 공략-TSMC,日제2공장도 구마모토현에 짓는다 日, 최대 11조원 지원-슬로바키아 대선서 친러 승리, 나토 내 ‘푸틴 우군’ 늘어난다-中총리 만난 옐런 “과잉생산 억제해야”△13면 -LG엔솔 영업이익 75% 뚝…“3분기부터 개선”-김승연 한화 회장 잇단 현장행보 사업 재편 속 3세경영 중간점검?-가격·충전시간·주행거리…모두 충족한 전기차는 ‘아이오닉6’뿐-두산, IBM과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 강화-LG이노텍, 고성능 라이다 개발…車센싱 시장 공략-SKC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새 사명 ‘SK리비오’ 달고 새출발△14면-티빙, 드라마·야구 잇단 성공…넷플릭스 턱밑 추격-美, 7년 만의 개기일식에 들썩-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 선발…경쟁률 25대 1-신한은행, 더존비즈온 인터넷은행 참여 유력△15면-무료배달 무한경쟁 시작…“비용 절감 환영” vs “부작용 우려”-선적 서류 업무 자동화…AI 미래는 ‘버티컬 산업’-가구도 ‘선택과 집중’…자녀방·수면 특화 매장 승승장구△16면-예측불허 증시, 한 표가 가른다-바닥이 안 보인다 공포의 배터리주-美대선 누가 되든 호재, 시동 거는 건설기계주-“뻔한 ETF는 가라 기존에 없던 상품으로 승부”△18면-4억 로또 청약 뜬다…신생아 특공 도전자 주목-빗나간 예측…GTX-A, 출퇴근보다 나들이용-집값 바닥론에도 안 팔린다…주택시장 회복 하세월-‘묻지마 투자’ 옛말…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서도 찬밥△19면-눈 감고 들으면 보입니다 “장애 예술인 아닌 예술인”-3시간 통 큰 소리의 시원한 미덕-커피차 끌고 청년 오디션장 간 유인촌 “선배의 마음으로 응원”△20면-샷 불안했지만…우승 간절함이 통했다-세심한 배려에 통 큰 투자…재미·감동·흥행 다 잡은 두산건설-‘골프 황제’ 타이거우즈 마스터스 26번째 출전 확정-쇼트트랙 황대헌, 또 반칙 ‘실격’△22면-우리 힘으로 뇌 닮은 AI반도체 개발…엔비디아 독점 깰 수 있다-“개인별로 온디바이스 AI소유하게 될 것…시장 확대 기대”△24면-[기고]전동차 예비율, 시대에 맞게 조정해야-[정치프리즘]한동훈·이재명 운명 결정할 최종 변수-[생생확대경]변죽만 울린 공직 이탈 대책△25면-[목멱칼럼]안전제일 경영과 노동개혁-[기자수첩]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맨 금감원-[데스크의눈]거야독주·거부권 악순환 끝내려면△26면-“현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경찰관 위한 에이젠트 될 것”-SK네트웍스, 식목일에 무궁화 200그루 심어-500번 구부려도 멀쩡…KIST, 섬유형 전극 소재 개발-韓·日 케이블 TV, 신규 관광객 증대 한 뜻△27면-“월 200만원도 못 버는데 누가 하겠어”…공시촌, 문구점·복사집도 발길 뚝-총선 끝나면 法집행 시동 의·정 갈등 이번주 분수령-법무법인 DLG, 글로벌 진출 위해 영문으로 개명 헝가리에 동유럽 지원센터 설립-의사없는 ‘보건의 날’…여론 여전히 싸늘-내달 20일부터 병원갈 때 ‘신분증 필참’-“공공 노인일자리 사망사고, 산재 아니다”
2024.04.07 I 박민 기자
해외에서 훨훨 난 파바·뚜레쥬르…SPC는 회장 구속에 암초
  • 해외에서 훨훨 난 파바·뚜레쥬르…SPC는 회장 구속에 암초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K베이커리로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는 CJ푸드빌과 SPC그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성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허영인 회장의 구속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져서다. CJ푸드빌은 미국 내 매장 1000개를 확보하겠다는 목표까지 내세웠지만 SPC그룹은 비상경영 돌입으로 해외사업 적신호가 켜졌다.허영인 SPC 회장(왼쪽)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오른쪽)이 함께 SPC그룹 주요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사상 초유의 경영공백...‘해외사업’ 직격타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5일 구속 수감됐다. 앞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 역시 같은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다. 황 대표에 허 회장까지 구속되면서 사상 초유의 경영공백 상태가 온 것. 앞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이 불가피해졌다.허 회장의 구속으로 큰 타격이 예상되는 지점은 해외사업이다. 앞서 허 회장은 체포 직전 파리바게뜨의 이탈리아 진출을 마무리 짓고 있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커피 전문 브랜드 ‘파스쿠찌’의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를 만나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허 회장이 MOU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허 회장 구속으로 추후 이탈리아 진출 협상이 흔들릴 가능성이 생겼다. 결정권자의 공백으로 현지 진출 속도가 늦어질 수 있어서다.현재 SPC그룹은 중동 할랄 시장 진출, 미국 공장 건설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착공했던 할랄 인증 공장도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말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기반 기업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해외 10개국에 5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비즈니스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룹 총수의 결단이 필수적이다. SPC그룹 역시 공 들여왔던 해외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향후 이탈리아 파스쿠찌사와 MOU를 맺고 약속했던 현지 시장 진출, 지난해 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할 중동시장 사업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미국 뚜레쥬르 매장 전경 (시진=CJ푸드빌)◇효자 된 ‘뚜레쥬르’...“해외 공략 가속도” 반면 CJ푸드빌은 뚜레쥬르로 해외사업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7개국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해 2000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CJ푸드빌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F&B(식음료)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대비 11.2% 늘어난 844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6% 증가한 453억원을 거뒀다. 지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3년 연속 흑자다. 해외사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벌어들였다. 특히 미국 시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해 현지 진출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 한계 속에서도 해외사업을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올해 해외 출점 가속화도 예고했다. 현재 CJ푸드빌은 미국에서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26개 주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30년까지 미국 내 매장 1000개를 확보한다는 것이 목표다. 2025년에는 조지아주에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60여개의 매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에도 집중 출점한다.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K베이커리의 대표주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4년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 진출하기도 했다. 뚜레쥬르 역시 2004년 미국에 첫 해외 매장을 낸 후 지난해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양사가 해외시장에서 경쟁하며 K베이커리의 위상을 높여 왔다는 평가가 많다. 업계에서는 허 회장 구속으로 K베이커리의 한 축이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양사는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형 베이커리 시장을 개척하던 역할을 하던 회사”이라며 “사법 리스크로 파리바게뜨의 해외 확장이 앞으로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K푸드 열풍이 뜨거운 지금이 해외를 공략할 적기인데 SPC에겐 큰 악재”라고 분석했다.
2024.04.05 I 한전진 기자
새마을금고, 한 달간 2024명에 모바일상품권 2만원 지급
  • 새마을금고, 한 달간 2024명에 모바일상품권 2만원 지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MG새마을금고가 ‘2024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MG체크카드(VISA)를 보유한 회원 또는 신규 발급한 회원이 실적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2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이벤트 기간 중 크림(VISA), 크림후불교통(VISA), 다원(VISA), 다원후불교통(VISA), 꿀(VISA), 미타임(VISA), 에어머니(VISA), 올유닛(VISA), 더나은(VISA) 더나은후불교통(VISA)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대상자 중 총 2,024명을 추첨하여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선물할 예정이다.MG체크카드의 대표상품으로는 더나은(VISA) 체크카드와 다원(VISA) 체크카드가 있다. 더나은(VISA) 체크카드는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20%할인 △온라인쇼핑(쿠팡,무신사,지그재그,W컨셉,에이블리) 20%할인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커피빈,메가커피,빽다방,컴포즈커피) 20%할인 △해외 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다원(VISA) 체크카드는 △국내 이용금액의 0.3% 적립 △평일 점심시간 천원 할인 △휴일 대형마트 3천원 할인 △해외 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 범용혜택을 제공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G새마을금고 고객들의 봄날을 MG체크카드가 더 빛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4.03 I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 NOL카드 고객 대상 뮤지컬 시카고 이벤트
  • 현대카드, NOL카드 고객 대상 뮤지컬 시카고 이벤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인터파크와 함께 NOL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의 주연 배우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콘서트 등 ‘NOL스테이지’ 혜택을 비롯해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먼저, 오는 1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배우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 ‘뮤지컬 시카고’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 관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굿즈와 본 공연 웰컴 기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뮤지컬 시카고’ 본 공연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NOL 카드 고객이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6월과 7월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1인당 2매). 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현대카드와 인터파크는 4월에 진행되는 인기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먼저,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전석 40%, 창작 뮤지컬 ‘파과’는 VIP,R석 30%, S석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1인당 4매). 전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모네 인사이드’는 5000원 할인되며 ‘인사이드미 시즌2’와 ‘미래소년 코난展 – in seoul –‘은 40% 할인된다.한편, NOL 카드는 야놀자·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에서 사용이 가능한 NOL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야놀자·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은 물론, 해외결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OTT),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여행까지 4개 생활 영역 이용 금액 10%가 적립된다.
2024.04.03 I 최정훈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